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퍼프 기업(PuffCorp)[편집]
본작에서 중요한 비중을 가진 기업. HOLOSPRINGS의 벙커로 휴양을 떠났다가 실종된 자신들의 CEO를 찾기 위해 특수부대 팀을 파견했다. 회사 직속의 사병까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건데 상당히 거대한 기업인 것으로 추측된다.
- CEO 일가(실종 31주째)
- 에드워드 퍼프톤(Edward Puffton): 실종된 억만장자 가족 중 한 명. 63세의 중년 남성이며 퍼프기업의 최고 경영자이다. 부인 바바라, 딸 버지니아와 함께 섬으로 여행을 떠났으나 31주째 연락이 두절되었고, 결국 신문에까지 나자 그와 그의 가족을 찾기 위해 주인공이 포함된 특수부대 2개 팀이 파견된다. 주인공과 친분이 깊을뿐만 아니라 주인공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 바바라 퍼프톤(Barbara Puffton): 실종된 억만장자 가족 중 한 명으로 에드워드의 부인. 60세의 중년 여성이며 사교계 인사이다.
- [ ''스포일러 주의'' 퍼프톤 부부 작중 행적 ]
* 2023년 3월 10일 패치 후- 식량 벙커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식당에 가보면 깨진 창쪽에 장젠위와 휘하 부대원 몇 명이 있는데, 그 직후 아무리 봐도 에드워드와 바바라로 추정되는 잘 차려입은 장님 돌연변이가 나타나 부대원들을 물속으로 처넣으며 등장한다. 장젠위는 이를 보고 미스터 퍼프톤이라며 조롱하고는 호흡기를 착용하고 물속으로 도주한다. 위 영상에서 확인되듯이 한방한방이 엄청나게 아프며[1], 빠른 공격/이동속도를 보여준다. 여기에 데몬급 물리 내성[2]을 가지고 있으며, 십자가에도 일부 반응하나 데몬처럼 타지는 않는다. 황금갑옷 테스트를 해도, 데미지 경감은 확인되지 않는다. 답은 샷건으로 헤드샷 2~3방, 없으면 수류탄. 죽이면 기괴한 갑옷 2개를 얻을 수 있다. 이 둘이 정말 에드워드 퍼프톤과 바바라 퍼프톤이라면, 주인공의 구출대상은 버지니아 한 명밖에 안 남게 된다. 식량 벙커의 VIP 키카드를 얻는 보안실에서 딸 버지니아에게 전재산을 상속한다는 에드워드의 유언장을 획득할 수 있다.
에드워드는 질병 치유 및 노화 억제 효과가 있는 신비한 광물 '솔라파이트'와 외계 유물에 관심을 가지고 이 섬에 홀로스프링스 휴양지를 건설하고 유물들을 연구하려던 것으로 추정된다.[3] 그 외계 유물중 하나가 큐브였고 그 큐브는 1사이클 주기로 차원 이동 현상을 일으키는데 큐브 밖에 있는 생물체는 돌연변이가 되고 큐브 안에 있는 생물체는 안전한것으로 보인다.
- 버지니아 퍼프톤(Virginia Puffton): 자세한 내용은 아래 동료 문단에 후술.
- 퍼프톤 코퍼레이션 임직원
- 장젠위(Jianyu Zhang): 퍼프톤 코퍼레이션 법무팀 소속 변호사.[4] 2급 허가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인사평가는 C등급으로 그리 퍼프톤 코퍼레이션에 최선을 다하지는 않는 듯 하다. 이름으로 보아 중국인 또는 대만인 등 중화계로 추정된다. 여기까지만 보면 적당한 월급루팡인데...
- [ ''스포일러 주의'' 장젠위 작중 행적 ]
- 피트니스 센터 3D 프린터가 있는 유지보수실의 컴퓨터에, 인사평가 C등급에 보안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있는 화면이 등장한다.
- 그리고 피트니스 센터 2층에 있는 관리실 컴퓨터를 확인해보면, Hank keys가 Jackson Poulet에게 경고하는 메일이 도착해있다.젠위를 조심해. 내 생각에는 놈이 사하라와 일하고 있는 것 같아. 행크
- 게임 시작 시, 주인공이 섬에 불시착했을 때 군복에서 종군기자 패치를 떼어버리고 다짜고짜 권총으로 때려서 기절시켰다.
- 게임 중반부, 다이닝 홀에서 몇명의 인원과 함께 창가에 있다가 해당 인원들이 돌연변이 퍼프톤 부부에게 당하자 물속으로 뛰어든다. 돌연변이 퍼프톤을 퍼프톤 씨(Mr. Puffton)이라 조롱하면서...
- 게임 후반부, 티미와 에릭 부자가 슬러기와 대치할 때 바로 뒤에서 나타나 에릭을 권총으로 쏴서 부상을 입히고 도주한다.
- 퍼프톤 회사의 임직원 신분으로 섬에 갔다가 어떤 일(퍼프톤 회사의 비밀을 유출한 듯 하다)을 계기로 퍼프톤의 신뢰를 잃고 쫓겨났으며, 그 덕에 돌연변이화를 면한 뒤 사하라 재단에 매수되어 섬을 조사하고 있다. 액션캠 비디오 중에는 장젠위가 사하라 용병들과 함께 사이비종교단체 Sons of the Star 신도들을 사살하는 영상도 있다.
- 엔딩 직전에 티미와 주인공 일행이 의문의 금빛 금속으로 된 '큐브'에 들어가서 문이 닫힐 때 같이 들어오려다가 실패하고, 큐브가 다시 열리자 슬러기로 변이한 채 기절해 있다. 이후 깨어나서 헬기로 탈출하려는 주인공 일행을 가로막으며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 A팀
- 주인공: 퍼프기업에게 CEO일가의 조사를 의뢰 받은 기자이다. 이전에 퍼프톤 일가에 관한 추적기사를 만든것을 계기로 퍼프기업과 연이 생겼고 그때의 조사실력을 인상깊게 생각한 기업측에서 그에게 CEO일가의 수색을 의뢰하였다. 2차 수색팀과 함께 섬으로 헬기를 타고 섬으로 이동중 누군가의 공격[5]에 헬리콥터가 추락한다. 사고에서 운좋게 살아남아 추락한 섬을 탐사하여 흩어진 동료들을 찾고, 그 섬에 서식하는 식인종과 돌연변이 괴물들을 상대하면서 섬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생존해나간다.건축, 공예, 구조설계 능력이 탁월하며, 건조되지도 않은 막 토막난 통나무를 한 번에 2개씩 들 수 있는 완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에너지 드링크를 마신다지만, 철야작업이 가능한 체력을 갖추고 있다. 최소 3D프린터운용기능사급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필요하다면 인육까지 뜯어먹는 생존력이 기본이다. 교양적인 부분에서도 완벽하다. 특히 가구를 제작하는 스킬은, 적절한 장비와 재료만 있다면 즉시 이직이 가능할 정도로 단순한 기자라고 하기에는 너무 유능하다. 관련 기록이 밝혀지기 이전에는 그저 2차 수색팀의 용병중 하나로 인식되었다.
엔딩 이후 밝혀진 이름은 잭 홀트(Jack Holt)
- 켈빈(Kelvin): 자세한 내용은 아래 동료 문단에 후술.
- 피쉬아이(Fisheye): 피쉬아이는 콜사인이며, 본명은 불명. 주인공과 함께 헬기를 타고 왔던 특수부대 동료. 추락사고가 일어났을 때 같은 헬기에 있었던 주인공과 켈빈은 목숨을 건졌지만, 이 인물은 어떤 지점에서 시작하든 간에 무조건 죽는다. 해변 지역에서는 물속에 처박힌 헬기 때문에 수면 위로 부상하지 못해 익사하고, 숲 지역에서는 나무에 걸린 헬기에 떨어져서 추락사하고, 설산 지역에서는 떨어진 헬기에 깔려 죽는다.
- [ ''접기'' 게임 시작 시 사망자로 발견되는 명단 ]
- B팀
- B-1: 추정 사인은 자살. 절벽에 로프를 걸어서 목을 매단 상태로 발견된다. 로프를 칼이나 도끼로 자르면 시신이 떨어지고 아이템과 GPS 장비를 습득할 수 있다. 주변 아이템은 손전등, 에너지바, 로프, 술병.
- B-2: 추정 사인은 과다출혈. 오프닝 때 바다를 보면 이미 구명보트가 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마 바다로 떨어져 생존한 듯하다. 문제는 주변에 상어가 있다는 것.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된 상태나 자세, 찢어진 구명보트, 시체에서 거리가 있는 권총 위치, 그리고 완전히 장전된 권총 상태 등으로 보아 상어에게 습격을 당한 후 어찌저찌 구명보트에 올라갔지만 상어가 며칠이나 계속 공격했고, 놓여져 있던 노와 권총을 사용하며 상어를 쫓아내다 죽은 듯하다. 주변에 약간의 식량과 아이템이 있으므로, 굶어죽었다 보기에는 어렵다. 주변 아이템은 권총, 보관식량, 읽을거리.
- B-3: 추정 사인은 살해. 땅 속 관에 묻힌 상태로 발견되었다. 시체가 뜯어먹힌 상태가 아니고, 사용하던 무기까지 같이 매장된 점으로 보아 B-1 또는 매장풍습을 이해하고 있는 신원불명의 누군가가 묻어준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의 경우 B-1이 남은 동료마저 잃고 방황하다가 목숨을 끊은 것이 납득되며, 후자의 경우 또다른 등장인물의 여지가 남게 된다. 삽으로 무덤을 파내면 산탄총을 획득할 수 있다.
- 다른 특수부대원들
게임을 진행하면 주인공이 섬에 오기 이전에 먼저 도착해 탐사를 진행했던 특수부대원들의 흔적을 볼 수 있는데, 모두 처참하게 죽은 시체로 발견되어있다. 꼬챙이에 꿰여있거나, 밧줄에 메달리거나, 구명 보트에 고립된 채로 죽거나, 숲속이나 동굴에 캠프를 차렸다가 집단으로 살해당한 인원들이나, 아예 죽어서 땅 밑에 묻혀버린 사람도 있다. 아직 살아있는 채로 조명탄을 피우며 구조신호를 보내다 주인공이 도착하면 힘이 빠져 죽어버리는 인원도 상당수 있다. 정황상 식인종이나 돌연변이들의 습격을 받아 이렇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
- 해변(구명보트에 가까운 곳): 아마 구명보트를 통해 탈출하려고 계획했으나, 해변과 너무 멀리 떨어진데다 상어가 득실거리자, 포기하고 자살한듯 하다. 주위에 MRE, 술병, 약 등이 어지럽게 흩어진데다 붐박스로 음악을 크게 튼 상태로 죽어 있다. 여기서 피스톨의 레일 부착물을 얻을 수 있다.
- 설산 북서쪽 작은 호수 근처: 텐트를 치고 야영중에 습격을 당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텐트가 처져있고 붐박스로 노래가 크게 틀어져있으며 보드카병과 약, 음식, 조명탄 등이 어질러져있다. 텐트 바로 앞에 물가가 있는데 시체가 떠있고 텐트 안에도 시체가 있다. 여기서 현대적인 도끼를 얻을수 있다.
2. 동료[편집]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의 새로운 추가 요소이자 동료들이다. 동료는 감정이 있어 무턱대고 부려먹으면 피곤해하며 일을 싫어할 수도 있고, 허기와 갈증을 느끼며, 다칠 수도 있고, 병에 걸릴 수도 있으며, 죽으면 다시는 부활시키지 못하니 제대로 동료로 쓰고 싶다면 잘 대해주어야 한다.
23년 2월 기준 2명의 동료가 있고 2명 모두 한꺼번에 동료로 삼는 것도 가능하다. 멀티플레이에서도 동료는 등장하지만 각각 1명씩만 등장한다. 만약 동료를 비활성화하고 싶다면 무기로 동료를 죽일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동료는 그 게임에서 영구적으로 제거된다.
출시 초반에는 명령 시스템이 아직 완벽하지 않아서 나무를 해오라고 시키면 플레이어가 짓는 중이던 트리하우스를 무너뜨린 뒤 바닥에 널부러진 나무들을 플레이어에게 보여주며 해맑게 따봉을 세우거나, 따라오라 했더니 1미터도 안되는 개울을 점프로 넘어오지 못해 섬을 수백여 미터 빙 돌아서 플레이어에게 달려오는 등 어설픈 AI로 밈을 양산했다. 업데이트를 여럿 거친 결과 꽤 쓸모있어졌지만 AI의 한계는 여전해서 가끔 어딘가의 구석에 낀 채 열심히 제자리에서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3년 2월 기준 2명의 동료가 있고 2명 모두 한꺼번에 동료로 삼는 것도 가능하다. 멀티플레이에서도 동료는 등장하지만 각각 1명씩만 등장한다. 만약 동료를 비활성화하고 싶다면 무기로 동료를 죽일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동료는 그 게임에서 영구적으로 제거된다.
출시 초반에는 명령 시스템이 아직 완벽하지 않아서 나무를 해오라고 시키면 플레이어가 짓는 중이던 트리하우스를 무너뜨린 뒤 바닥에 널부러진 나무들을 플레이어에게 보여주며 해맑게 따봉을 세우거나, 따라오라 했더니 1미터도 안되는 개울을 점프로 넘어오지 못해 섬을 수백여 미터 빙 돌아서 플레이어에게 달려오는 등 어설픈 AI로 밈을 양산했다. 업데이트를 여럿 거친 결과 꽤 쓸모있어졌지만 AI의 한계는 여전해서 가끔 어딘가의 구석에 낀 채 열심히 제자리에서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켈빈(Kelvin)
주인공과 같은 특수부대원 생존자 중 한 명인 남성.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근처에 쓰러져 있는 그를 일으켜 동료로 삼을 수 있다. 헬기 추락 사고로 고막을 다쳐 소리를 들을 수 없고, 뇌까지 손상을 입었는지 말도 할 수 없다. 물건을 옮기거나 재료 채집, 건설, 따라오기. 휴식 등의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소리는 들을 수 없지만 명령을 내릴 때는 메모장을 꺼내서 글을 써서 보여주면 된다. 지치면 앉아서 쉬기도 하고 블루베리를 따먹기도 한다. 23년 2월 기준 켈빈에게 채집이나 생산 명령은 내릴 수 있지만 무기는 줄 수 없고 전투에도 참여할 수 없다. 2023년 2월 28일 기준으로, 사망 판정 or 무한 휴식으로 인한 행동 정지 상태가 확인된다. 특히 존 2.0한테 후드려 맞을 경우, 사망 판정이 되며 부활이 불가하다. 포레스트 1편때처럼 DIY 상태가 되기 싫다면 켈빈을 잘 케어해줄 것.
그리고 하우스를 짓지 말거나 / 주변 정리 or 통나무 회수 임무를 주지 않는게 좋다. 뻔히 트리하우스가 만들어진 나무를 베어버린다. 하지만 이건 운이 좋다면 장점으로 이어지는데,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트리하우스의 일부만 손상되고 공중에 붕 떠 있는 공중요새가 만들어진다! 플레이어는 공중에 뜬 트리하우스에 통나무를 대각선으로 걸쳐놓고, 파손 부분만 수리 및 리모델링 해서 쓰면 된다. 이 상황이 되기만 하면, 나무 위로 올라가는 식인종이 트리하우스에 짱 박히는 돌아버리는 상황도 원천 차단되고 건물의 파괴도 막을 수 있다. #켈빈이 선사한 큰 선물. 어리버리한 성격으로 유저들에게 귀여움을 많이 받아 인기가 꽤 있다.
여담으로 오프닝에서 켈빈의 모습을 보면, 인게임에서와 달리 냉철하고 강인한 베테랑 용병의 인상을 짙게 풍긴다. 사고 후유증(트라우마 또는 신경계 이상 등)으로 인해 전투능력을 상실한 듯 하다. 12번째 패치로 여러가지 감정표현이 생겼다.*
- 버지니아 퍼프톤(Virginia Puffton)
팔과 다리가 각각 3개씩인 젊은 백인 여자. 실종된 억만장자의 딸로 20세인 여대생이다. 켈빈과 달리 처음부터 만날 수는 없고 섬을 돌아다니다 보면 그녀를 만나서 동료로 삼을 수 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팔과 다리가 각각 3개인 돌연변이 상태로 변해있다. 게다가 원래부터 그런 것인지, 변이의 후유증인지, 실어증인 건지는 몰라도 켈빈처럼 말을 할 수 없다.[6] 이 섬에 오래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종종 매우 야생적인 행동을 볼 수 있다. 대부분 베리를 손으로 따는 모습을 보이지만, 어쩔 땐 땅에다가 얼굴을 박고 으적거리는 행동을 볼 수 있다. 종종 식인종 시체를 먹는다.
트레일러에서는 두 팔로 산탄총을, 나머지 한쪽 팔로 권총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팔다리가 많다 보니 총의 반동을 거의 무시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고, 눈이 쌓여있는 설산 지대에서 레오타드 하나만 입고 옷이 없어서 추위에 떠는 모습[7], 강가 지대에서 흐르는 강물로 샤워를 하는 등, 플레이어와 환경에 따른 여러 가지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모습을 암시하고 보여준다. 제작진들의 말로는 그녀를 꼭 데리고 다닐 필요는 없고 어떻게 대할 건지는 플레이어들의 자유며, 플레이어들이 버지니아와 매우 특별한 상호작용을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처음 시작할 때부터 섬에 있지만, 건축물을 짓기 시작하면 나타난다. 식인종들과는 달리 아예 나무를 잘라 써서 신기한 모양. 섬의 이웃들 인성이 하나같이 환상적이다보니 플레이어도 매우 경계한다. 동료로 삼고 싶다면 G를 눌러 무기를 내리고 그녀가 다가올 때 가만히 있자. 몇 번 이러고 나면, 플레이어에게 선물로 약초나 식물을 준다. 이후 계속 그녀 앞에서 무기를 내리고 위협을 하지 않으면 점차 플레이어가 있는 건축물 주위를 돌아다닌다. 마침내 플레이어에게 다가가 두 팔을 내밀며 뭔가를 달라는 손짓을 하고, 아이템 전달이 가능해지면 동료 완료.
23년 2월 기준 동료로 삼더라도 켈빈과 다르게 명령을 일절 내릴 수 없다. 대신 동료가 되기 전부터 가끔 플레이어에게 열매나 생선을 선물로 주고, 호감도를 더 높여 동료가 되면 무기를 줄 수 있게 된다. 그 전에는 켈빈과 함께 끙끙대면서 웅크리며 손가락짓만 했던 애가 맞는지 적극적으로 전투에 임한다. 추가로 버지니아는 탄약을 소모하지 않는다. 전직 특수대원인 켈빈이 싸움을 전혀 못 하고 자원 채집 밖에 못하는 건설로봇라면, 원피스 수영복 입은 버지니아는 걸어다니는 포탑인 셈. 버그인 건지 이렇게 디자인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간간이 가출을 일삼는데 한번 가출하면 플레이어가 근처에 가지 않는 이상 플레이어 쪽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집을 지키게 하고 싶다면 e키로 상호작용을 해서 플레이어를 따라오도록 유도해보자. B팀원 중 한 명이라도 찾아 GPS 신호기를 회수했다면 버지니아에게 달아줄 수 있다. 수영복 위에 케빈처럼 파란색 신호기가 부착되며 해당 도전과제도 있다. 아이템은 오직 권총과 산탄총, GPS 신호기 3종만 건네줄 수 있고, 그 밖에 몇가지 여자옷을 건네줘 착용시킬 수 있다. 만약 켈빈이 죽는다면 켈빈의 시체 옆으로 가 무릎을 꿇고 통곡한다.
여담으로 발을 유심히 보면 발레리나처럼 발가락 끝으로만 걷고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실제로 스토리상 마지막 벙커에서 어떠한 기능도 없는 조그만 연두색 방에 가보면 토슈즈가 침대 앞에 놓여져 있다.
처음 시작할 때부터 섬에 있지만, 건축물을 짓기 시작하면 나타난다. 식인종들과는 달리 아예 나무를 잘라 써서 신기한 모양. 섬의 이웃들 인성이 하나같이 환상적이다보니 플레이어도 매우 경계한다. 동료로 삼고 싶다면 G를 눌러 무기를 내리고 그녀가 다가올 때 가만히 있자. 몇 번 이러고 나면, 플레이어에게 선물로 약초나 식물을 준다. 이후 계속 그녀 앞에서 무기를 내리고 위협을 하지 않으면 점차 플레이어가 있는 건축물 주위를 돌아다닌다. 마침내 플레이어에게 다가가 두 팔을 내밀며 뭔가를 달라는 손짓을 하고, 아이템 전달이 가능해지면 동료 완료.
23년 2월 기준 동료로 삼더라도 켈빈과 다르게 명령을 일절 내릴 수 없다. 대신 동료가 되기 전부터 가끔 플레이어에게 열매나 생선을 선물로 주고, 호감도를 더 높여 동료가 되면 무기를 줄 수 있게 된다. 그 전에는 켈빈과 함께 끙끙대면서 웅크리며 손가락짓만 했던 애가 맞는지 적극적으로 전투에 임한다. 추가로 버지니아는 탄약을 소모하지 않는다. 전직 특수대원인 켈빈이 싸움을 전혀 못 하고 자원 채집 밖에 못하는 건설로봇라면, 원피스 수영복 입은 버지니아는 걸어다니는 포탑인 셈. 버그인 건지 이렇게 디자인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간간이 가출을 일삼는데 한번 가출하면 플레이어가 근처에 가지 않는 이상 플레이어 쪽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집을 지키게 하고 싶다면 e키로 상호작용을 해서 플레이어를 따라오도록 유도해보자. B팀원 중 한 명이라도 찾아 GPS 신호기를 회수했다면 버지니아에게 달아줄 수 있다. 수영복 위에 케빈처럼 파란색 신호기가 부착되며 해당 도전과제도 있다. 아이템은 오직 권총과 산탄총, GPS 신호기 3종만 건네줄 수 있고, 그 밖에 몇가지 여자옷을 건네줘 착용시킬 수 있다. 만약 켈빈이 죽는다면 켈빈의 시체 옆으로 가 무릎을 꿇고 통곡한다.
여담으로 발을 유심히 보면 발레리나처럼 발가락 끝으로만 걷고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실제로 스토리상 마지막 벙커에서 어떠한 기능도 없는 조그만 연두색 방에 가보면 토슈즈가 침대 앞에 놓여져 있다.
영문 Sons of the forest 팬덤 위키에서 확인한, 호감도작 방법은 아래와 같다.
- 1. 버지니아가 가리킨 적 제거하기
- 2. 버지니아가 추위에 떨고 있거나, 꺼진 모닥불 근처에서 서성일 때 불 피워주기 (이는 상술한 추위를 싫어하는 설정에 기인함)
- 3. 버지니아에게 다가갈 때, 무기를 들고 다가가지 말 것
- 4. 버지니아가 춤을 추기 시작할 때, 춤을 감상해주기
- 5. 버지니아가 공격 또는 부상 등을 당했을 때 도와주기
- 6. 버지니아가 끼니를 때울 수 있는 화분, 건조대 등을 설치하고 먹을 것을 세팅해놓기
같은 문서상에서 찾을 수 있는 버지니아의 호감표시는 아래와 같다.
- 1. 플레이어 근처에서 서있는 시간이 증가함(그리고 갑자기 우다다를 함)
- 2. 플레이어의 근처 or 플레이어가 건설한 텐트와 모닥불 근처에 앉아서 휴식을 함
- 3. 플레이어에게 선물 공세를 시작함(음식, 자원 등)
- 4. 대놓고 꺼진 모닥불을 다시 켜달라고, 징징대기 시작
- 5. 특정 지점(동굴, 발굴현장, 장비의 위치)으로 플레이어를 안내하려 함
- 6. 그냥 단순히 플레이어에게 호감을 표시함
- 7. 플레이어를 지속적으로 따라다니며, 별 이유 없이 장기간 오래 머무름
- [ ''스포일러 주의'' 버지니아 퍼프톤 작중 행적 ]
- 주방 구역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보안실에 가보면, 버지니아의 VIP 키카드(CEO 일가의 자녀)를 획득할 수 있다. 이 점으로 미뤄보아, 보안실에서 CCTV를 돌려보며 농성하던 게 버지니아가 아닌가 의심해볼 수 있다.(보안실 안에는 각종 식량을 먹고 버린 쓰레기들이 가득하다) 사실 레저용 총기도 아닌 샷건과 자동권총을 다룰 수 있는 것만 보더라도, 일단 어디선가 써보기는 한 것일 테다. 그렇다면, 레스토랑으로 가는 문을 잠그고 보안실 무기를 통해 농성을 하며 무기 사용법을 익혔다고 가정해볼 수도 있다. 추후 보안실 안에서 변이(지능하락+신체변이)가 이뤄지고, 문 밖으로 나서면서 키카드를 놓고 갔다면 어느정도 앞뒤가 맞다.(신경 쓰이는 게 많기는 하지만, 게임적 허용으로 가정한다.)
- 작중 에드워드 퍼프톤의 유언장에서, 자신이 사망했을 경우 유산을 모두 버지니아에게 상속한다고 언급되어 있다.
- 후반부에 접근할 수 있는 해안가 지하 벙커에 가면, 딱 하나 열려있는 숙소가 확인된다. 무드등에, 발레 연습이 가능한 인테리어, 개인용 PC, 퀸사이즈는 되어 보이는 침대까지 있다. 그리고 침대 앞에는 발레용 슈즈 한 켤레도 놓여있다. 설정상 버지니아는 발레에 취미가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방은 버지니아의 방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신발이 2개로 이뤄진 한짝으로만 있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이곳에서 머물렀던 시점까지는 지금의 몸 상태가 아니었음을 유추할 수 있다.
3. 기타 인물[편집]
- [ ''스포일러 주의'' ]
- 에릭: 슬러기와 대치하고 있는 티미 뒤에서 "Get down, Son!"(엎드려, 아들아!)이라고 외치면서 등장. 아기 돌연변이들을 발사하는 슬러기를 향해 샷건을 쏜다. 섬에서 탈출한 뒤, 언론에서 제약사가 돌연변이를 통한 인체실험을 하고 있다며 주장하고 있다. 다만 그 기사의 타이틀이 wild story(황당한 이야기)로 분류된 것으로 보아, 사하라 기업의 입김으로 묻히고 있는 듯. 덧붙여 그 황당한 이야기 기사가 디너홀이 있는 벙커의 보안실 PC 화면에 떠 있는 데다 엔딩에서 퍼프 기업의 헬기에 먼저 타서 기다리다 같이 탈출하는 걸 보면, 퍼프 기업이 이미 돌연변이 등에 대한 부분을 염두에 두고 있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 티미: 홀로스프링스 객실 벙커에서 홀로 아기 돌연변이들을 던지는 슬러기와 대치하다 주인공과 아버지 에릭의 도움을 받으며 등장. 이후 엔딩 장소에서 리볼버로 데몬들을 사살하다 데몬 보스가 등장하자 돌연변이 팔로 맞서지만 순식간에 제압당한다. 데몬 보스를 쓰러뜨리면 용케 살아남았는지 타이머가 맞춰진 노트북을 들고 큐브 앞에서 대기하다 주인공 일행과 함께 들어간다. 이후 슬러기 보스가 바닥에 쓰러진 주인공을 죽이러 다가올 때 다시 한 번 돌연변이 팔을 꺼내 슬러기 보스를 붙잡아 주인공이 일어설 틈을 만든다. 플레이어가 슬러기 보스를 쓰러뜨리면 퍼프 기업의 헬리콥터를 타고 에릭과 탈출한다. 돌연변이화를 자신의 의지로 제어하는 비범한 모습을 보이지만 이를 이용한 전투에는 미숙한지 꺼낼 때마다 10초도 못 가 당한다.
[1] 한번에 기괴한 갑옷 3칸 또는 피통 40%를 아작낸다.[2] 소방 도끼만으로 클리어하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하드 난이도에서 상대할 경우 패링컨이 조금만 어긋나도 한 두방에 갑옷 다 까이고 바로 게임 꼬이기 십상이므로 세이브 파일 로드 신공이 좀 필요하다.[3] 주거 벙커에서 얻을 수 있는 읽을거리 중 이 섬을 두고 사하라와 경합을 했던 그래프가 있다. 이 경합에서 패배한 사하라 측이 퍼프톤을 제거하고 유물과 솔라파이트를 손에 넣기 위해 후술할 장젠위를 파견하는 등의 공작을 꾸민 것으로 보인다.[4] 4번째 패치 이전까지는 보안팀 소속에 운영보조 직무였다.[5] 상술한 장젠위와 그의 부하들의 총격으로 추정[6] 그래도 플레이어에게 선물을 줄 때 Gift.(선물이에요.)라고 어렴풋이 말하는 걸 들을 수 있다.[7] 실제로 제작진들은 그녀는 추운 곳을 싫어하고 따뜻한 햇볕을 쬐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8] 2023년 3월 10일 스토리가 추가되기 전까지는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으나, 젊은 남성의 눈 위에는 티미처럼 흉터가 있는 점을 근거로 팬덤에서는 이 두 명이 전작의 주역이었던 에릭과 그의 아들 티미라고 추측했고, 그 추측이 맞게 되었다. 그래서 전작의 탈출 엔딩이 정사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