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1. 개요[편집]
일렉트로팝(Electropop)은 팝 음악의 하위 장르이다. 1970년대 후반에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전자음이 강한 팝 음악을 말한다. 2000년대 말~ 2010년대 초의 팝 음악의 대부분은 이 일렉트로팝에 속한다.
2. 상세[편집]
의외로 역사가 꽤 깊은데, 1978년에 발매된 조르조 모로더의 Chase는 이탈로 디스코 + 유로 디스코 + 일렉트로 팝으로 분류된다.
2007년 카녜 웨스트의 Graduation과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Blackout의 성공으로 인하여 이 일렉트로팝 장르가 대중화되기 시작했다.[1]
다음 해인 2008년 리아나의 Good Girl Gone Bad, 케이티 페리의 One of the Boys, 레이디 가가의 The Fame으로 인하여 완벽히 대중화 되었으며, 2009년에는 기존의 컨템퍼러리 R&B와 힙합을 대신해 미국의 주류 장르가 되었다.[2]
이 유행은 2011년, 2012년까지 이어져 각각 Party Rock Anthem과 강남스타일이라는 초메가히트곡이 탄생하게 되는 밑거름이 된다.
그러나 2009년~ 2010년대 초로 대표되는 전자 음악의 전성기가 끝나자, 일렉트로팝은 사장되었다. 보통 2013년 이후로 일렉트로팝이 사장되기 시작한 것으로 여겨진다.[3]
2007년 카녜 웨스트의 Graduation과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Blackout의 성공으로 인하여 이 일렉트로팝 장르가 대중화되기 시작했다.[1]
다음 해인 2008년 리아나의 Good Girl Gone Bad, 케이티 페리의 One of the Boys, 레이디 가가의 The Fame으로 인하여 완벽히 대중화 되었으며, 2009년에는 기존의 컨템퍼러리 R&B와 힙합을 대신해 미국의 주류 장르가 되었다.[2]
이 유행은 2011년, 2012년까지 이어져 각각 Party Rock Anthem과 강남스타일이라는 초메가히트곡이 탄생하게 되는 밑거름이 된다.
그러나 2009년~ 2010년대 초로 대표되는 전자 음악의 전성기가 끝나자, 일렉트로팝은 사장되었다. 보통 2013년 이후로 일렉트로팝이 사장되기 시작한 것으로 여겨진다.[3]
[1] 다만 브리트니의 blackout 앨범은 당시에 큰 히트를 기록한건 아니었다. 오히려 VMA사건으로 큰 흑역사를 생성 중이었고..., 발매한 뒤 얼마안가 앨범활동을 접기까지 했다. 다만 이미 Toxic을 통해 일렉트로팝의 가능성을 보여줬고, 다음 앨범 circus 앨범에서 수록곡들을 대거 히트시키며, 브리트니가 일렉트로팝의 대중화를 이끈건 사실이다.[2] 다만 완전히 대체된건 아니었다. 블랙아이드피스나 머라이어 캐리는 힙합과 일렉트로팝을 결합시켜 큰 히트를 기록했다. 또한 일렉트로팝을 내세웠던 가수들 조차 사운드를 제거하고 목소리만 들어보면, 오히려 R&B창법을 구사하는 면이 있었다.[3] 이는 일렉트로팝을 주 장르로 내세웠던 가수들의 전성기가 짧았던 것도 있다. 케샤,레이디 가가,싸이,브리트니 스피어스 같은 가수들이 공교롭게도 2013년 이후부터는 전부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일렉트로팝 전체가 사장되기 시작했다... 그나마 리한나와 케이티 페리가 좀더 전성기를 이어나가긴 했으나, 2016년을 기점으로 아예 힙합으로 대세가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