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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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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2022년 8월 봉화 광산 1차 붕괴 사고[편집]
2022년 8월 봉화 광산 붕괴 사고 | ||
발생일시 | 2022년 8월 29일 10시 사고일로부터 +816일 | |
발생 위치 | 경상북도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 |
관할 관서 | ||
유형 | 붕괴 | |
원인 | 조사 중 | |
인명 피해 | 사망 | 1명 |
부상 | 1명 |
2022년 8월 29일 오전 10시 6분 경, 봉화군 재산면 소재 광산에 쌓아놓은 광석이 무너졌고 지하 40~50m 아래 갱도에서 일하던 광부 10명 중 2명이 추락해 매몰되었다.
광부 2명 중 한 명은 가까스로 탈출했고, 다른 한 명은 매몰되어 결국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나머지 8명은 무사히 대피하였다.
3. 2022년 10월 봉화 광산 2차 붕괴 사고[편집]
2022년 10월 봉화 광산 붕괴 사고 | ||
발생일시 | 2022년 10월 26일 18시 사고일로부터 +758일 | |
발생 위치 | 경상북도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 |
관할 관서 | ||
유형 | 붕괴 | |
원인 | 조사 중 | |
인명 피해 | 0명 | |
구조 | 2명(전원 구출) | |
재산 피해 | 집계 중 |
위 사건이 발생한지 2개월도 채 되지 않은 2022년 10월 26일 18시경 해당 광산이 또다시 무너지며 다시 매몰되었다. 아연 채굴 광산에서 펄(토사) 약 900t이 수직 아래로 떨어지며 작업조장 및 보조작업자가 제1수갱 지하 190m에서 작업 도중에 매몰 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시 7명이 작업 중이었는데, 2명은 미리 이상징후를 느껴 자력으로 빠져나오고 3명은 광산업체가 자체 구조했지만 남은 2명이 구조되지 못해 사고 14시간 후에야 119에 신고되었다.
11월 4일 오후 11시 3분경, 구조대가 암석층을 뚫고 노동자가 작업했던 위치로 진입하는 데 성공했고, 광부 2명은 별다른 부상 없이 양호한 상태로 구조됐다.[1]
[1] 두 사람은 고립 당시 가지고 있던 커피믹스를 비상식량 삼아 먹으면서 버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