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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위치2.2. 형태2.3. 색2.4. 냄새

1. 개요[편집]

蔭門 / Vagina

여성의 생식기를 이르는 말.

2. 특징[편집]

2.1. 위치[편집]

사타구니에 위치해 있다. 다리 사이 지면에서 거의 수직 아래이다. 선 자세를 앞 정면에서 볼 때 세로로 갈라진 틈이 조금 보일 정도. 이 때문에 여성은 본인의 성기를 핸드폰 카메라, 거울 등의 방법을 쓰지 않는 이상 절대 볼 수 없다.

2.2. 형태[편집]

겉으로 보면 다리 사이가 갈라져 있고, 틈 양 쪽이 맨살보다 조금 두툼하고 주름졌다. 위쪽에는 음핵이 돋아나 있는데, 이게 안 보이는 경우도 있다. 틈새 내부는 입과 같은 점막으로 되어 있어서 분홍색이다. 벌리면 구멍이 2개 있는데, 위에 있는 것은 오줌이 나오는 요도고, 아래에 있는 것은 월경, 섹스, 출산 세 가지를 수행하는 질이다.

2차 성징 발현 이전 여아들의 경우, 내외부 기관이 발달하기 전이라 모양이 아주 단순하며, 가랑이 사이에 세로로 선만 하나 있다. 이게 초등학생 때까지는 다 보이다가 2차 성징 발현이 된 이후로는 음모가 자라기 시작하여 슬슬 덮이기 시작하고, 더 자라고 나면 완전히 뒤덮여져서 잘 안 보이게 된다.

겉으로 드러난 음문의 구조는 소음순, 대음순, 질구멍, 요도공, 처녀막, 포피, 전정(소음순이 감싸는 부위)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쪽에는 치골결합, 부요도관샘, 대전정선(큰질어귀샘, 바르톨린샘), 소전정선(작은질어귀샘), 전정구로 나뉘어져 있다.

2.3. [편집]

소음순, 질구 등의 점막 부위의 색깔은 2차 성징 이전까지는 대체로 분홍빛이 감도는 살색이나 2차 성징 이후 마찰이 지속되면 멜라닌 색소가 착색된다. 즉, 많은 여성은 2차 성징 이후에 음문이 거무스름하게 된다.

특히나 한국의 경우 보통, 가장 일반적인 생리대를 사용하기 때문에 생리대 특유의 껄끄러운 마찰 등으로 좀 더 빠르게 착색되는 경우도 있고 스키니진 등의 타이트한 옷을 많이 입거나 해서 마찰이 많이 되는 경우에도 더 빨리 착색된다.

사람마다 색깔의 편차는 큰 편이다. 특히 한국인이나 동아시아인들은 색깔의 편차가 매우 큰 편으로 매우 짙은 색에서부터 분홍빛까지 다양하다. AV에서는 짙은 색 성기를 가진 배우를 기용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어서 그렇지 남자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거무스름한 짙은 색깔의 성기를 가진 경우가 많다. 다만 한국이나 동아시아인이라 하더라도 분홍빛에 가까운 상당히 밝은 색깔의 음문을 가진 경우도 있다.

특히 임신, 출산을 경험하게 되면 산모는 자외선 등 외부 요인으로부터 신체와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 색소 분비량이 늘어나게 되어 더욱 검어진다. 이는 젖꼭지와 젖바퀴도 마찬가지. 게다가 정자와 난자가 자외선에 굉장히 약하다.

성관계 횟수를 음문의 생김새와 연관짓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많은 남성이 전체적인 음문의 색과 형태를 성관계 횟수와 연관지어 생각한다. 하지만 음문의 생김새는 주로 유전적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섣부른 오해는 금물.

2.4. 냄새[편집]

산성인 냉으로 인해 시큼한 오징어 냄새 샅내가 난다. 여성기에 존재하는 세균의 비율, 청결정도, 성병, 성생활, 주변 환경,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 질환 등 수많은 요인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습도가 높고 쉽게 밀폐되는 등, 애초 좋은 냄새가 나기 힘든 부위이디. 일부 남성 중에는 성관계가 중단될 정도로 생전 처음 지독한 냄새를 맡아봤다가 아름다운 여성에 대한 환상이 깨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