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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오해3. 플로지스톤

1. 개요[편집]

질량은 화학 변화는 물리 변화는 상관없이 변하지 않고 일정하다는 법칙이다.

이 법칙은 근대 화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앙투안 로렌 라부아지에가 정의했다.

후에 이 법칙은 아인슈타인의 에너지 보존 법칙과 통합되어 질량-에너지 보존 법칙으로 이름의 바뀌었다.

창작물에서는 에너지 보존 법칙과 함께 항상 과학에 어긋나는 법칙인데, 예를 들어 포켓몬스터, 도라에몽의 도구, 헐크[1]

2. 오해[편집]

질량 측정 저울을 가지고 나무를 올려놓은 후 불을 붙여보자. 그러면 질량이 감소하는 것이 보일 것이다. 그러면 당신은 질량 보존의 법칙이 성립하지 않는 것을 발견해 전 세계에 이 놀라운 일을 알리려고 하지만, 사실은 성립한다는 것. 왜냐하면 나무가 연소하면 이산화탄소 같은 여러 기체들이 생긴다. 그 기체들은 주변 공기로 퍼지므로 측정이 불가능하다. 다시 말해 질량 보존의 법칙은 성립하나, 측정은 불가능하다. 이를 측정하려면 '밀폐된' 공간에서 실험해야 한다.

3. 플로지스톤[편집]

질량 보존 법칙이 발견되기 전, 18세기 과학자들은 물질이 연소할 때 '플로지스톤'이라는 입자가 빠져나가며, 이로 인해 질량이 감소한다는 이론을 주장했다.
하지만, 플로지스톤 이론으로는 철이 연소할 때 질량이 증가하는 현상을 설명할 수 없었다.
라부아지에는 물질이 연소하는 것은 산소와 결합하는 것이고, 이 과정에서 질량이 보존된다는 것을 실험적으로 밝혔다. 이후 플로지스톤 이론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1] 부피는 증가할 수 있지만 그럴려먼 헐크의 밀도가 낮아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