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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김영덕
학력
고려대학교 경영대학(경영학과/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경영학과/석사)
직업
강사, 공인회계사
경력
신한회계법인
영화회계법인
소속
우리경영아카데미
과목
재무회계
1. 개요2. 강의 특징
2.1. 장점2.2. 단점
3. 저서4. 어록5. 여담

1. 개요[편집]

2022년 현재 우리경영아카데미 소속의 대한민국 공인회계사로서 1,2차 시험 과목인 재무회계 강사이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학사졸업하였으며,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하였다. 1987년에 공인회계사시험에 최종 합격하였으며, 회계법인에서 근무하다 1994년까지 서울시립대학에서 강의하기도 하였다. 이후 1995년부터 전업 강사가 되었다.

현재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김현식 회계사, 김기동 회계사,김재호 회계사와 함께 재무회계의 1타 라인, "김김김김[1]"중 하나로 유명하다.

2. 강의 특징[편집]

2.1. 장점[편집]

공부해야 할 부분과 하지 않아야 할 부분을 명확히 구분해준다. 강약조절이 확실하다.

문제풀이 방식 흔히 "와꾸(わく [枠])"에 대한 호평이 많다. 어떤 강사나 합격자가 말하듯, 분개를 해봐야 한다고 수업시간에 언급한다. 그러나 시험을 볼 때는 어떤 문제는 분개보다는 이런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야 효율적이라고 알려주신다. 문제풀이하는 방법을 기존의 학계와 학원시장은 분개와 (계)산식에서 해법을 찾았다면, 그는 '그림'을 해법으로 제시하여 '그림'학파의 창시자가 되신다. 모든 문제에 대해 그림을 해법으로 제시하여 교재를 그림책으로 만드는 게 꿈이라고 언급한다.[2] 또한 예습파 수험생에게 보다 적합한 강사라는 평가도 존재한다.

실제로 많은 강사들이 김영덕 강사의 영향을 받았는데 대표적으로 현재 1타 강사로 뽑히는 김기동 강사의 경우 김영덕 강사의 서브 강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어서 지금의 와꾸에도 어느 정도 그 흔적이 보이며, 같은 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는 최재형 강사는 김영덕 강사의 제자였고 본인의 수업 시간에도 한 번씩 갓영덕 드립을 하며 찬양을 할 정도로 많은 영향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현금흐름표 강의로 분개를 왜 하여야 되는가에 대한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너에게로 나를 보낸다 법"에서 1단계 발전한 "로렌의 십자가 법"[3]을 알려주는데 이 문제풀이 방식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지 2차 연습서에서는 현금흐름표를 하권 위치였던 후반부에서 상권 위치인 전반부로 당겨버렸다.

무심한 표정으로 뜬금없이 툭툭 내뱉는 말들이 정말 기묘하게 웃겨서 스탠드업 코미디를 보는 듯 하다.

2.2. 단점[편집]

공인회계사/세무사 시험이 1년 1회 치러지므로 모든 교재의 개정판을 매년 연말 또는 연초에 발행하고 강의도 개정판에 의해 진행하므로 지난 교재를 이용하여 동영상 강의를 듣기가 약간 힘들다.

특유의 퉁명스러운 말투로 인해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다.

수강생에게 불친절한 편이었다. 소위 필수문제 리스트를 뽑아달라는 말에 '그런 건 없습니다' 라고 일축한 일이 있었다.[4]

3. 저서[편집]

<수험서적>
① IFRS 회계원리
② IFRS 중급회계 상·하
③ IFRS 고급회계
④ 공인회계사 1차대비 객관식재무회계
⑤ 공인회계사 2차대비 재무회계연습
⑥ 세무사 2차대비 재무회계연습
⑦ IFRS 세무사 고급회계
⑧ 세무사 2차 기출문제집
⑨ 하루에 끝장내기 재무회계
⑩ 공인회계사 2차 재무회계 기출문제집
⑪ IFRS중급회계Booklet
⑫ IFRS고급회계Booklet
⑬ 객관식 재무회계 Further Study
⑭ 세무사2차모의고사문제집-회계학1부(재무회계)
⑮ 정부회계
⑯ 공인회계사1차모의고사문제집(미정)
⑰ 심화재무회계
⑱ 세무사1차모의고사문제집(미정)
⑲ 세무사 1차대비 객관식재무회계
⑳ 공인회계사 1차 기출문제집(재무회계 및 정부회계)
㉑ 세무사 1차 기출문제집(재무회계)

<일반서적>
그날 이후(2013년, 단디) : 詩集
엑스클레이브(Exclave)(2011년, 다임) : 역사와 지리에 관한 책

4. 어록[편집]

  • "공부는 내가 하는 게 아니라 시간이 하는 거예요."
  • "나의 왼팔을 내어줘야 적의 심장을 찌를 수 있다."
  • "전부 다 공부할 수는 없다니까요..."
  •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틀리면 된다. 틀리는 부분은 고작 1~2점 아니겠는가? 우리에게는 아직 맞힐 수 있는 98점이 남아 있다. 공부해도 틀리는 부분은 찢어버리고 그 시간에 더 자주 중요하게 시험에 나오는 부분을 공부하면 된다."
  • "쓰레기 같은 수능 때문에 요즘 수험생들은 문제를 다 맞혀야 하고 다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에 물들어 시험치는 방법을 몰라요. 고시는 평균 60점만 맞으면 되는 시험이라고요."
  • "깊이 있게 공부하지 않아서 문제 중 일부를 모르면 바로 OX문제가 되어 버리죠."
  • "공부를 어설프게 하면 완벽하게 문제를 틀리게 돼요."
  • "처음은 다 그렇다."
  • "다 돼요, 다 돼. 세상에 안 되는 게 어딨어요."
  • "세상에서 제일 나쁜 게 알면서 틀리는 거예요. 모르고 맞추는 게 제일 좋은 거고. 알고 맞춰야 되는 건 당연한 건데."
  • "합격하고 나면 공부한 거 다 잊어버리고 가세요. 그리고 새로 시작하세요."
  • "저를 왕으로 만들어 주신다면~"
  • "반만 풀면 합격이에요.~"

5. 여담[편집]

  • 강의 중 '개새끼'라는 욕을 많이 쓰는데 이것은 추임새일 뿐이라고.
  • 이론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자주 사례로 드는 것이 개인적 채무관계와 주식투자다. 이에 따르면 과거에 수억 원 이상의 엄청난 금전을 지인'들'에게 빌려줬다가 떼인 호구이며, 주식도 주로 본인이 물린 종목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해당 챕터에서 가장 중요한 이론을 '이 바닥의 BTS'라고 비유하며, 그 다음으로 중요한 이론을 '이 바닥의 TWICE'라고 자주 언급하는데, 강의 중 말에 따르면 2020년 여름 경,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폭락하자 이 바닥의 TWICE라는 표현은 안 쓰기로 했다고 말하며, 비자발적 장기투자자가 되었다고 한다.(신고가를 갱신한 2020년 가을까지 들고 있었는지는 모를 일이다.)
  • 아름다운재단 하제장학기금을 조성하였고#, 사랑의열매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65호 회원[5]이 되는 등, 기부 활동에 힘쓰고 있다.
  • 같은 학원에서 원가관리회계를 담당하는 임세진 회계사와 친하다. 서로 디스전도 한 이력이 있으며, 수강생을 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한창 이야기를 했었다. 임세진 회계사의 경우 희망적으로 이야기하지만[6] 김영덕 회계사의 경우에는 비관적으로 이야기 하는 편.
  • 2016년 유예강의 진행 당시 3차 시험이야기를 했었다. 본인이 세법을 3차 시험에 보게 되어야 하는 일이 생기고 나서 세법을 봤는데 자기 생각에는 세법은 한 100점 만점 중에 35점짜리인데 재무관리를 120점짜리 답안을 제출해서 회계사를 합격한 것 같다고 한다.
  • 리스회계 강의를 할때 본인은 소유,정기고의 썸(some)을 듣고 온다고 한다.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자산이라고.
  • 국제기준 도입 초창기 저서의 공백지에 시가 적혀 있었다. 본인 이름으로 시집을 낸 적도 있다.
[1] 팀킴[2] 실제로 교재에 그림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계는 최종적으로 분개(회계처리)를 하여야 하므로 우리 모두는 '분개'학파라고...[3] 사실 명칭이 거창한데 공식적인 분개가 아니라 비공식적인 분개를 이용하는 것이다. 궁극적인 원리는 "대차평균의 원리"이다. 원리에 대해서 자세하게 기술하기에는 논문급 문서가 되어버리므로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자산 = 부채 + 자본의 기본적인 원리에서 '자산과 부채의 출처는 수익과 비용이고, 수익에서 비용을 차감한 대차가 자본이므로 자본은 직접 측정할 수 없다'라는 회계학의 기본원리를 현금주의에 적용한다. 발생주의에 의한 수익비용 계정을 일종의 마감분개의 형식으로 한 곳에 몰아넣고 현금흐름을 계산하는 방법이다. 물론 실무에서 쓸 수 있는 방법이 아니므로 실무자들은 그냥 그런 게 있었구나 하자.[4] 지금도 그런 건 없습니다 라고 하지만, 정 시간 없으면 예제만이라도 보라고 이야기는 한다.[5] 2021년 1월 현재 2,500호 회원을 돌파하였다.[6] 하지만 마냥 덕담만 해주는 것은 절대 아니다. 성실하지 못한 태도를 보이는 학생에게 어느 정도 각오하고 쓴소리를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