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북한)

북한의 정치인.

2024년 1월 기준으로 중앙위원회 위원으로만 재직하고 있지만 뭔가 다른 직함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2014년 7월, 전병호 장의위원을 지내면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군수공업부 부부장을 역임했다. 2017년 10월, 7기 2중전회에서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보선되었으며 2018년 12월, 김철만 장의위원을 지냈다. 여려 점을 조합해보면 군수공업과 미사일, 기계공장 관련해서 김정은이 현지지도를 할 당시에 동행하기도 했으며 관련 행사에 많이 참가했던걸로 봐선 2023년 현재 장창하, 김정식과 함께 북한의 군수공업 엘리트로 보여진다.

2021년 1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승진했으며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기념해서 열린 열병식 주석단에도 오른걸로 보여진다. 2021년 9월 2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의 결정에 따라 군수공업부장으로 임명,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보선되었으며 2021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73주년 민간 및 안전무력열병식에 참가했다. 2021년 10월 10일, 조선로동당 창건 ７６주년 기념강연회에 참가했으며 2021년 10월 11일,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에 참가했으며 김정은과 맥주를 마시면서 대화를 나눴다. 2021년 11월,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에 참가했으며 주석단에 포함되었다. 2021년 12월 1일, 8기 5차 정치국 회의에 참가했으며 2021년 12월 17일, 김정일 서거 10주년 중앙보고대회에 참가했다.

2021년 12월 27일, 8기 4중전회에 참가했으며 2022년 1월 19일, 8기 6차 정치국 회의에 참가했다. 2022년 2월 6일, 김정은과 함께 설명절경축공연을 관람했으며 2022년 3월 9일, 김정은의 국가우주개발국 현지지도에 군수공업부 부부장 김정식과 함께 동행했다. 2022년 5월, 8기 8차 정치국 회의에 참가했으며 현철해 장의위원을 지냈다. 그러나 2022년 6월 7일에 열린 8기 9차 정치국 회의에는 불참했으며 2022년 6월 8일, 8기 5중 확대회의에서 조춘룡에게 군수공업부장 직과 정치국 후보위원 직을 물려주고 갑자기 소환당했다.소식통이 설명하는 해임 이유로는 화성 - 17형 등 시험 발사 실패에 따른 문책성 인사가 단행되었으며 그가 당의 자금을 허비했다고 알려지고 있다고 하면서도 그는 김정은이 믿는 사람이기 때문에 완전히 내쳐진 것은 아니기에 향후 중앙위원회로 다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이 데일리NK 소식통 정보가 사실이였는지 2022년 12월 26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보선되면서 다시 중앙위원회에 복귀하게 되었으며 2023년 6월 16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8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가했다. 2023년 12월 26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