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일

북한의 정치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장 직을 역임했었으나 임기 도중 사망했다.

이전부터 대남 부문에서 활동했던 인물로 보여지며 2018년 6월 22일, 남북적십자회담에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직함으로 참가했다.

그러다가 2019년 8월 28일,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전임자 김영대의 뒤를 이어서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장으로 선거되었으며 2019년 8월 29일, 최고인민회의 14기 2차 회의에서 전임자 김영대의 뒤를 이어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2019년 12월 15일, 재일동포들의 귀국실현 60주년 기념보고회에 참가했으며 2020년 1월, 황순희 장의위원을 지냈다. 2020년 11월 4일, 최고인민회의 상잉위원회 14기 11차 전원회의에 참가했으며 2020년 12월 4일, 최고인민회의 상잉위원회 14기 12차 전원회의에 참가했다. 2021년 1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 우당 수장 자격으로 초대되었으며 2021년 3월 3일, 최고인민회의 상잉위원회 14기 13차 전원회의에 참가했으며 2021년 4월 30일, 최고인민회의 상잉위원회 14기 14차 전원회의에 참가했다. 2021년 7월 1일, 최고인민회의 상잉위원회 14기 15차 전원회의에 참가했으며 2021년 8월 24일, 최고인민회의 상잉위원회 14기 16차 전원회의에 참가했다. 2021년 10월 3일, 개천절기념행사에 참가했으며 2021년 12월 14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14기 18차 전원회의에 참가했다. 2021년 12월 17일, 김정일 사망 10주년 중앙보고대회에 참가했으며 2022년 1월 28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14기 19차 전원회의에 참가했다. 2022년 4월 10일, 김정은 집권 10주년 중앙보고대회에 참가했으며 2022년 5월, 현철해 장의위원을 지냈다.

2022년 5월 31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14기 20차 전원회의에 참가했으며 2022년 8월 7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14기 21차 전원회의에 참가했다. 2022년 9월 7일, 최고인민회의 14기 7차 회의에 참가했으나 회의가 끝나고 11일 뒤인 2022년 9월 18일,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박용일동지는 열렬한 조국애와 민족애를 지니고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나라의 자주적통일을 위한 투쟁에 헌신하였다.라고 짧막하게 칭송했으며 김정은이 화환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확실히 조선사회민주당 출신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이라 그런지 부고조차도 발표되지 않았으며 대우가 박한게 확실히 느껴진다. 그의 사망 원인은 북한에서 밝히진 않았으나 최근까지 활동을 한걸로 봐선 교통사고 같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죽은걸로 추정되며 그가 역임하던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장 후임으로는 김호철이 선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