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음악

이 곡은 교회합창 명성가 3권 280-286p에 수록된 곡으로, 가사는 영국의 아델라이드 앤 프록터[1]가 작사했고, 최창혁이 이를 의역하였으며, 작곡은 역시 영국의 아서 세이모어 설리반 경[2]이 하였다. 원문 제목은 'The lost chord'로, 원본은 솔로이스트 악보만 있어, 화성은 기독교음악사가 붙였다.

여담으로 이 곡은 잃어버린 화현, 잃어버린 화음 등의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가사도 제각각이다. 이 문서에서는 최창혁이 번역하고 기독교음악사 교회합창 명성가 3권에 수록된 곡을 서술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 소속인 남대문교회의 시온찬양대가 합창한 영상

(전주)
1. 어느 날 오르간 곁에 지친 몸이 홀로 앉아 산란한 그 음악 소리, 헛되이 울렸네 그 노래 알 수 없지만 마치 춤을 추는 듯 그러나 들리는 들리는 그 음악, 황홀한 소리는, 아멘, 황홀한 소리는, 아멘
(간주)
2. (바리톤 솔로) 천사들의 노래와 함께 저녁 물결이 빛날 때 깊고 영원한 적막 속에, 나의 영혼 붉게 타네 (전체 투티) 고통, 슬픔 사라지고 사랑은 미움 이기리, 내 복잡한 모든 삶이, 고운 화음 맞는다
3. (알토 솔로) 죄악된 삶의 의미가 참된 평화 되고 떨림은 침묵 속에 묻혀 곧 물러가리라, (테너 솔로) 그러나 헛된 욕망 찾을 때 내 영에 울리는 거룩한 음악 사라진다 멀리 사라진다
4. (전체 투티) 이 세상을 떠날 때에, 저 천사 알려준다 들려오는 천국 음악, 황홀한 노래는, 아멘 이 세상을 떠날 때에, 저 천사 알려준다, 들려오는 천국 음악, 황홀한 노래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