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이 러시아 군인이 자발적으로 항복한다면 500만 루블(한화로 약 5,300만 원)을 줄 것이라고 한다. 또한 앞서 러시아 측에서는 자국 장병 사망 시 그 유가족에게 위로금으로 11,000 루블(한화로 약 11만 5,600원)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의 축구선수였던 비탈리 사필로와 드미트로 마르티넨코가 사망했다. 사필로는 전차 승무원으로 입대했다가 2022년 2월 25일 키이우 근교에서 러시아군과의 교전에서 전사했고, 마르티넨코는 아파트에 머물러 있던 중 러시아의 폭격에 휘말려 그의 어머니와 동반 사망했다.
러시아에서 반전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방문했던 어린이들이 체포되었다. 다행히도 변호사가 찾아와서 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