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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2. 작중 내용3. 그 외의 매체

1. 설명[편집]

은하영웅전설 정전 3권 《자복편》에 나온 어린이 드라마.

참고로 <떠돌이 왕자> 또는 귀종유리담貴種流離譚은 이 드라마의 제목이 아니다. 양 웬리가 저 드라마를 보고 생각한 단어 중 하나에 불과하다.

줄거리는 어느 우주 왕국에서 어린 왕자가 악독한 재상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정통 왕가의 부흥을 위해 천신만고와 생사의 고비를 넘나드는 모험을 겪는다는 단순한 이야기.

2. 작중 내용[편집]

사문회에 출석하기 위해 순항함 레다 II호를 타고 하이네센으로 향하던 양 웬리는 그걸 보고
"그린힐 대위, 저 프로그램 스폰서는 어느 기업인가?"
"페잔 자본으로 설립된 어느 합성식품 회사입니다만,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그래? 난 또 은하제국 구체제파가 정치 선전을 하는 줄 알았군."

다나카 요시키, 은하영웅전설 3권 <자복편>, 김완, 이타카(2011), p.168

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그것이 레알 일어났습니다. 은하제국 정통정부가 나오니까

은하영웅전설 애니메이션 OVA판에서는 이 드라마가 삭제되기는커녕 성우까지 기용했다. 목소리는 왕, 왕자, 신하, 다스 베이더스러운 복장을 한 재상의 목소리만 나왔다.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에서도 짤리지 않고 그대로 나왔다.

3. 그 외의 매체[편집]

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에서는 3권 내용이 다 짤렸음에도 혼자 짤리지 않았다.

후지사키 류 버전에서는 나오는지 불명.[1]

다나카 요시키의 다른 작품인 아르슬란 전기의 모티브가 된 작품일지도......라고 팬들은 추측하고 있지만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1] 만약 나온다면 봉신연의에 맞먹는 충격적 내용으로 바뀔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