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실장인이 되었다고 착각하는 실장석이 주인을 찾으러갔다가 당연히 내팽개쳐지고 새로운 실장석들을 기르는걸 보고 그것들을 다 죽이고 전주인에게 보여줬다가 당연히 죽임당한다.
[1] 주인은 그 충격으로 직장에서 은퇴한다. 사실 복선은 처음부터 다 보여졌다. 아무리 더러운 노숙자 수준이라도 일단 데리고 가서 씻길만한 이유가 충분한데도 그러지 않았다는건 실장인이 아니라는 복선이다.
공주와 거지와는 정반대의 결과다. 이쪽은 실장인인데도 죽음을 맞이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