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군대는 일정한 규율과 질서를 가지고 조직된 군인의 집단을 말한다.

군대는 총기 소유 허용국가, 금지국가를 막론하고 총기와 중화기의 가장 최상위 권한을 가진 곳이다. 또한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유일하게 공인된 조직이다.[1]

원래 전쟁이란 행위는 상대방을 죽이고 또 자신이 죽는 진정한 살육전이다. 하지만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인간이라면 생존 본능에 의해 전쟁을 수행하지 않을 것이다. 이때 까라면 까는 전투를 위해 불가피하다. 따라서 확실한 상명하복 체계를 위해 모든 군대는 계급을 운용한다.

미군의 영향을 받은 국가의 대부분은 아래와 같은 군사 계급을 채택하고 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문민통제 원칙에 따라 대통령이 군사통수권자로서 통수권을 행사하게 된다. 따라서 대통령과 기타 행정부/국방부의 요인들에 의해 작전이 입안/수행된다.

장교는 군대에서의 귀족이라고 볼 수 있다. 하급자들을 통솔하고 명령을 내리는 부대/군대의 관리자다. 장교 내부에서도 명령을 내리고 따르는 계급 체계가 존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장교 문서 참고하십시오.

준사관은 장교와 사병의 사이에 있는 애매한 보직이다. 주로 전문성을 가진 인원들이 임용된다. 계급 자체는 장교 대우를 받는 부사관이라고 보면 되는데, 부사관과 비슷한 직무를 수행하지만 대통령령으로 임관하게[3]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준사관 문서 참고하십시오.

부사관은 국제적으로 보았을 때 병 생활의 연장선으로, 병 생활을 오래 해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이 부사관이 된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상황이 조금 다른데, 병 생활의 연장선인 부사관을 간부의 일부로 묶어버렸다. 따라서 해외에서 "사병"과 "장교"로 부사관과 병을 묶어 말하는 반면, 대한민국은 "장교"와 "병"으로 나누어져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사관 문서 참고하십시오.

병은 최하위 말단 계급이다. 장교와 준사관의 명령[4]에 따라 전쟁을 수행하는 도구로 사용된다. 징병제 국가에서는 징집병이, 모병제 국가에서는 병으로 지원한 인력들이 이 계급을 가지게 된다. 이 계급의 연장선이 부사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병(군사 계급) 문서 참고하십시오.

살인은 목적 없이 맹목적으로 사람을 죽이는 것 이지만, 군대의 목적은 전쟁의 수행과 국가, 국민의 보호이다. 군대의 목적은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는 것이며, 전쟁이나 살육이 목적이 아니다. 또한, 강력한 군대의 존재는 그 자체가 전쟁 억제력을 가진다. 즉, 국가 입장에서는 보험이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군대는 이윤을 창출하는 조직이 아니다. 즉, 생산성이 없는 소모성만 있는 조직이다. 그렇기에 북한과 같이 군대에만 집중할 경우 국가 경제가 파탄날 수 있다.

목숨을 잃는 지름길이다. 작전 계획 제 1단계는 산에 진지를 파고 숨는 것이다. 괜히 적 특수전 병력으로 오인받아 죽기 딱 좋다. 운이 매우 좋아서 처음에 살아남더라도, 매복하고 있던 적군으로 오인받아 주변을 지나뎐 병력들에게 오인사격받기 딱 좋은 위치가 산이다. 살고 싶으면 산으로 올라가 숨겠단 생각은 버리는게 좋다.

딱 거기까지다. 군복을 입고 총을 드는 순간 국제법으로 보호받는 민간인의 범주에서 벗어난다. 또한, 군인 사망자가 훨씬 적다는 통계를 듣고 입대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사실이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만 사실이다. 군인 사망자가 훨씬 적은 이유는 군인이 민간인보다 훨씬 적기 때문이며, 사망률로 따지면 군인이 민간인보다 더 죽어나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전쟁에서 불리해질수록 신병들을 총알받이로, 짬 좀 먹은 병들을 부사관으로 진급시켜 전투에 내보내기 때문에 애국심에 차서 전시에 입대하겠다면 최대한 장교로, 정 안된다면 최대한 빨리 부사관으로 입대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