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옹 (1994) Léon The Professional[1] | |
장르 | 액션, 범죄, 드라마, 느와르, 스릴러 |
감독 | 뤽 베송 |
각본 | |
제작 | 클로드 베슨 |
촬영 | 티에라 아르보가스트 |
편집 | 실비 란드라 |
음악 | 에릭 세라 |
음향 | 파트리스 그리솔레 피에르 에스코피어 조지 번트 톰 브렌난 |
미술 | 댄 웨일 프랑소아즈 브노이 프레스코 |
의상/분장 | 마갈리 기다쉬 |
출연 | 장 르노 게리 올드만 나탈리 포트만 대니 에일로 外 |
상영 시간 | |
제작비 | 1600만 달러 |
흥행 수익 | $45,284,924 |
개봉일 | |
상영 등급 | R등급 |
1. 개요[편집]
A perfect assassin. An innocent girl. They have nothing left to lose except each other.완벽한 암살자. 순수한 소녀. 서로를 빼고는 잃을 것이 없다.
뤽 베송의 1994년 프랑스 영화로, 부모를 잃은 소녀와 고지식한 킬러의 복수극을 그렸다.
1988년 그랑블루의 대성공으로 명장의 반열에 오르게된 프랑스인 감독 뤽 베송이 처음으로 내수를 넘어 할리우드에 내민 도전장 격인[9] 이 작품은 액션 영화로서의 재미 요소와 드라마로서의 애잔함을 두루 갖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미국 개봉 당시 현지의 보수적인 평론가들은 박한 평가를 내리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미국 시장에서 큰 흥행 수익을 올렸음은 물론,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일약 레옹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성공을 거뒀다.[10] 지금도 흔히 '인생 영화' 하면 레옹을 꼽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대중적인 평가 면에서도 최고치를 찍었다고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이다.
1988년 그랑블루의 대성공으로 명장의 반열에 오르게된 프랑스인 감독 뤽 베송이 처음으로 내수를 넘어 할리우드에 내민 도전장 격인[9] 이 작품은 액션 영화로서의 재미 요소와 드라마로서의 애잔함을 두루 갖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미국 개봉 당시 현지의 보수적인 평론가들은 박한 평가를 내리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미국 시장에서 큰 흥행 수익을 올렸음은 물론,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일약 레옹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성공을 거뒀다.[10] 지금도 흔히 '인생 영화' 하면 레옹을 꼽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대중적인 평가 면에서도 최고치를 찍었다고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이다.
2. OST[편집]
Sting - Shape Of My Heart |
영화의 엔딩곡으로 쓰인 OST가 상당히 유명하다. 레옹의 씁쓸한 죽음을 뒤로한 마틸다가 레옹의 분신이나 마찬가지던 화분을 마당에 묻어주는 모습을 보여준 후 지미집이 올라가며 화창한 뉴욕을 배경이 보인다. 이때 쓰이는 배경 음악으로 스팅의 Shape Of My Heart가 흘러나오고 영화가 막을 내리는데, 여기서 들리는 스팅의 중후하고도 운치있는 목소리가 영화의 여운을 극에 달하게 만든다. 때문에 항상 훌륭한 영화 OST, 위대한 엔딩곡 등을 논할 때 둘째 가라면 서러울 수준으로 꼽히곤 한다. 말그대로 전설적인 OST로 남게 되었다.[11]
뤽 베송의 뛰어난 연출력을 돋보이게 해준 음악 감독 에릭 세라[12]의 공도 빼놓을 수 없다. 장면 하나하나가 음악과 무척이나 잘 어우러져 뉴욕을 배경으로 하고 있음에도 프랑스적 감성이 넘치고 액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적인 분위기가 풍긴다.
[1] 미국 개봉 제목[극장판] 2.1 2.2 2.3 [감독판] 3.1 3.2 3.3 [8] 케이블 방송 영화 채널에서는 15세로 방영하기도 했다.[9] 사실 배경만 미국 뉴욕에서 촬영했을 뿐이지 미국 자본은 전혀 들어가지 않았고 오로지 프랑스 자본으로만 찍은 영화다.[10] 당시 레옹 선글라스라고 불린 둥근 선글라스, 비니, 롱코트 등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에도 '레옹'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이용한 제품들이 패션, 디자인 업계에서 끊임없이 나오고 있을 정도. 말그대로 아이코닉이 되었다.[11] 유감스럽게도, Shape of My Heart를 포함한 기타 삽입곡 등은 영화 사운드트랙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공식 사운드트랙엔 오로지 에릭 세라가 작곡한 오리지널 스코어만 수록되었다.[12] 에릭 세라는 《레옹》 이전에도 《니키타》, 《그랑 블루》 등으로 오랫동안 작업해왔고, 베송이 할리우드에 진출함과 동시에 자신도 얼마간 할리우드로 건너가 007 골든 아이 등의 스코어를 작곡했다. 현재는 다시 프랑스 영화 위주로 스코어링 작업을 하지만, 여전히 국민 작곡가로서의 위상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