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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는 현재 설계, 계획이나 공사 등의 이유로 개통되지 않은 교통 시설 또는 노선에 대한 정보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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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공항 Ulleung Airport / 鬱陵空港 | |
공항코드 | |
IATA | 미정 |
ICAO | 미정[1] |
주소 | |
착공 | |
2020년 11월 27일 | |
준공 | |
2025년 3분기(예정) | |
개항 | |
2026년 1월(예정) | |
활주로 | |
주 활주로 | 06/24 (1,200m × 36m) |
운영기관 | |
한국공항공사 | |
홈페이지 | |
1. 개요[편집]
울릉공항 설계도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건설 중인 소형공항으로, 2025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울릉공항은 국내에서는 교량으로 이어지지 않은 섬 지역 중에서는 제주도의 제주국제공항에 이어 두 번째로 만들어지는 공항이다.
활주로 길이 1,200m, 폭 36m 규모로 ATR 42, ATR 72 같은 소형 항공기가 취항할 수 있는 소형 공항이다. 울릉도에 공항이 건설되면 서울에서 울릉도까지 8~10시간 이상 소요되는 이동 시간이 1시간 내외로 단축되어 수도권 관광객 유치와 응급환자 육지 수송이 수월해질 수 있으며, 제118조기경보전대와 제319방공관제대대에서 군 복무중인 장병들의 출타 시 이동이 매우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활주로 길이 1,200m, 폭 36m 규모로 ATR 42, ATR 72 같은 소형 항공기가 취항할 수 있는 소형 공항이다. 울릉도에 공항이 건설되면 서울에서 울릉도까지 8~10시간 이상 소요되는 이동 시간이 1시간 내외로 단축되어 수도권 관광객 유치와 응급환자 육지 수송이 수월해질 수 있으며, 제118조기경보전대와 제319방공관제대대에서 군 복무중인 장병들의 출타 시 이동이 매우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2. 비판 및 문제점[편집]
2.1. 짧은 활주로[편집]
울릉공항에 투입시킬수 있는 ATR 42기의 필요 활주로 길이는 1,050m인데 예타를 통과하기 위해 사업 비용을 줄이려 활주로 길이를 1,100m로 줄여버렸다. 이 경우 분명히 안전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결국 착륙대를 조정하고 2015년경 국토교통부에서 국비를 1,007억 추가 투입해 활주로 길이를 1,200m로 다시 늘렸다.
예비타당성 보고서에서는 이미 김포-울릉간 운항거리에 따라 MTOW의 90%가 실제 운용중량이 될 것으로 명시하였고 MTOW 90% 상태에서의 이착륙거리 모두 1200미터 기준을 충족한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국토교통부는 추후로 1200미터급 활주로의 해외 사례에서 70인승급인 ATR 72 및 Q400까지도 운용된다는 것까지도 확인하였기 때문에 활주로 길이 문제가 추가 거론될 이유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계획 단계부터 착공 이후까지도 계속 활주로 연장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약간의 확장 정도가 아니라 아예 100인승급 민항기를 요구하고 있다. 즉 사업타당상 자체를 처음부터 새로 검토해야 하는 요구라서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게다 후술하듯 예타야 그렇다고 쳐도 해저지형상 확장이 거의 불가능하다.
울릉공항은 활주로가 짧아 취항할 수 있는 기종이 매우 제한적인데 LCC들이 굳이 별도 기종을 들여서까지 울릉공항에 취항할지도 미지수이다. 하지만 울릉공항과 마찬가지로 1,200m 활주로를 보유한 백령공항과 흑산공항까지 순차적으로 개항하게 되면 ATR 도입에도 긍정적으로 나설 수 있을 것이고, 하이에어처럼 소형기만을 사용하는 새 항공사업자가 나올지도 모르는 일이다.
울릉군과 경상북도는 활주로를 연장하여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공항의 해저 지형을 보면 불과 30미터만 넘어가도 성토 비탈면의 끝이 해저 급경사 지역에 도달하기 때문에 이는 사실상 불가능한 요구라고 봐도 무방하다.
결국 착륙대를 조정하고 2015년경 국토교통부에서 국비를 1,007억 추가 투입해 활주로 길이를 1,200m로 다시 늘렸다.
예비타당성 보고서에서는 이미 김포-울릉간 운항거리에 따라 MTOW의 90%가 실제 운용중량이 될 것으로 명시하였고 MTOW 90% 상태에서의 이착륙거리 모두 1200미터 기준을 충족한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국토교통부는 추후로 1200미터급 활주로의 해외 사례에서 70인승급인 ATR 72 및 Q400까지도 운용된다는 것까지도 확인하였기 때문에 활주로 길이 문제가 추가 거론될 이유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계획 단계부터 착공 이후까지도 계속 활주로 연장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약간의 확장 정도가 아니라 아예 100인승급 민항기를 요구하고 있다. 즉 사업타당상 자체를 처음부터 새로 검토해야 하는 요구라서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게다 후술하듯 예타야 그렇다고 쳐도 해저지형상 확장이 거의 불가능하다.
울릉공항은 활주로가 짧아 취항할 수 있는 기종이 매우 제한적인데 LCC들이 굳이 별도 기종을 들여서까지 울릉공항에 취항할지도 미지수이다. 하지만 울릉공항과 마찬가지로 1,200m 활주로를 보유한 백령공항과 흑산공항까지 순차적으로 개항하게 되면 ATR 도입에도 긍정적으로 나설 수 있을 것이고, 하이에어처럼 소형기만을 사용하는 새 항공사업자가 나올지도 모르는 일이다.
울릉군과 경상북도는 활주로를 연장하여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공항의 해저 지형을 보면 불과 30미터만 넘어가도 성토 비탈면의 끝이 해저 급경사 지역에 도달하기 때문에 이는 사실상 불가능한 요구라고 봐도 무방하다.
2.2. 비행금지구역 문제[편집]
포항 - 울릉 간 직통 항공 노선은 해군 항공대가 이 항로를 헬기용으로 독점하고 있었다. 해군 항공사령부와 해병이 포항경주공항을 사용하고 있으며, 포항 인근 공역을 군대가 점유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 문제와 군사상 이유로 사용이 금지되어 왔기에 해당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기가 우회를 해야 하지 않냐는 비판이 2015년에 제기되었다.
하지만 2019년 4월경 국토교통부 공역심의위원회는 지난 19년 4월 3일 울릉~포항 간 항공직선로 신설을 승인했다. 공역위원회는 이날 울릉~포항 간 항공직선항로를 승인하면서 주말에는 직선 항로를 이용하고 평일에 훈련이 있을 경우만 우회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2019년 4월경 국토교통부 공역심의위원회는 지난 19년 4월 3일 울릉~포항 간 항공직선로 신설을 승인했다. 공역위원회는 이날 울릉~포항 간 항공직선항로를 승인하면서 주말에는 직선 항로를 이용하고 평일에 훈련이 있을 경우만 우회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