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1. 사육사의 일기
2. 다른 작품의 가렵맛있2.1. 바이오하자드 3: 라스트 이스케이프2.2. 바이오하자드 제로2.3. 바이오하자드 52.4.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2.5.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2.6.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2.7. 바이오하자드 RE:22.8. 바이오하자드 RE:32.9.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
3. 패러디 & 유사 사례1. 개요[편집]
캡콤의 바이오하자드1을 했다면 즉시 알수있는 내용. 사고가 발생한 연구소의 일원이 T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좀비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나온 사육사의 일기(飼育係の日誌)를 보면된다. 이 일기의 맨 마지막에 적혀있는 문구가 바로 저거다.
알버트 웨스커의 계획에 의한 희생자의 내용으로 봐도 무방.
원문은 痒い(카유이,가렵다) + 美味い(우마이, 맛있다)가 되어 かゆうま(카유우마)라 쓰며, 굳이 옮기자면 '가렵맛있'이라고 옮길 수 있겠다. 영어로는 'itchy tasty'. 영문명도 공식 명칭이다.
바이오해저드1 발매 당시 당연히 일본어라서 아는 사람은 없을꺼라 생각되겠지만 당시 번역본이 일부 들어간 공략본이 존재했던 시절이 한 둘이 아니다. 일본어를 몰라도 공략본을 보고 알게된 당시의 한국인은 의외로 많다.
웃기는건 일본에서 이걸 소재로한 죽을 팔고있다는거다.
알버트 웨스커의 계획에 의한 희생자의 내용으로 봐도 무방.
원문은 痒い(카유이,가렵다) + 美味い(우마이, 맛있다)가 되어 かゆうま(카유우마)라 쓰며, 굳이 옮기자면 '가렵맛있'이라고 옮길 수 있겠다. 영어로는 'itchy tasty'. 영문명도 공식 명칭이다.
바이오해저드1 발매 당시 당연히 일본어라서 아는 사람은 없을꺼라 생각되겠지만 당시 번역본이 일부 들어간 공략본이 존재했던 시절이 한 둘이 아니다. 일본어를 몰라도 공략본을 보고 알게된 당시의 한국인은 의외로 많다.
웃기는건 일본에서 이걸 소재로한 죽을 팔고있다는거다.
1.1. 사육사의 일기[편집]
May 9, 1998 밤에 경비원 스캇과 엘리어스, 연구원 스티브와 포커를 쳤다. 스티브 녀석이 이상하게 많이 따갔는데, 분명 사기친 게 틀림없어. 우리를 바보 취급하다니.[1] May 10, 1998 오늘 높으신 연구원 양반이 새로운 괴물의 관리를 맡겼다. 가죽을 벗긴 고릴라 같은 녀석이다.[2] 살아있는 먹이가 좋다고 하기에 돼지를 던져 넣었더니, 녀석들 다리를 뜯어내거나 내장을 끄집어내서 놀다가 겨우 먹더라. May 11, 1998 오늘 아침 5시 경, 우주복 같은 방호복을 입은 스캇 녀석이 두들겨 깨우더니 내게도 우주복을 입혔다. 듣자 하니, 연구소에서 사고가 일어났다나 뭐라나. 연구원 새끼들, 잠도 안 자고 실험 따위나 해대니 내 그럴 줄 알았어. May 12. 1998 어제부터 이 짜증나는 우주복을 입은 상태라, 등에 땀이 차서 묘하게 가렵다. 빡이 쳐서 화풀이로 그 개새끼들에게 밥을 주지 않았다. 꼴 좋다. May 13, 1998 등이 너무 가려워서 의무실에 갔더니, 등에 큰 반창고를 붙여줬다. 그리고 의사가 나는 이제 우주복을 입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덕분에 오늘은 편히 잘 수 있을 것 같다.[3] May 14, 1998 아침에 일어났더니 등 말고 다리에도 종기가 생겼다. 개새끼들 우리가 이상하리만치 조용해서, 아픈 다리를 끌며 갔더니 수가 한참 부족했다. 3일 정도 밥 안 줬다고 도망을 가다니. 높으신 분들께 들키면 큰일이다.[4] May 15, 1998[5] 여전히 기분히 더러웠지만, 일단 낸시를 만나러 가기로 했다. 그런데 모처럼의 휴일에 밖으로 나가려고 했더니 경비원에게 저지당했다. 듣자하니 누구도 밖으로 내보내지 말라는 본사의 명령이란다. 심지어 전화도 하지 못하게 했다. 뭐 이런 경우가 다 있어!? May 16, 1998[6] 어제, 이 저택에서 도망치려는 연구워ㄴ이 한명 사사ㄹ당했다. 느ㄴ이야기다. 밤, 오ㄴ몸이 뜨거워가려워. 가슴에 종기 긁었더 니 살이썩어 떨어졌다. 나대체 어떻 ㄱ May 19, 1998 ㄱㅕ우 열 내렸다 ㅡ래도 너무가려워 오늘 배고파ㅅ 개 밥[7] 먹는다. May 21, 1998 가려워 가려워 스캇 왔다 못생긴얼굴이라 죽였 맛있어ㅆ ㅅ니다. 4 가려워 맛있[8] |
2. 다른 작품의 가렵맛있[편집]
일본어의 경우는 한자로 쓰던게 가나로 변한다거나 하는 변화가 있어서 확실히 지능이 떨어지는 느낌을 주고, 한국어의 경우도 일단 저렇게 모음과 자음이 따로 노는 듯한 느낌으로 써놓고 보니 뭔가 착실하게 좀비화 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반면, 영어 번역판은 실감나는 문자가 없다. 스펠링도 일단 다 맞춰주고, 그저 하는 짓이라고 해봐야 모음 많이 쓰기, ... 계속 쓰기 등이 고작. 오히려 워해머의 오크들이 쓰는 영어 쪽이 더 어울린다.좀비들: "WAAAAAAAAGH!!" 이건 영어 자체의 문제라기보단 번역가가 이걸 "일기장에 필기로 쓰는 글"인걸 고려하지 않고 센스 없이 번역해서 그렇다고 볼 수 있다. 지능이 갈수록 떨어져서 오타가 점점 늘어나고 필기가 날림이 되는 묘사는 사실 영어로도 충분히 묘사할 수 있다. 오타 외에도 대소문자를 뒤죽박죽으로 섞어쓰거나 브로큰 잉글리쉬를 쓰든가 띄어쓰기를 비정상적으로 쓰는 것,[9] 기초적인 어휘만 구사하는 것[10] 등으로 말이다.
2.1. 바이오하자드 3: 라스트 이스케이프[편집]
9월 26일 직원들과 의사들의 태반을 발병한 환자와의 싸움으로 잃고, 이 병원을 유지하는 것도 더 이상은 불가능하다. 이미 늦었다. 힘이 부족했다. 본 적도 없는 바이러스가 원인ㅣㄴ것도 알았으면서, 대처가 뒤느져버리고 말았다. 그게 괴롭다. 내 의식ㄷㅗ 버버 버티ㅈ ㅁ하ㄱㅔ 도ㅐ |
2.2. 바이오하자드 제로[편집]
마커스 소장님이 몰두하고 있는 연구, 그리고 그 거머리들에게 쏟는 집착은 뭐지? 아니...집착이라기 보단 애정까지로도 보이는 것 같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그 거머리들은 꽤나 위험하다는 듯 하다. 사실, 그 중 한 마리에게 접촉된 데니스가 열을 내며 쓰러져버렸다. 문 저편에서, 몸을 쥐어뜯으며 신음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도 안 건드리면 탈 안 난다」[11]라든가. 나 절대로 놈들한테 다가가지 않아 모ㅊㅓ럼 소장님에게 지명 받아ㅆ는데 데니스처럼 되는 건 사절이다. 마ㅇ할 ㄷㅔ니스 ㅈㅏ식 또 쥐어뜨ㄷ는다 나까지 가려ㅇ져ㅓ 조금ㄷ 의욕 아ㄴ 생겨 데니스도 뜨ㄷ는ㄱ 그만두ㅓㅆ다 배 고프다 살려 줘 어ㅁ마[12] |
2.3. 바이오하자드 5[편집]
4월 5일 마을에 유전의 소장이라는 남자가 찾아왔다. 유전 근처에 살고 있는 주민들 전원에게 전염병 예방 접종을 해주겠다고 한다. 그놈은 우리 윗 세대를 속여서 땅을 빼앗고, 그 유전을 만들었다. 그 일에 대한 속죄인지 마을에 일이 있을 때마다 이것저것 도움을 주고 있다. 늪으로의 왕복이 불편하다고 말하니 케이블 카를 만들어 줬었다. 또 가끔은 외국의 진기한 술을 선물해 주기도 했다. 이번에도 그와 비슷한 거겠지. 마을 사람들은 기뻐하면서 예방접종에 응했지만, 나는 거절했다.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왠지 모르게, 마을에 찾아왔던 유전 소장의 눈빛이 마음에 걸렸던 것 뿐이다. 단지 그뿐이다. 4월 8일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마을사람들 모두가 유전으로 나가고 없다. 언제나 소란스러운 마을이 조용하다. 이런 날은 편안하게 낮잠이나 자는 게 최고지. 4월 9일 낮잠을 너무 잔 탓인지 좀처럼 잠들 수 없다. 밖이 소란스럽다. 광장에서 모두가 진지한 얼굴로 대화하고 있다. 들어보니 아이들이 엄청난 고열로 고통받고 있다고 한다. 그것도 한둘이 아닌 전원이 같은 증상이다. 엄마들은 막 떠온 물로 아이들의 몸을 식혀주었지만 열이 내려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새벽녘 모두가 숨을 거뒀다. 아침이 되자 촌장이 유전으로 갔다. 다들 아이들의 죽음이 어제 맞은 예방접종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돌아온 촌장은 아이들의 죽음이 전염병의 초기단계일지도 모르니 다시 한번 예방접종을 받기로 했다고 모두에게 알렸다. 나는 이번에도 거부했지만 전염병에 걸리면 마을 전체에 큰 문제가 되어버린다. 결국 모두에게 억지로 끌려가 예방접종을 받았다. 4월 10일 마을에서 싸움이 일어났다. 남자들 모두가 살기등등하다. 아이들을 잃었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왠지 그런 것만은 아닌듯 싶다. 반대로 여자들은 축 늘어져 기운이 없다. 벌써 전염병이 퍼지기 시작한 건가? 4월 11일 오늘은 왠지 초조하다. 온 몸이 쑤셔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어쩔 수 없이 밖에 나가 몸을 움직이기로 했다. 밖에 나오니 기묘한 모습을 하고 있는 녀석이 있었다. 옷을 벗고 무기를 손에 들고, 온 몸엔 전사의 문양을 칠했다. 축제날도 아닌데 도대체 왜 그러고 있는건지 원... 한 마디 해주려고 말을 걸었지만 돌아보는 얼굴을 보고 할말을 잃었다. 얼굴의 대부분이 끔찍하게 부풀어 올라서 사람이라곤 할 수 없는 얼굴이 되어있었다.[13] 대체 뭐가 어떻게 되고 있는거야? 4월 12일 어제부터 비명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남자들은 옛날로 돌아간 것 같은 모습으로 계속 싸우고 있다. 여자들은 대부분 죽거나 살해당한 것 같다. 4월 13일 머리가 멍하다... 열이 있나..? 생각이 정리가 안된다. 지금 창 밖에 커다란 남자가 지나갔다. 3미터는 되는 것 같은데. 환각인가? 4월 14일 기분 좋다... 비명소리...들린다...... 신나다... 나도..누군ㄱ죽여버리ㅗ시ㅍㄷㅏ..... |
등장 장소는 챕터 3-1 마을청년의 일기. 결국 이 은디파야 부족 청년은 플라가에 완전히 이성을 상실하며 마지니로 변이하고 만다.
2.4.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편집]
1일째 산책갑판에 틀어박힌 건 정답이다. 식량도 있고 살아가는 데엔 문제 없다. 때때로 문 밖에서 녀석들이 돌아다니는 소리가 들리지만 여기엔 들어오지 못하는 것 같다. 꼴 좋다. 다른 녀석들이 무사한지 어떤진 모른다. 하지만 난 어떻게든 살아남아 주지. 2일째 젠장! 괴물이 침입했다. 설마 배관으로 오리라곤 생각 못 했다. 이 몸의 솜씨론 벌집으로 만드는 것 정도는 누워서 떡 먹기다. 열심히 훈련한 성과다. 수고했다, 나. 그건 그렇고 일어나 있을 때라서 다행이었다. 이젠 마음 놓고 잘 수도 없겠군....... 3일째 어제 같은 일이 있어서 마음 놓고 잘 수가 없다....... 신경이 곤두선다. 이야기 상대라도 있으면 긴장이 좀 풀리겠지만, 지쳤다. 몸이 안 좋아. 감기 걸리면 큰일인데. 가능한 한 움직이지 말고 체력 소모를 막자. 힘내라, 나. 아마도 4일째 고열로 쓰러졌다. 늘어져있을 때 괴물한테 들키지 않아서 다행이다. 또 머리가 띵하다. 감염증인가? 미균이 몸에 들어왔을 지도? 머리에 응어리가 생겼다. 아파. 이럴때 혼자인 건 고달프다. 외로워. 며칠째......? 이야기 상대가 생겨서 기뻐. 꽤나 멋진 녀석. 조크 센스도 있다. 재밌어. 웃는다. 웃는다. 하지만 얼굴, 너무 가까워. 계속 너무 곁에 있어. 저쪽도 그렇게 이야기해. 하지만 좁아서 움직일 수 없어. 싸웠다. 저녀석먹을거독차지해. 옆에서고기먹어. 맛있어보여. 내얼굴옆. 바로바로옆. 하지만나한테안줘. 맛있어보이는고기. 저애머리의고기맛있어보여. 도와줘 내몸,빼앗 겼어 나 내가아냐? 나누구? 도도움을 청해야해 메이데이 메-이데-이 메헤에에에에데에에에에에에이 고기고기 먹어먹어 먹고시퍼어어흐어어 |
등장 장소는 에피소드 3 씬 2, 통신장교의 일기. 이 통신장교는 결국 스캐그데드가 된다. 4일 이후 이야기 상대가 생겼다는 얘기는 변이하며 몸에서 튀어나온 머리를 말하는 걸로 추측된다.
억지로 끌려와서 내키지 않는 임무였지만 일단 첫번째는 완료. 지하 리프트 열쇠도 손에 넣었으니 이걸로 선저에도 갈 수 있어. 이 배…1년전 테라그리지아 충격(Terragrigia Panic)때 테러리스트들의 거점이였던 배네. 그 증거로 뱃머리에 바이러스 살포에 쓰인 UAV를 찾았어. 게다가 배 안에는 기분 나쁜 괴물들까지... 갑자기 습격해 오다니 말도 안 돼. 정말이지 최악의 임무군. 머리가 갈라진 것 같은 아픔... 한쪽 눈도 빼앗겨서 잘 보이지 않고 기분이 너무 더러워. 게다가 팔도 이상해졌다. 오른팔이 두동강으로 갈라져버렸어. 피투성이에 뼈도 보이고.... 어디선가 치료해야 해. |
2.5.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편집]
(러시아어로 쓰여있음) 이곳엔 시체가 계속해서 쌓이고 있어. 정말 많아. 신이시여, 저희가 무슨 짓을 저지른 거죠? 그 여자... 그 알렉스라는 여자... 그 여자는 우리를 구하러 온 게 아니야. 그 여자는 우리를 파멸시키러 온 거야. 아버지 말씀이 맞았던 거였어. 그 여자가 원하는 거라고는 괴물을 만들어내는 것뿐이야. 그리고 사람들은 죽어갔겠지. 우리는 그동안 계속 그 여자를 도와왔던 거야. 어떻게 이런 바보 같은 짓을 할 수가 있었던 거지? 그 여자는 우리 모두에게 뭔가를 주사했어. 그게 뭐였는지는 몰라. 하지만 피부가 가려워지기 시작하지. 그러다 몸이... 허물어지기 시작해. 일단 눈이 멀게 되면, 최종단계로 접어든 거야. 이제 나도 그렇게 되는 건... 시간문제일 뿐이겠지... 아, 아빠... 아빠가 옆에 계셨으면 좋겠어요. 아빠를 다시 한 번 보고 싶어요. 이 섬은 끝장났어. 죽음 밖에는 남은 게 없지. 내게 남은 시간이 얼마인지는 몰라도, 그리 많이 남지는 않았을 거아. 다리가 벌써 이상한 느낌이 들어 가려워지고 있어 집중이 안돼 관절이 아파아파아파 신이시여 아빠아빠아빠빠빠빠 |
2.6.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편집]
10월 11일 그 애가 온 후 종일 귀가 울리고 잠을 잘 수가 없다. 조의 말대로 그 아이는 뭔가 이상하다. 그 애가 데려온 여자도 10월 15일 뭔가 보이고, 들리고, 메스껍다. 마을 의사한테 갔더니 X선 촬영을 했다. 내게 무슨 일이 생긴거지? 10월 23일 그 애가 나한테 선물을 줬다. 10월 - 2층 뒤 비밀방에 선물을 두었다. 아무도 못 찾을 것이다. 그 팔은 그 아이의 신뢰의 증표다. 그게 우리를 행복으로 이끌 거다. 그 행복을 더럽히는 자는.... 살려두지 않을 것이다. |
마가리타 베이커의 일기. 다른 카유우마와 달리 좀 더 정상적인 듯 하지만, 이블린을 대하는 태도가 급변하는 것과 마지막 장에 날짜를 제대로 쓰지 않는 것으로 징후가 묘사되고 있다. 변종사상균은 사람을 곧바로 좀비나 괴물로 만들어버리는 B.O.W가 아니라
2.7. 바이오하자드 RE:2[편집]
하나님 맙소사, 사방이 전부 피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지? 본사 특수부대인 U.S.S. 요원들 소행이다. 하지만 왜? 우릴 보호하는 게 임무 아닌가? 피바다에 하얀 뇌가 떠다니고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하나님 맙소사. 대체 왜? 모두가 날 천재라고 칭송했는데> 나 같은 천재가 이런 데서 죽을 순 없어. 이런 식으로 내 뒤통수를 치다니... 난 장차 노벨상을 탈 영웅이야. 천재이자 신이지. 난 죽지 않아. 난 |
엄브렐라 소속 연구원 웨인 리가 남긴 수기.[15]
리셉션 데스크에서 볼 수 있는 수면실 이용자 목록에 웨인 리가 퇴실을 안 했다는 점, 수면실의 메모가 발견된 특정 침대에 좀비가 있고 그 외벽에 총알 구멍이 잔뜩 뚫려있던 걸로 보아 웨인 리는 메모를 쓰다 좀비가 된게 아니라 쓰는 와중에 네스트 청소작전을 실행하는 엄브렐러 U.S.S. 부대에 발각되어 사살 당했고, 그 뒤 남아있던 시체가 좀비가 된 것이다.
고아원에서 생체실험으로 변이된 아이의 일기. 이쪽은 엄브렐러의 요원들에게 추적당하는 공포를 표현하고 있으며 어머니를 찾는 말로 끝맺는다.
구작 바이오하자드 2에선 카유우마 문서가 없었다가, 리메이크작에서 새로 추가되었다.
2.8. 바이오하자드 RE:3[편집]
이 변전소는 어떻게 되어가는거야? 확실히 며칠전부터 이상하다 싶었던 미세한 벌레가 둥지를 튼다든지 사방팔방 피비린내 났었는데 단 하룻밤에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업타운에 있는 어머니는 무사한지 보러 가고 싶은데 차단기를 내리기 전까지는 돌아가지 말라는 소장의 명령이다. 어쩔수 없다. 얼른 일처리를 하자. 아아 최악이다! 배가 아파서 움직일 수가 없어. 차단기 앞에서 기분나쁜 거대한 벌레가 입에 파이프 같은걸 쑤셔넣어서 어찌어찌 도망쳤다. 강렬한 구역질도 잘버텼다. 안되겠어 아파 배소ㄱ이 움직ㅇ고 ㅇ ㅣㅆ어 토할거같ㅇ 차ㅁ을수 아ㅍ ㅏ 이제 갈ㄹ진ㄷㅏ 엄머니 어ㅁ마(ママ) 태어나ㄱㅔ(うまれ) |
차드의 메모. 등장 장소는 변전소의 사다리 바로 위의 발판에 놓여있다. 이 변전소 관리자 차드는 드레인 데이모스에게 기생당해 끙끙 앓다가 결국 배속에 기생된 새끼들에게 복부가 뚫려 사망한다. 편지를 보면 구역질을 끝까지 참고 있다가 사망한걸 알 수 있는데, 오히려 참지 않고 출입구에 있는 허브를 먹고 토해버렸으면 살았을 것이다. 수많은 좀비 떼를 뚫고 탈출할 수 있었을지는 미지수지만...
2.9.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편집]
영화 초반부에 감염 증상을 보이는 크리스의 이웃 여자가 현관 창문에 자신피로 가렵, 맛있 이라는 영단어를 적는다.
3. 패러디 & 유사 사례[편집]
- 실장석 관련으로도 패러디가 있다. 위의 일기를 그대로 패러디했다. #
[1] 자세하게는 "그 개자식!"이라고 했다. 당시 한국판 공략본에도 욕설을 넣을수 없었을정도의 내용이다.[2] 지금까지도 비슷한게 안나오지만 과거에 개발 취소된 바이오하자드 1.5 버전에서 정말로 근육을 훤히 드러낸 고릴라 괴물이 더미데이터로 있다고 한다.[3] 이미 T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니 방호복을 벗게 한 것이다. 또한 흑막인 알버트 웨스커의 의도대로 일부러 실험체로 만든거다.[4] 여기서 도망친 실험체 개들이 게임의 배경이 되는 양옥집 사건으로 이어지는 아크레이 살인사건을 일으켜 S.T.A.R.S.가 출동하는 계기가 된다.[5] 일본어판에는 존재하지 않는 부분이다.[6] 다들 눈치챘겠지만 여기서부터 좀비화가 진행된듯 하다.[7] 가두었던 개의 밥을 먹을정도로 정상이 아니다.[8] かゆい
うま[9] 언틸 던에서 나온 일기가 이걸 잘 표현했다.[10] 주로 나, 부순다! 등으로 번역되는 표현이 이런 부류에 속한다.[11] 귀신도 안 건드리면 탈 안 난다, =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라.[12] 이 부분은 まま(마마, 엄마)만 남아서 보통 이렇게 번역하는데, このまま(이대로)라고 하는 의견도 있다.[13] 플라가가 숙주와 완전히 동화된 것을 목격한 것이다.[14] 대표적으로 조이 베이커에게 쓴 협박편지. 마지막 부분이 한심해를 반복하다 가슴을 잘라 고기 찜으로 만들겠다는 심한 말이 쓰여 있다.[15] 하지만 웨인 리의 일지는 좀비가 되어가는 과정이 자세히 묘사되지 않아서 카유우마라고 보기는 힘들지도 모른다.
うま[9] 언틸 던에서 나온 일기가 이걸 잘 표현했다.[10] 주로 나, 부순다! 등으로 번역되는 표현이 이런 부류에 속한다.[11] 귀신도 안 건드리면 탈 안 난다, =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라.[12] 이 부분은 まま(마마, 엄마)만 남아서 보통 이렇게 번역하는데, このまま(이대로)라고 하는 의견도 있다.[13] 플라가가 숙주와 완전히 동화된 것을 목격한 것이다.[14] 대표적으로 조이 베이커에게 쓴 협박편지. 마지막 부분이 한심해를 반복하다 가슴을 잘라 고기 찜으로 만들겠다는 심한 말이 쓰여 있다.[15] 하지만 웨인 리의 일지는 좀비가 되어가는 과정이 자세히 묘사되지 않아서 카유우마라고 보기는 힘들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