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베우스 Maccabeus | |
가족 | 아버지 조카 타타루스 |
1. 개요[편집]
소설 헤일로: 하베스트 행성 전투에 등장하는 저힐라네. 타타루스의 삼촌이자 전대 대족장이다. 선조 유물을 찾아 하베스트 행성에 왔다가 최초로 인류와 공식적인 접촉을 가졌으나, 오해로 전투가 일어나고, 이어서 대사제로부터 인류의 말살을 지시하는 명령을 받게 된다. 이후 타타루스가 전통에 따른 대족장의 자리를 건 결투[1]를 신청하자 이에 응했고, 결국 자신의 무기이자 대족장의 지위를 상징하는 중력 해머 '피스트 오브 룩트'에 골통이 박살나 죽었다.
[1] 전임자를 결투를 통해 죽이는 것이 대족장 자리를 계승하는 절차이다. 마카베우스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대족장이 되었다. 여담으로 그의 아버지는 자신이 사랑하는 아들의 손에 죽는다는 사실에 만족하며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