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관리자하다가[1] 사무관 한번하고 운영진 경력 끝낸 사람.
생존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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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무위키에 본인 계정 맞습니다. 잊고 있었네요. 뭐지 계정 날라갔나

문단 명에서 밝힌 바와 같이 이 글은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고 저는 일반 이용자임을 밝힙니다.

전직 운영진으로서 무기한 차단은 소명을 기본적으로 일정 기간 이상 차단하는 방향이나 무기한 소명 거부로 가야하며,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전에 무기한 차단되신 분들중 최근[2] 많은 분들이 사면되었습니다.
사면되고 잘 적응되신 분들도 있으시지만 다시 차단된 행위를 반복하여 차단되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서론은 그만두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인터넷에서의 무기한 차단은 현실 세계의 무기징역이나 사형과 같은 형입니다.
물론 인터넷과 현실을 그대로 비유하는 것은 무리가 있겠으나, 현실에서는 어지간히 악랄한 범죄자라고 해야 무기징역이나 사형을 받습니다.
그런데 알파위키 내에서는 무기한 차단이 많은 부분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소명 거부는 하지 않고 있기에 무기한 차단자가 몇달 자숙하다가 다시 소명으로 돌아오는 일이 꽤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더 이상 무기한 차단은 무기한 차단으로서 효력이 없고 기간제 차단과 다를 바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무기한 차단이 무기한 차단으로서 효력을 발휘하지 못할 바에야 기간제 차단을 사용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물론 기간제 차단의 기술적 한계는 1년이고 그 이상은 차단할 수 없지만 웬만한 무기한 차단자는 1년 내에 돌아오는 경우가 많기에 1년이면 충분하고도 넘친다고 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