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Windows

Microsoft에서 개발하는 운영체제이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운영체제이다.

돈을 주고 사야 하는 상용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불법 복제가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또한 애초에 인기 있는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Windows에서 돌아가기 때문에 다른 프로그램을 불법 복제하여 사용하려면 Windows가 필요하다. 대중의 저작권 관련 인식이 상당 부분 향상되고 2015년부터 2016년까지 Windows 10의 대대적 업그레이드를 홍보하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료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여 이러한 점은 이전보다 많이 개선되고 있지만 대형 쇼핑몰 사이트 등에서도 불법적으로 취득된 몇천원짜리 시리얼 키가 버젓이 유통되는 등 저작권 관련 인식이 처참한 수준이다.

원래 '윈도우', '윈도', '윈도즈', '윈도우즈', '윈도우스', '윈도스' 등 여러 한글 명칭이 있었지만, 원래 윈도나 윈도즈가 맞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윈도 등의 표현은 사용하지 않으며 윈도우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종합하면 Windows[ˈwɪndoʊz]의 외래어 표기법상 표기는 '윈도스'. 가장 가까운 소리로 쓴다면 ‘윈도우즈’. Microsoft에서 대한민국 정부에 상표등록한 법적인 정식 명칭으로 쓰면 '윈도우'다.

자세한 내용은 Microsoft Windows/버전문서를 참고하도록 하자.

초창기 Windows 시리즈는 완전한 OS가 아니라 DOS 커널 위에서 실행되는 셀 형태[1]여서 구조적으론 그다지 좋은 형태가 아니였다. 그래서 서버용 윈도우 운영체제를 위해 NT 커널을 사용한 Windows NT를 출시했다.

WIndows XP 버전부터는 AMD64 기반 64비트 버전이 나오고 있다. 당연히 64비트 지원 CPU가 필요하며 32비트 버전에 있는 메모리 4 GiB 제한이 16 EiB로 늘어난 것 때문에 좀 더 많은 메모리를 PC에 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MS에서는 근시일 내에 32비트 버전을 출시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는데 Windows 8에서 시도했지만 결국 32비트 버전도 같이 내놓았다. 이는 그 다음 버전인 Windows 10에서도 반복되었다. 2020년부터 OEM PC에 제공하는 Windows는 32비트를 제외한다고 발표하여 차츰 64비트 Windows로 일원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윈도우 11부터는 64비트만 지원한다.

Windows 11 부터는 32비트 에디션이 완전히 단종되었으며 64비트(AMD64)만 지원한다.

MS는 새로운 Windows를 출시하는 대신 Windows 10을 계속 업데이트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선언한 상태였지만, 갑작스레 Windows 11이 등장하는 바람에, 이 이야기는 물거품이 되었다. 다만 Windows 10 사용자는 Windows 11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원래 Windows 7이나 Windows 8.1을 쓰던 사용자는 먼저 Windows 10으로 업그레이드한 다음 Windows 11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