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북부에 위치한 주로, 뉴잉글랜드 지역에 속한다. 역사적으로 1620년 필그림 파더스가 플리머스에 정착하면서 시작되었으며, 미국 독립 전쟁과 관련된 사건들이 많이 발생한 곳이다. 주도는
보스턴으로, 교육·문화·금융의 중심지이며 세계적인 명문 대학들이 밀집해 있다. 경제는 금융, 교육, 기술, 의료 산업이 주를 이끌며, 해안과 항구를 통한 무역도 활발하다.
북쪽으로 뉴햄프셔주와 버몬트주, 서쪽으로 뉴욕주, 남쪽으로 코네티컷주와 로드아일랜드주, 동쪽으로 대서양에 접해 있다. 주는 해안 평야, 내륙의 산악 지대, 케이프 코드 반도 등 다양한 지형을 갖추고 있으며, 기후는 대체로 온난습윤이다. 문화적으로는 보스턴을 중심으로 문학,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국 내에서 영향력이 크다. 또한 역사적 건축물과 박물관, 대학 캠퍼스 등이 풍부해 관광 자원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