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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안돌이지돌이다래미한숨바우는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에 있는 험준한 산길의 명칭으로, 정선아리랑연구소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름이 긴 지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 지명은 강원도 방언으로 구성된 말로, 각 단어는 길의 험난함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안돌이’는 바위를 껴안고서야 겨우 지나갈 수 있다는 의미이며, ‘지돌이’는 바위를 등지고 돌아야 간신히 지나갈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 두 단어가 함께 쓰이면서, 바위가 많은 산길을 안고 돌고, 등지고 돌아야 겨우 오를 수 있다는 험난한 지형을 표현한다. 이어지는 ‘다래미’는 다람쥐를 가리키며, ‘한숨’은 숨을 고르는 모습을, ‘바우’는 바윗길을 뜻한다. 이를 종합하면, 다람쥐조차도 숨을 고르며 지나가야 할 정도로 바위가 많은 험한 길이라는 의미가 된다.
이 지명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에 있는 ‘도야지둥그러죽은골’보다 네 글자가 더 길어, 길이 면에서 가장 긴 지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지명은 강원도 방언으로 구성된 말로, 각 단어는 길의 험난함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안돌이’는 바위를 껴안고서야 겨우 지나갈 수 있다는 의미이며, ‘지돌이’는 바위를 등지고 돌아야 간신히 지나갈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 두 단어가 함께 쓰이면서, 바위가 많은 산길을 안고 돌고, 등지고 돌아야 겨우 오를 수 있다는 험난한 지형을 표현한다. 이어지는 ‘다래미’는 다람쥐를 가리키며, ‘한숨’은 숨을 고르는 모습을, ‘바우’는 바윗길을 뜻한다. 이를 종합하면, 다람쥐조차도 숨을 고르며 지나가야 할 정도로 바위가 많은 험한 길이라는 의미가 된다.
이 지명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에 있는 ‘도야지둥그러죽은골’보다 네 글자가 더 길어, 길이 면에서 가장 긴 지명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