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mo

대한민국의 일러스트레이터.

중학교 3학년이던 2014년 경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독학 폐관수련으로 고시원에서 독하게 실력을 쌓았다.[8] pixiv와 패트리온 등의 플랫폼에서 성인 취향의 CG, 만화를 업로드 하고 있다. 화풍은 마비노기 영웅전, 검은사막, 로스트아크 같은 국내 MMORPG에서 볼법한 실사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2021년에는 일본 와니매거진사의 WEEKLY 쾌락천에서 비밀스런 일(密事, 미소카고토)이라는 짧은 단편을 게재하는 등 정식 상업지를 그리기도 하였다.

하술된 아청법 사건과 "부러우면 야짤로 돈벌어라" 발언이 발생하기 전에는 친근한 목소리로 그림 그리는 법을 알려주는 아트 유튜버로 진출, 기존 음지에서의 활약으로 큰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다른 유튜버들과도 인맥을 쌓았으나 하술된 사건들이 터지고 친해진 유튜버들도 손절, 키드모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이미지가 최악으로 떨어진채 활동을 무기한 중단하였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키드모의 행동중에 경찰에 잡히는 행동으로 인하여 한국인 픽시브 유저들의 계정과 그 외 사이트와 블로그들이 문을 닫아버리는 사태가 터진것이다. 심각한 나비효과를 보여주었다. #[9]

  자세한 내용은 연합뉴스/비판 및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

2021년 5월 27일, 아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다. 사건의 경과를 대략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이를 알리가 없던 유저들은 2021년 6월 부터 별달리 활동이 없는 것을 보고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어느날 관련 내용과 법원 사이트를 뒤진 결과 키드모가 기소당했다는 근황글이 디시인사이드에 올라왔다. 이를 가지고 처벌이 맞냐 그르냐를 가지고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있었으며 결국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오기에 이른다.#

그 외에도 탈세 의혹[10] 및 취업준비생 비하 발언[11]까지 드러났다. 대부분의 커뮤니티의 반응을 종합해보면 '아청법도 이상하지만 키드모도 잘한거 없다', '키드모가 너무 무모했다', 지나치게 선을 넘었다.'등으로 정리된다. 굳이 자신의 작품에 본명으로 저작권 등록을 해서 뒷덜미를 잡힐 여지를 주었고[12] 거기에 취업준비생 비하발언[13] 또한 문제가 되어서 키드모의 명성은 떨어지고 여론은 반대로 기울었다.

고발자의 소식과 형사사법포털 조회 결과 이후 검사 이관과 함께 보완수사요청이 내려져 경찰 수사가 현재도 진행되고 있으며 모든 혐의와 기소내용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검찰에서 보완수사로 내려갔을때 사건을 맡은 광주경찰서 수사관은 계좌와 입금 관련 정보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혀 탈세 혐의는 아직 수사 단계로 보인다.

또한 탈세 유무와 상관없이 지금까지 벌어들인 수익 중 일부 혹은 전체가 범죄수익으로 여겨져 환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

아청법 기소와 논란의 발언 이후 오랫동안 잠적했다가 2022년 4월 28일 오후 3시경, Kidmo의 pixiv에 오랜만에 그림이 올라왔다. 동시에 자신의 pixiv 및 트위터에 이전에 올렸던 19금 그림들을 전부 지우고 패트리온 및 검로드의 활동도 전부 중단하고 페이지를 내렸다.

이후 동년 5월초 요르 포저의 팬아트를 올렸는데, 해당 게시물에 기소 및 막말 사건에 대해 언급하는 댓글을 족족 삭제하고 있다.#[14]

이후 2개의 게시글을 더 올리고, 설명란에 그럼 나머지 비축분들은....! 큰거오냐!!!라는 글을 남기고 돌아올 것을 암시했지만 이후 다시 활동을 끊었다.

고발자의 소식이라 주장하는 글[15]# #에 따르면 3.2 문단에서 확인할 수 있는 법무부 형사사법포털에서 4월 28일에 조회해본 결과 2월 3일자로 담당검사가 이관되고 수사 중이라 밝혔다.

게임들은 알고보면 한국인들이 만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