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운명.
영어로는 Destiny, 동사는 destine라고 한다. 그런데 능동태로 사용할 경우 운명이란 의미가 아니라 "미리 정해두다"라는 평범한 의미를 갖는다. 한편 수동태로 "be destined to [동사]"인 경우 "[동사]할 운명이다"라는 의미가 된다.

비슷한 의미로 fate가 있으며, fate는 명사와 동사 모두 fate이므로 사용하기 쉽다. 단 동사 fate는 능동태로는 전혀 쓰이지 않으니 주의(항상 수동태로, be fated to [동사] 형태로 쓰인다).

Lot 역시 운명이란 뜻이 있지만 이쪽은 사용법이 다소 까다로우니 알아만 두자. 제비뽑기에서 뽑는 제비가 영어로 lot인데 이것에 은유적으로 운명이란 뜻을 부여한 표현이다.

'데스티니' 라고 쓰지만, 어감 문제인지 '데스니티' 로 잘못 쓰이는 경우가 잦다.

  자세한 내용은 데스티니(아이돌) 문서 참고하십시오.

작가는 호패. 도전 만화가에서 큰 인기를 끌어 정식 웹툰으로 진출했다. 3부 정도 연재했었는데 2014년 10월 10일에 호패 작가의 요청에 따라 서비스가 중지되었고 10월 17일에 작품들이 모두 삭제되었다. 작가의 블로그에 설명이 올라왔는데 연재 역량에 한계를 느껴 더 경험을 쌓고 연재를 재개하려 했는데 재정난으로 인해 연재를 재개하지 못했으며 한동안 택배업을 했었다고... 현재 호패 작가는 네이버에서 마법스크롤 상인 지오를 연재하고 있으며 데스티니도 언젠가는 연재를 재개할 것임을 댓글로 확인해준 바가 있다.

작가는 천지이변. 레진코믹스에서 2014년 7월 16일부터 2016년 1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연재되어 1부[1]완결되었다. 바로가기

정식웹툰이 되며 기존의 네이버 베스트 도전 작품은 지워졌지만, 이후에도 작가가 가끔 베도에 외전 식의 작품들을 올리기도 한다. 본격 작가가 2차 창작하는 만화 베도 바로가기

여담으로 작가와 팀 비버가 함께 쯔꾸르 탈출 게임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