형독의 갈빙리타가 일어난 카트라이더 17차리그 16강전 1차전 영상 |
1. 개요[편집]
성승헌 : 이동민 선수, 원투펀치의 이동민이 4위입니다. 그런데...
정준 : 박민.. 이거...
성승헌 : 이중대, 박민... 박민수가...!
정준 : 리타이어네요.
성승헌 : 리타이업니다!당시 해설진들의 멘트
현재 형독으로 활도중인 유튜버 박민수가 바야흐르 선수시절이였을때, 넥슨 카트라이더 17차리그 준준준결승전 1차전 아이스 갈라진 빙산에서 3랩 2번째 점프대 부근에서 떨어지며 리타이어를 하였고, 결국 이중대와 박민수의 Best BJ 팀은 3위로 준준결승에 참가하지 못하고 리그를 끝냈다.
2. 상세[편집]
유래는 넥슨 카트라이더 17차 리그 16강 3경기 1차전 이중대(현 스트리머 긍정인)와 한 번 더 'Best BJ'라는 팀으로 출전했다. 1라운드에서 형독은 8명 중 8위를 하는 안좋은 모습8독의 시작이 나왔으나, 그에 비해 이중대는 6경기 중 1등 3번, 2등 1번, 3등 2번으로 대활약을 했는데에도 불구, 다른 팀들도 만만치 않았다. Kaigen은 정지훈이 상위권에 계속 이름을 올리며 활약, AN게이밍 2군팀 O3Strike는 김형준의 부진으로 꼴찌로 처졌지만 고동현이 막판 4경기를 모두 2등 안에 들어오며 몰아치기를 통해 후반 역전을 노렸다. 각각 3점과 7점 차이로 따라붙은 상황에서 경기가 끝나는 점수를 겨우 넘겨 간신히 1위를 했다.[1]
그렇게 겨우겨우 올라간 2라운드에서는 결국 첫번째 트랙인 아이스 갈라진 빙산 마지막 바퀴에서 3위로 달리다가 두번째 빙산→세번째 빙산 점프대에서 인코스 실수로 빙산 틈새에 2번이나 빠지는 초대형 실수를 저지르면서 리타이어를 해 버렸다. 덤으로 지난 시즌 우승자 박현호가 꼴찌로 1라운드에서 광탈하고, 준우승자 장진형은 이미 2라운드에서 짐을 싼 상태였기 때문에 더욱 불길한 감이 들기 시작했다.
결국 첫 트랙에서 3점밖에 먹지 못하고 자멸한 Best BJ는 전반전을 꼴찌로 시작했고, 이후에도 좀처럼 점수를 먹지 못한 데다, 원투펀치가 4번째 트랙에서 1, 2위를 스윕하면서 더욱 격차가 벌어졌다. 결국, 마지막 트랙에서 1, 2위를 스윕해놓고도 끝내 2위로 올라가는데 실패하여 3점차로 원투펀치(김승래, 이동민)에 밀려 탈락했다. 그러니까 만약 박민수가 빙산 틈새에, 적어도 2번 빠지지 않았으면 7위가 되어 원투펀치를 누르고 진출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던 것이다. 해설진도 형독이 7위로 완주하기만 했어도 진출자가 바뀌었다고 언급할 정도로 매우 뼈아픈 실수가 아닐 수 없었다.
아래는 당시 리그의 스코어보드다.
그렇게 겨우겨우 올라간 2라운드에서는 결국 첫번째 트랙인 아이스 갈라진 빙산 마지막 바퀴에서 3위로 달리다가 두번째 빙산→세번째 빙산 점프대에서 인코스 실수로 빙산 틈새에 2번이나 빠지는 초대형 실수를 저지르면서 리타이어를 해 버렸다. 덤으로 지난 시즌 우승자 박현호가 꼴찌로 1라운드에서 광탈하고, 준우승자 장진형은 이미 2라운드에서 짐을 싼 상태였기 때문에 더욱 불길한 감이 들기 시작했다.
결국 첫 트랙에서 3점밖에 먹지 못하고 자멸한 Best BJ는 전반전을 꼴찌로 시작했고, 이후에도 좀처럼 점수를 먹지 못한 데다, 원투펀치가 4번째 트랙에서 1, 2위를 스윕하면서 더욱 격차가 벌어졌다. 결국, 마지막 트랙에서 1, 2위를 스윕해놓고도 끝내 2위로 올라가는데 실패하여 3점차로 원투펀치(김승래, 이동민)에 밀려 탈락했다. 그러니까 만약 박민수가 빙산 틈새에, 적어도 2번 빠지지 않았으면 7위가 되어 원투펀치를 누르고 진출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던 것이다. 해설진도 형독이 7위로 완주하기만 했어도 진출자가 바뀌었다고 언급할 정도로 매우 뼈아픈 실수가 아닐 수 없었다.
아래는 당시 리그의 스코어보드다.
Nexon 카트라이더 17차 리그 16강 3경기 스코어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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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담[편집]
- 이중대와 박민수가 Best BJ라는 팀을 짜 참가했다고 했는데, 전에 열린 16차리그에서 이중대는 안전한 상황에서 밈이 나온것이다. 그러니까 한팀의 모든 선수들이 밈을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1] 이때 한 경기를 더 끌었으면 O3Strike는 부진했던 김형준까지 점차 상승세를 탔기 때문에 Kaigen을 제치고 올라갈 것으로 보였다. 심지어 Best BJ도 상위 라운드를 장담할 수 없었다. O3Strike는 김형준보다 고동현이 훨씬 잘했는데 O3Strike에서 김형준은 1군이었고 고동현은 2군이었다. 고동현은 17차 리그에만 나온 것이 매우 아까운 선수였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