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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편집]
2. 스토리[편집]
현대에서 실장석을 연구하는 사람들을 보여주는것을 시작으로 시대배경은 기원전으로 돌아간다. 실장석을 신으로 모시는 부족과 사냥을 하며 떠돌아다니다가 정착한 부족이 있는데 실장석을 섬기는 부족은 숲의 부족이며 사냥을 하며 살아가는 부족은 큰곰 부족이다. 우연히 일가의 장녀가 큰곰 부족을 만나는데 통역이 가능한 숲의 부족중 한명이 큰곰 부족에 살고있어서 통역이 가능했으나 당연히 장녀는 분충이었다 그것도 모잘라 부족의 영웅인 곰을 꿰뚫는자의 곰가죽 옷을 요구하는 도를 넘는 짓을 한다. 어찌해서 숲의 부족에게 장녀를 돌려줬으나 여신으로 추양받는 친실장은 자기들 노예외의 인간이 있는걸 알고 부족들에게 그들을 굴복시키라고 쌩때를 부린다.[1] 결국 큰곰 부족을 기습하기로 결심하지만 장녀는 전리품중 마음에 들던 곰가죽옷을 친실장이 가지게 되는것에 분함을 느껴 큰곰 부족으로 가서 곰가죽 옷을 내놓으면 목숨은 살려준다고 기밀을 누설한다. 그걸 들은 곰을 꿰뚫는 자를 비롯한 큰곰 부족은 숲의 부족의 공격에 대비하여 역관광 시킨다.[2] 싸울수 있는 병사들이 사라진 숲의 부족들은 큰곰 부족과 통합되고 큰곰 부족에게 자신들을 신으로 섬기라고 지껄인 친실장은 일가가 장녀를 빼고 큰곰 부족에게 다 잡아먹힌다.[3] 그 장녀가 현대 실장석들의 선조이다. 그리고 다시 현대로 시점이 바뀌어서 연구원들이 기르던 실장석은 일가와 함께 고문에 가까운 실험을 당하고 장녀는 운좋게 도망가지만 밖은 눈내리는 겨울이라 결말은 뻔한걸로 끝난다. 실장석이 인간을 지배할수 있으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작품이다.
3. 등장인물[편집]
- 미래의 실장석들
연구원들이 실장석들을 잘 먹이고 잘 키우고 있는데. 당연히 연구를 위해서이다. 장녀를 뺀 일가는 전부 실험용이 되고 장녀도 도망가지만 눈오는 밖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적다. - 연구원들
작중에 실장석을 잘 먹이고 잘 키우는것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게 다 연구때문이라 다들 납득한다. 결말에 장녀를 뺀 전부를 실험용으로 사용한다. - 숲의 부족
실장석을 신으로 모시는 부족인데 밖에 사는 큰곰 부족하고는 물물교환을 하는 관계였다. 하지만 실장석 때문에 결국 전쟁을 일으키고 군대가 거의 다 몰살당하고 부족은 큰곰 부족에게 흡수당하고 만다.[* 군대의 지휘관을 포함하여 거의 다 몰살당했고 일부를 빼면 남자는 극단적으로 줄어들어버렸다. - 과거의 실장석
숲의 일족이 섬기는 자칭 여신인데 실장석중에서도 분충이라 큰곰 부족을 가지 밑에 놔두겠다고 지랄떨다가 결국 장녀때문에 역공을 당해서 망하고 만다. 자신을 포함한 모든 일족은 장녀를 빼고 전부 잡아먹힌다.[4] 차라리 이때 망한게 다행이었다. 만약 이때 망하지 않았으면 가면 갈수록 패악질을 벌이고 망했을 것이다. 애오파 독재자의 최후 같은 인분충이 생겨날수도 있었다. 또는 어느 시의 부흥기 같은 답없는 인분충이 생겨날수 있었다. 나중에 장녀에게 남긴 유언이 후대의 실장석들에게 이어지지만 그게 과연 효과가 있을까? - 과거의 장녀
여신의 장녀로서 우연히 밖으로 나갔다가 큰곰 부족을 만나 친실장에게 그 사실을 말해서 전쟁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곰을 꿰뚫는 자가 가진 곰가죽옷을 가지기 위해 협상하러가는 바보짓을 하여 숲의 일족이 패배당하게 만든다. 그래도 결국 곰을 꿰뚫는 자가 살려준다.[5] 결국 미래에 나오는 실장석들은 전부 장녀의 자손이라고 할 수 있다. - 큰곰 부족
숲의 부족과 사이좋게 지내고 물물교환하고 있었으나 숲의 부족의 실장석 때문에 전쟁이 벌어진다. 다행이 장녀의 멍청한 짓때문에 대비해서 희생자가 없는 완벽한 승리를 거둔다. 그리고 숲의 부족의 숲을 차지하여 인류 문명의 근원중 하나가 된다. 참고로 정치체제는 장로들이 부족을 운영한다. - 곰을 꿰뚫는 자
이 작품의 중심인물중 하나이다. 주인공은 아니더라도 비중은 상당하다. 아버지의 원수인 거대한 곰 검은 죽음을 죽이고 얻은 가죽옷이 그의 자랑거리다. 그래서 곰을 꿰뚫는 자라는 이름을 얻은것이고, 동시에 일대의 영웅이 되었다. 검은 곰의 가죽으로 만든 옷은 아버지의 복수를 했다는 증거였고, 곰 신의 힘을 이어받은 부족의 영웅으로서의 훈장이었으며, 그의 자부심이었다. 검은 곰 가죽을 걸친 그의 모습에 황야의 맹수들도 두려움을 느껴 도망쳤으며, 다른 부족의 사냥꾼들도 그를 마주치면 경의를 표하며 물러났다. 그런데 장녀가 그걸 노렸기 때문에 열받지만 그와 동시에 그것때문에 기밀을 누설하여 숲의 부족의 공격을 막아내서 승리하는데 일등공신이 된다. 그리고 실장석들은 신으로 모시겠다면서 당연히 다 잡아먹는다.[6] - 검은 죽음
북쪽 숲과 초원 일대에 군림했던 검은 곰. 검은 죽음이라 불렸던 곰 신의 화신이다. 이 곰때문에 그의 부족 뿐 아니라 인근 지역의 그 어떤 부족도 북쪽 숲에서 사냥하지 않았다. 하지만 놈은 숲에 만족하지 못하여 인근 초원으로 나와 인간의 사냥터를 빼앗기 시작했고, 사냥을 하지 못해 부족원들이 굶주리기 시작하자 부족의 가장 용맹한 전사들은 검은 죽음을 사냥하러 나섰다. 부족원들 모두의 미래를 짊어지고 용감하게 출정하던 사냥꾼들 중에서는 곰을 꿰뚫는 자의 아버지도 있었고.... 전부 죽었다. 하지만 곰을 꿰뚫는 자가 투창으로 곰의 오른눈을 뚫었고, 분노한 곰을 따돌려가며 끈질기게 놈을 괴롭힌 끝에 그는 출혈을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쓰러진 곰의 심장에 창을 찔러 넣어서 죽음에 이르게 한다. - 통역꾼
숲의 부족의 일원이었지만 큰곰 부족이 거두어서 통역꾼으로 쓴다. 머리가 좋아서 2개의 언어를 마스터 한걸 보면 정말 머리는 좋다.
4. 기타[편집]
- 작품 시작부는 미래였다가 종반부 까지는 원시시대만 보여주다 다시 미래로 바뀌는 작품이다.
- 영화 데드랜드(영화) 수준의 전쟁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1] 처음에는 추방당한 부족인줄알았다 결국 그게 아니라는걸 알자 똥닌겐들을 무릎꿇혀야한다고 우기며 안할꺼면 숲의 은총을 거둔다는 개소리를 하는건 덤이다.[2] 숲의 부족들은 비겁하다고 말했지만 서로 물물교환하고 살았던 부족이 실장석 따위로 전쟁을 일으킨것에 정당방위로 싸웠을 뿐이다. 결국 숲의 부족 군대의 지휘관은 날아오는 돌을 맞고 스스로 최후를 맞이한다.[3] 어짜피 전쟁의 주모자(?)로서 살아남을 길이 없었다. 거기에 번식할정도의 개체는 남겨두는게 수렵에서도 중요하다.[4] 곰을 꿰뚫는 자는 말만 신으로 섬겨준다고 했지 진실로 이런것들을 신으로 삼아줄리가 없었다.[5] 어느정도는 남겨서 번식시킨뒤에 사냥해야하기 때문이다.[6] 애초에 상당히 지능도 무력에 비해서 상식적이기도 한 이 부족이 이런 쓰레기들을 신으로 섬길리가 없었다. 이들 덕분에 실장석이 신으로 모셔진 역사는 실장석의 기억속에만 남았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