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1. 개요[편집]
도상(道床)은 침목과 레일에서 나오는 충격과 열차의 무게를 노반에 분산 시키고 철도가 물에 잠기지 않도록 물 빠짐을 좋게 하는 역할을 한다.
2. 종류[편집]
2.1. 자갈 도상[편집]
가장 일반적인 도상 종류로 자갈을 노반 위에 깔고 그 위 침목과 레일을 까는 방식이다.
- 장점
- 건설비를 아낄 수 있다.[1]
- 콘크리트 도상에 비해 소음이 적다.
- 공사 난이도와 유지보수가 쉽다.
- 배수가 잘 된다.
- 시공 후 설계 변경이 쉽다.
- 폐선 시 도상 폐기가 콘크리트 도상에 비해 쉽다.
- 단점
- 유지 보수 비용이 엄청나다.
- 돌끼리 서로 부딪히며 먼지가 많이 발생한다.
- 자갈이 열차에 튀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2]
- 내구성이 약하다.
- 토사가 유입되면 배수 문제가 발생하며 심하면 레일이 틀어질 수 있다.
2.2. 콘크리트 도상[편집]
콘크리트 위에 선로를 까는 방식이다.
- 장점
- 내구성이 매우 강하다.
- 안정성이 높다.
- 승차감이 좋다.
- 먼지가 덜 발생한다.
- 자갈 도상과는 달리, 토사가 유입되어도 문제가 없다.
2.3. 무도상[편집]
도상 없이 선로만 까는 방식이다.
- 장점
- 건설비가 싸다.
- 유지 보수가 자갈 도상보다도 쉽다.
- 먼저 발생이 적다.
- 배수 시설 없이도 배수가 잘 된다.
- 단점
- 안정성이 낮다.
- 내구성이 약하다.
- 소음이 엄청 시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