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Age of History II 역사의 시대 2 | |
개발 | Łukasz Jakowski[1] |
유통 | |
장르 | |
출시 | 스팀 2018년 11월 22일 안드로이드 2018년 12월 5일 iOS 2019년 5월 28일 |
한국어 지원 | 공식 지원 |
관련 사이트 |
1. 개요[편집]
Łukasz Jakowski가 만든 모바일 게임 역사의 시대 2(Age of History II)는 2018년 11월 22일에 출시된 턴제 대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문명의 시대의 후속작이다. 전작은 땅따먹기 게임에 불과했다면 이 게임은 밑에 서술하듯이 훨씬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어 사람들에게 그나마 꿀잼으로 평가받는다. 버그나 고쳐줘 업데이트도 좀 하고
2. 전작과 달라진 특징[편집]
- 전작에서는 상대국과의 관계도 조절 기능이 없었지만, 이 작은 원수처럼 지내다가 동맹이 될 수도 있는[2] 복잡한 외교가 가능하다.
- 경제 개발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이전 작에서는 시베리아 고원과 한반도의 인구가 비슷했지만, 이제는 확연히 차이가 나게 되었다. 게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1440년 기준으로 프로빈스가 많은 국가들은 각 프로빈스의 경제력이 낮고 적은 국가는 경제력이 높다.[3] 따라서 무작정 정벌하지 말고 프로빈스의 가치가 높은 곳들을 중점적으로 정벌하는 것이 좋다.
- 점령지라는 새로운 개념이 생겨났다. 점령지에서는 징병이 불가능하며, 건물도 지을 수 없고 동화, 지역 개발도 금지되어있다. 평화 협정을 통해 자국의 프로빈스로 만들 수 있다.
- 전작에는 타국의 프로빈스를 모두 먹으면 땡하고 나라를 멸망시키지만, 여기에서는 평화 협정이 있다. 평화 협정에서는 별이라는 통화를 사용하고, 이 별로 자신이 점령한 타국의 프로빈스, 타국의 속국화, 전쟁 배상금, 타국이 점령한 자국의 프로빈스와 타국 프로빈스 내에 코어로 존재하는 국가를 종속국으로도 삼을 수 있다. 만약 자국과 타국의 경제력과 같은 국가 스탯이 비슷하다면 자신이 점령한 점령지를 모두 못 차지할 수도 있다.[4]프로빈스의 기본값은 1440년 시나리오를 기준으로 하지만, 경제력과 건물, 인구에 따라서 프로빈스의 가치가 올라가기도 한다. 만약 동맹과 같이 승리하였을 경우 동맹이 점령한 프로빈스를 얻을 수도 있지만, 자신이 점령한 프로빈스를 뺏길 수도 있다.[5]
- 이동, 징병, 건설 등의 모든 활동이 불가능한 땅이지만 일정 기술력이 되면 외교 포인트를 사용해 식민화가 가능해지며 모두 가능하게 된다. 하지만 나폴레옹 시나리오처럼 맵의 영역이 제한되어 있을 때에는 경계선으로의 기능도 한다.
- 징병 방식이 달라졌다. 기본적인 징병 장식은 1턴 후 징집이며, (병사 수×5)만큼 골드가 소비된다. 즉시 징병 시 (병사 수×10)만큼 소비된다. 자국 인구 비율로만 징병이 가능하다.
- 상륙을 할 때 상륙을 당하는 국가가 어느 프로빈스로, 얼마만큼의 병력이 상륙으로 들어오는지 알 수 있게 바뀌었다. 상륙을 멀리 떨어진 곳에 했다가는 증원군 보충도 어렵고, 보급 문제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상륙은 너무 멀리 하지는 말자. AI의 경우 플레이어가 상륙을 하면 곧바로 몇천~몇만의 병력을 끌고 오기 때문에 AI 프로빈스에 너무 많은 상륙을 하지는 말고, 상륙을 적은 수의 병사로 먼저 하고 프로빈스를 장악하면 근처 해역에 있는 군사를 증원하면 좋다.
- 반군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자국이 소유한 프로빈스에서 행복도가 낮고, 타 문명 인구가 많으면 반군이라는 새로운 국가가 탄생한다. 근처의 프로빈스에서 병력을 징병해 진압 가능하지만, 방치하면 그대로 독립한다. 행복도에 따라서 때로는 1칸, 많으면 30칸까지 반군이 들고 일어날 수도 있다. 처음에는 반군의 병력이 한 프로빈스 당 50명이지만, 계속 반복될 수록 명력도 몇백명으로 많아진다. 다른 나라에 자금을 지원하여 반군 지원을 할 수 있고, 이것도 행복도에 따라 반군의 규모가 달라진다.
- 자신의 프로빈스에서 종속국을 세울 수도 있다. 프로빈스에 있는 반군을 관리하기 어려울 때 만들면 좋다.
- 멀티플레이가 지원된다. 여러 사람이 한 기기를 돌려쓰면서 진행하는 방식인데, 스팀의 리모트 플레이를 활용하면 멀리서도 가능한다고 한다.
- 군주제, 민주주의, 공화제, 공산주의, 파시즘, 유목 부족, 도시 국가, 부족 정치 체제가 추가되었다. 정치 체제에 따라서 국기와 국호가 바뀌기도 한다.[6] 정치 체제마다 버프와 디버프가 존재한다. 세금을 많이 걷고 싶으면 세금 버프를 주는 파시즘과 공산주의를 사용하면 좋다.
사실 별로 차이는 없다
3. 시나리오[편집]
자세한 내용은 역사의 시대2/시나리오 문서 참고하십시오.
4. 게임 요소[편집]
4.1. 게임 옵션[편집]
- 지도
최소 2개에서 최대 4269개의 프로빈스 맵을 고를 수 있다.
- 축척
100%부터 350%까지 가능하다. 숫자가 커질수록 맵이 더 확대된다.
- 모드
시나리오를 선택할 수 있다. 위에 있는 모드 이름을 클릭해서 시나리오를 선택할 수도 있다.
- 승리 조건
지배 승리, 프로빈스 통제 승리, 기술 승리로 나뉘어진다. 지배 승리는 자신이 정한 비율만큼 문명을 최소 종속국으로 만들어야 하고, 프로빈스 통제 승리는 자신이 정한 비율만큼 프로빈스를 점령해야 한다. 기술 레벨은 정한 기술 레벨까지 도달하면 된다.
- 난이도
총 5개로, 초보자, 쉬움, 보통, 어려움, 극한, 전설이 있다.
- 전장의 안개
끄기: 타 문명의 프로빈스 현황과 병사가 모두 보인다.
보통: 타 문명의 프로빈스 점령 현황은 보이지만 군사 배치는 인접한 프로빈스 외에는 보이지 않는다.
항상: 타 문명의 프로빈스 점령 현황과 군사 모두 보이지 않는다.
보통: 타 문명의 프로빈스 점령 현황은 보이지만 군사 배치는 인접한 프로빈스 외에는 보이지 않는다.
항상: 타 문명의 프로빈스 점령 현황과 군사 모두 보이지 않는다.
- 게임 속도
50%부터 200%까지 가능하다. 날짜 흐름 속도와 소득은 게임 속도에 비례한다.
- 호전성
50%에서 400%까지 가능하다. 가장 적당한 비율은 시작할 때 맞춰져 있는 150%이다. 300% 이상이 되면 AI들이 시도때도 없이 전쟁을 한다.
- 외교 관리
국가간의 동맹, 관계도, 불가침 조약 턴 수, 속국, 독립 보장 턴 수, 방위 조약 턴 수, 군사 통행권 턴 수, 휴전 턴 수를 직접 지정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문단 4.3 참조.
- 지도 채우기
원래는 활성화 되어있지만, 비활성화할 경우 모든 국가가 자신의 수도 프로빈스만 가지고 시작한다.
- 문명 색상 세트
기본 색상, 61개, 34개, 184개, 58개의 색상이 있는 파레트가 있다. 직접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 Random Placement
각 문명의 수도가 무작위로 정해진다.
- 무작위로 채우기
지도를 무작위로 다른 문명으로 채운다. 수도만 변하지 않는다.
- 문명 뒤섞기
문명의 위치와 수도를 랜덤으로 뒤섞는다.
- 샌드박스 모드
국고가 9,999,999로 고정되고, 이동 포인트로 99.9로 고정된다. 외교 포인트만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국고가 너무 많아 인플레이션이 작동해 예산 투자를 할 수가 없다.
- 관전 모드
관전 모드로 플레이하면 플레이어가 AI들을 관찰할 수 있으나, 다른 나라를 조종할 수 없다. 치트코드에 Drew Durnil이나 Spectator를 치면 관전 모드로 전환이 가능하다.
- 황무지 프로빈스 식민화
활성화하면 황무지 프로빈스를 식민화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 중립 프로빈스: 정복 중
활성화하면 중립 프로빈스를 식민화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 영원한 전쟁
모든 문명들이 시작할 때부터 전쟁 상태이다. 하지만 휴전협정이 가능하다.
4.2. 프로빈스 관리[편집]
- 요새
요새가 1단계이고, 거대 요새가 2단계이다. 각각 10%, 20%의 방어도를 가진다. 프로빈스에 요새가 있을 경우 (지형을 상관하지 않는다면) 적군을 각각 10%, 20% 더 손해볼 수 있게 하는 건물이다. 전작에서는 요새만 있는 빈 프로빈스에 이동해도 병력이 깎였으나 이번에는 그렇지 않다. 또한 요새 계열 건물은 적의 시야로부터 군대를 가린다. 건설 시 요구사항은 각각 이동 포인트 1.2/1.4, 2턴/3턴, 기술레벨 0.25/0.5이다. 기본적으로 수도 프로빈스에는 대부분 1단계 요새가 하나 지어져 있다.
- 감시탑
이웃한 프로빈스의 군대를 볼 수 있고, 방어 보너스 4%가 부여된다. 건설 시 요구사항은 이동 포인트 1.6, 1턴, 기술 레벨 0.2이다. 앞서 말했듯이 요새가 설치된 곳에는 병력이 보이지 않는다. 수도 프로빈스에는 대부분 지어져있다.
- 항구
병력을 바다나 호수로 진출하게 해두는 교두보 역할을 한다. 또한 생산 수입을 2% 늘려준다. 건설 시 요구사항은 이동 포인트 1.6, 1턴, 기술 레벨 0.25이다. 만약 노르웨이와 같이 수도가 해안가에 접해있을 경우 대부분 지어져있다.
[1] 폴란드인[2] 당연히 반대로도 가능하다.[3] 하지만 1440년에는 나뉘어져있었다가 통일된 일본, 인도, 독일과 같은 국가들은 프로빈스의 가치가 엄청나다는 단점이 있다.[4] 예시로 현대모드에서 대한민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프로빈스를 다 차지했음에도 평화 협정에서 다 못 먹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럴 때는 먹을만큼 먹고 휴전 기간을 최소로 줄인 후 협정을 제출하거나 밑에 서술할 협정 버그를 활용하자.[5] 이럴 때는 밑에 서술할 협정 버그를 활용하자.[6] 대한민국의 경우 군주제로 하면 대한제국으로 국호가 바뀌고 국기도 이전 태극기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