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성학

북한의 정치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은행 총재를 역임했었던 인물이다.

2021년 1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선출되었으며 그 직후 열린 최고인민회의 14기 4차 회의의 대규모 내각 개각에서 김천균의 후임으로 신임 중앙은행 총재로 임명되었다. 중앙은행 총재 임명 이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도 보선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인다.

2021년 12월, 일을 잘했던건지 조선로동당 제8기 제4차 전원회의에서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승진했으며 2022년 2월 6일, 최고인민회의 14기 6차 회의에 참가했다. 2022년 4월 10일, 김정은 집권 10주년 중앙보고대회에 참가했으며 2022년 4월 15일, 김일국, 임경재 같은 내각 성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였다. 2022년 5월, 현철해 장의위원을 지냈다. 2022년 9월 8일, 최고인민회의 14기 7차 회의에 참가하여 김정은의 시정연설을 열심히 받아적는 모습이 방영됨에 따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보선된 것이 확실해졌다. 2022년 12월 26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가했다.

2023년 1월 17일, 최고인민회의 14기 8차 회의에 참가했다. 2023년 4월 16일,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에 참가한걸로 보인다. 2023년 6월 16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8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가했다.

그러나 2023년 9월 27일, 최고인민회의 14기 9차 회의에서 백민광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해임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