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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자살
| Suicide
파일:자살.jpg
에두아르 마네, <자살>, 1877-1881.
이음동의어
고의적 자해, 극단적 선택
ICD-10
자살 사망자수
12,906 (2022년 기준)
자살률[1]
25.2 (2022년 기준)
자살 동기[2]
정신적·정신과적 문제 (5258명, 39.8%)
경제생활 문제 (3190명, 24.2%)
육체적 질병 문제 (2343명, 17.7%)
그 외[3]
언어별 명칭 [ 펼치기 · 접기 ]
프랑스어
suicide
일본어
自殺
중국어
自杀(간체) / 自殺(번체)
스페인어
suicidio
독일어
Selbstmord
러시아어
суицид
힌디어
आत्महत्या

1. 개요2. 동기
2.1. 성별2.2. 연령대별

1. 개요[편집]

자살은 생명체가 스스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동을 말한다.

2. 동기[편집]

경찰청의 2017~2021년 변사자료의 자살 통계를 활용하였다. 통계청 사망원인통계와 경찰청 변사자료는 작성 목적 및 집계 기준이 달라, 두 자료 간 차이가 있다.
2021년 경찰청 변사자통계에 따른 동기별 자살 현황은 기타, 미상을 제외하면, 정신적·정신과적 문제가 5,258명(39.8%)으로 가장 많고, 뒤이어 경제생활 문제 3,190명(24.2%), 육체적 질병문제 2,343명(17.7%), 가정 문제 879명(6.7%), 직장 또는 업무상의 문제 496명(3.8%), 남녀 문제 281명(2.1%), 사별 문제 117명(0.9%), 학대 또는 폭력 문제 8명(0.1%) 순으로 많았다.
2021년 동기별 자살 현황
동기
자살자 수
백분율
가정 문제
879
6.7
경제생활 문제
3,190
24.2
육체적 질병 문제
2,343
17.7
정신적·정신과적 문제
5,258
39.8
직장 또는 업무상의 문제
496
3.8
남녀 문제
281
2.1
사별 문제
117
0.9
학대 또는 폭력 문제
8
0.1
기타
300
2.3
미상
333
2.5
전체
13,205
100.0
경찰청, 2021년 변사자통계


최근 5년간 자살 동기 비율은 정신적·정신과적 문제가 지속적으로 가장 높았고, 2018년에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하였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경제생활 문제가 자살 동기인 비율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증가하였지만 2020년(25.4%)과 2021년(24.2%)에는 전년 대비 감소하였다. 육체적 질병 문제가 자살 동기인 비율은 2019년에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하였으나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 외 가정 문제는 약 7~9%, 직장 또는 업무상의 문제는 약 4%, 남녀 문제는 약 2~3%, 사별 문제는 0.8~0.9%, 학대 또는 폭력 문제는 0.1%를 유지하고 있다.
2017~2021년 동기별 자살 현황 추이
동기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가정 문제
자살자 수
1,100
1,043
1,069
891
879
백분율
8.9
7.9
8.0
7.0
6.7
경제생활 문제
자살자 수
3,111
3,390
3,564
3,249
3,190
백분율
25.0
25.7
26.7
25.4
24.2
육체적 질병 문제
자살자 수
2,565
2,429
2,518
2,172
2,343
백분율
20.6
18.4
18.8
17.0
17.7
정신적·정신과적 문제
자살자 수
3,939
4,171
4,638
4,905
5,258
백분율
31.7
31.6
34.7
38.4
39.8
직장 또는 업무상의 문제
자살자 수
487
487
598
492
496
백분율
3.9
3.7
4.5
3.9
3.8
남녀 문제
자살자 수
387
419
373
360
281
백분율
3.1
3.2
2.8
2.8
2.1
사별 문제
자살자 수
107
109
113
102
117
백분율
0.9
0.8
0.8
0.8
0.9
학대 또는 폭력 문제
자살자 수
7
0
4
1
8
백분율
0.1
0.0
0.0
0.0
0.1
기타
자살자 수
253
326
330
372
300
백분율
2.0
2.5
2.5
2.9
2.3
미상
자살자 수
470
842
160
232
333
백분율
3.8
6.4
1.2
1.8
2.5
전체
자살자 수
12,426
13,216
13,367
12,776
13,205
백분율
100.0
100.0
100.0
100.0
100.0
경찰청, 2017~2021년 변사자통계

2.1. 성별[편집]

전체 주요 자살 동기와 남자 자살 동기는 동일하게 정신적·정신과적 문제, 경제생활 문제, 육체적 질병 문제 순이였지만, 여자의 자살 동기는 정신적·정신과적 문제, 육체적 질병 문제, 경제생활 문제 순으로 높았다.
남자가 경제생활 문제, 직장 또는 업무상의 문제, 육체적 질병 문제, 가정 문제의 비율이 여자보다 높았고, 여자는 정신적·정신과적 문제, 남녀 문제, 사별 문제, 학대 또는 폭력 문제가 자살 동기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2.2. 연령대별[편집]

2021년 11~40세와 51~60세는 정신적·정신과적 문제, 41~50세는 경제생활 문제, 61세 이상은 육체적 질병 문제가 자살 동기인 비율이 가장 높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육체적 질병 문제가 자살 동기인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 11~20세는 정신적·정신과적 문제가 58.6%로 가장 높았고, 특히 정신적·정신과적 문제, 가정 문제가 자살 동기인 비율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았다.
  • 21~30세는 정신적·정신과적 문제, 경제생활 문제, 직장 또는 업무상의 문제 순으로 높았고, 특히 직장 또는 업무상의 문제와 남녀 문제가 자살 동기인 비율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았다.
  • 31~40세는 정신적·정신과적 문제가 자살 동기인 비율이 39.3%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경제생활 문제, 가정 문제 순으로 높았다.
  • 41~50세는 경제생활 문제가 39.6%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정신적·정신과적 문제, 가정 문제 순으로 높았으며, 특히 경제생활 문제가 자살 동기인 비율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았다.
  • 51~60세는 정신적·정신과적 문제, 경제생활 문제, 육체적 질병 문제 순으로 높았고, 이전 연령에서는 육체적 질병 문제가 0~5.7%였으나 51~60세에서는 12.7%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 61세 이상은 육체적 질병 문제가 40.3%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정신적·정신과적 문제, 경제생활 문제 순이었다. 특히 다른 연령대보다 육체적 질병 문제가 자살 동기인 비율이 높았다.
[1] 인구 10만 명당 자살 사망자수. 자살률 = (자살로 인한 사망자수 ÷ 주민등록연앙인구) × 100,000.[2] 출처: 경찰청, 2021년 변사자통계[3] 그 뒤로 가정 문제(879명, 6.7%), 직장 또는 업무상의 문제(496명, 3.8%), 미상(333명, 2.5%), 기타(300명, 2.3%), 남녀 문제(281명, 2.1%), 사별 문제(117명, 0.9%), 학대 또는 폭력 문제(8명, 0.1%)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