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마리오

SMWCentral의 어떤 회원이 동방영야초를 배경으로 슈퍼 마리오 월드를 개조한 게임이다.[1] 당연히 동방영야초 등장인물이 전부 나오고, 그 외의 인물들도 몇몇 나오는 편. 스테이지의 개수는 17개 정도이다.

기본적인 시스템은 슈퍼 마리오 월드와 거의 비슷하고, 동방 프로젝트에서 따온 듯한 몇개의 시스템은 있다. 하지만 구현률이 높지는 않다.

제한시간이 없고 목숨이 하나밖에 없지만[2] 맞으면 작은 마리오가 되지 않고 HP만 줄어든다는 점,[3] 코인과 같은 점 아이템을 무한히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4] 또한 달리기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좌우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자동으로 달린다.

파이어[5]와 망토[6]와 같은 시스템은 있으나, 그래픽 등이 다르고, 망토 상태라 하더라도 망토펼치기 비행이 불가하다. 단지 점프력과 낙하속도 조절 만이 있을 뿐. 파이어는 파이어볼의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르다.

또한 P 스위치를 눌렀을 때에도 배경음악이 바뀌지 않고 그대로 이어진다.

데미지를 입으면 Hp가 20 줄어들게 되는데, 이는 P 카드로 회복할 수 있다. Hp가 0이 되면 별이 하나 줄어들게 되는데, 별이 전부다 없어지면 게임 오버가 되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7] P 카드는 스테이지에서 모은 점 아이템을 50개 소모하여 하쿠레이 신사라는 스테이지에서 얻을 수도 있고, 스테이지나 보스전에 몇몇개씩 있기도 하다. 너무 많다

스테이지 진행 방식은 원작 슈퍼 마리오 월드처럼 필드를 진행하다가, 대사가 나온 뒤에 보스전을 진행하는 형식. 보스전이 끝나고도 대사가 나오기도 한다. 중보스는 5스테이지 7스테이지, C스테이지 외엔 없다. 보스 자체가 없는 스테이지도 있다.

보스전은 화면상에 돌아다니는 보스를 점프해서 밟기만 하면 된다. 몇 차례 밟으면 다른 화면으로 넘어가 다른 패턴으로 공격해온다.

처음부터 싹 만든 슈퍼 마리사 월드같은 작품이 기존에 있었으나 개조 롬이기에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다.

동방 마리오 2: 성련선의 첫 스테이지가 공개되었다.

후속작이 2015년 여름에 나올 예정이고,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었으나...

2015년 여름이 지나도 출시가 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음악 담당 개발자 중 한명인 Wakana Mizuho[8]는 현재 개발중이라고 했다.[9]

위에서도 상술했듯이 후속작인 Touhou Mario 2: Undefined Fantastic Object가 2014년 겨울에 올라올 예정이었으나, 제작중인 사진 몇 장만 올라왔고 2015년 여름으로 연기되었고 2015년 여름이 지나도 출시가 되지 않았다.베이퍼웨어?[10] 스크린샷을 보아 뮤직 룸과 몇개의 보너스 스테이지가 있는 것 같다. 또한 전작과 달리 탄막과 보스 스펠카드 구현율이 높고, 동방성련선의 UFO 시스템도 일부 구현된 것이 보인다.

현재 2021년 기준으로 아직도 계속 진행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언제나올지는 아직도 예측 불가능...

결국 음악 담당 개발자인 Wakana Mizuho가 2021년 11월 23일에 현재 개발이 중단된 상태라고 언급했다. #

변경점은 마리오와 루이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보스와 대면할 때 대사가 위에 나오고, 등장하는 것까지 묘사했다(!). 그리고 동방성련선의 UFO 시스템까지 추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