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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포르투갈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 유럽 대륙 서해안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다. 테주강 하구에 위치하여 '일곱 언덕의 도시'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고풍스러운 노란색 트램과 대항해시대의 흔적이 남아있는 벨렝 탑 등 유서 깊은 유적들이 즐비하다. 1755년 리스본 대지진이라는 미증유의 참사를 겪으며 도시 대부분이 파괴되었으나, 이후 폼발 후작의 주도로 현대적인 계획도시로서 재건되었다. 현재는 남유럽의 주요 경제, 문화적 중심지이자 전 세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휴양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