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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새에게 먹이를 주는 것이 말한다. 그러나 보통은 비둘기나 까치, 까마귀, 청둥오리처럼 크고 개체수가 많은 새에게 주는 것을 말하지 않고, 박새나 곤줄박이 같은 소형 조류에게 주는 것을 말한다. 외국에는 비둘기나 찌르레기(서양에서는 지역에따라 찌르레기가 비둘기 포지션이다.)는 음식을 먹지 못하도록 막아놓는 디자인의 피더기도 있다.
2. 상세[편집]
반드시 생견과류를 준다. 볶거나 구운 견과류는 산패가 빠르기 때문에 새들의 건강에 좋지 않다. 여름에는 음식물이 금방 상하기 때문에 안 하는 것이 좋다.
새를 손에 앉도록 길들이는 핸드 피딩은 불필요한 야생동물과의 접촉이며 인간의 납치 등의 위험에 노출시키는 행위로 여겨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
새를 손에 앉도록 길들이는 핸드 피딩은 불필요한 야생동물과의 접촉이며 인간의 납치 등의 위험에 노출시키는 행위로 여겨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
3. 일반적인 야생동물 먹이주기와 차이점[편집]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야생동물 먹이주기는 생태계와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행위며 특히 탐조인이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캣피더를 비판하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똑같이 동물에게 먹이주는 것인데 뭐가 다르냐"는 얘기가 종종 나온다.
- 고양이, 너구리는 물론 포유류들은 한 번 먹이를 주면 계속 얻어먹기 위해 찾아오거나, 사냥 능력을 잃어버리는 등의 문제가 생긴다. 그에 비해 새는 먹이를 줘도 의존성이 없다. 물론 피더기 위치를 기억하고 찾아오긴 하지만 안 주기 시작하면 금방 다른 곳으로 가서 먹이를 찾는다. 여름에 어차피 먹이가 밖에도 풍족하여 피더기에 먹이를 놔둬도 안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4. 주의[편집]
- 버드피딩은 필수적인 행위가 아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끼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하지 않도록 한다.
5. 여담[편집]
- 유튜브에 Birds Feeding이라는 유명한 아파트 민폐 버드피딩 채널이 있는데 기사화도 됐다 민원이 안 들어오는지 의문...
- 일부 동물보호단체가 비둘기가 굶어죽는다는 둥하며 시위까지 하고 있는데 정작 생태계에 관심이 많고 새를 좋아하는 탐조인 대다수는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는 것에 매우 부정적이다.
[1] 설치해놓는 인공둥지를 쓰는 것도 거의 박새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