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1. 개요
1. 개요[편집]
평균적인 키에 마른 몸매를 가지고 있는 10대 초반의 인간 소녀다. 모발 성장 속도가 월(月) 20cm 가량으로 일반적인 인간에 비해서 빨리 자라고, 건강 상태가 여러모로 안 좋은지 담배 연기나 분무제 같은 공기 중의 미세 입자에 쉽게 천식 증상을 나타내며, 피부가 민감해서 옷을 가볍게 입어도 압박 궤양이 생겨 건강상의 이유로 나체로 다녀야 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의복과 침대 시트는 장섬유의 면 재질로 마련되어야 하며, 매주 교체된다.
이 소녀는 감시 초소로 개조한 인접한 숙소에서 지내는데, 종교,[1] 책, TV, 예술 등 간단한 유흥거리의 제공만으로도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있으며 재단의 격리에 굉장히 협조적이다. 재단은 이러한 행동에 대한 보상적인 절차로, 외부의 무인도에 한 달에 한 번, 12시간 외출이 허가된다. 앞서 말한 건강상 문제 때문에 나체로 다닌다는 점과 후술할 능력 문제 때문에 무인도에만 외출하는 듯. 참고로 본인이 지내던 잉글랜드 콘월에 위치한 수녀원의 원장과 전화 통화도 가끔 한다. 보면 알겠지만 꽤 경건(?)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SCP-166의 본격적인 능력은 자신의 모습이 인간 남성의 시야에 노출되었을 때 나타난다. SCP-166을 시각적으로 접촉한 인간 남성은 자신의 성적 취향과는 관계없이 대상과의 성관계를 강렬히 원하게 된다. 이 중 70%는 자신의 시야에서 SCP-166이 사라지자 그러한 충동도 같이 없어졌다. 그러나 나머지 30%는 자신을 방해하는 주변 인물들을 폭력을 써서라도 떼어낸 뒤에 SCP-166에게 접근하려고 했다고 한다. 이 중에서도 43%는 A급 기억 소거제를 통해 막아낼 수 있었지만, 나머지는 이 방법도 안 먹혀 결국 처분(!)했어야 했다. SCP-166이 처음으로 재단의 눈에 뜨였던 것도 어느 청년이 SCP-166을 보고자 수녀원에 침입했다가 수녀 한 명을 살해하고 3명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 이 소식을 듣고 파견된 요원이 또 남성이었으나, 요원은 불굴의 의지로 시선을 떼고 즉시 자신을 가둔 뒤 여성 요원으로 바꿔 달라고 요청했다 한다참된 요원. 여성의 경우 SCP-166을 시각적으로 접촉해도 아무런 반응을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SCP-166과 관련된 일은 무조건적으로 여성 요원이 맡아야 한다. 참고로 여성들 기준으로 특별하게 생기진 않았다고 한다.
여담으로 능력 발동 범위를 추정하자면, 거리의 경우 그녀가 외출할 때 반경 500m 내 남성의 접근을 금지시킨다는 명령을 보아 시야에 들어오기만 하면 꽤 먼 거리에서도 매혹에 걸리며, 그녀의 모습이 촬영된 사진 기록을 남기지 말라는 말로 보아 직접 본 게 아니어도 능력이 적용되는 걸로 보인다.[2] 참고로 이 능력 때문에 SCP-166이 요청한 것들 중 사제 접견만 빠꾸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본인의 의지와 관계 없이 무조건적으로 남성을 매혹시키는 능력과 옷을 입을 수 없는 몸으로 어떻게 수도원 생활을 했는지 의문이 들 텐데, 그녀를 수도원에 데려온 사람이 양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하니 수도원에서는 그녀의 신체적 특성에 맞춰서 별도의 방법으로 키운 모양.
SCP-166의 생존을 위해서는 일주일에 한 번, 인간의 정액 1cc를 마셔야 하는데, 아무래도 이러한 능력은 SCP-166의 생존을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보인다. 하지만 일반적인 음식도 먹을 수 있고, 먹고 싶으면 먹기도 한다.
이 소녀는 감시 초소로 개조한 인접한 숙소에서 지내는데, 종교,[1] 책, TV, 예술 등 간단한 유흥거리의 제공만으로도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있으며 재단의 격리에 굉장히 협조적이다. 재단은 이러한 행동에 대한 보상적인 절차로, 외부의 무인도에 한 달에 한 번, 12시간 외출이 허가된다. 앞서 말한 건강상 문제 때문에 나체로 다닌다는 점과 후술할 능력 문제 때문에 무인도에만 외출하는 듯. 참고로 본인이 지내던 잉글랜드 콘월에 위치한 수녀원의 원장과 전화 통화도 가끔 한다. 보면 알겠지만 꽤 경건(?)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SCP-166의 본격적인 능력은 자신의 모습이 인간 남성의 시야에 노출되었을 때 나타난다. SCP-166을 시각적으로 접촉한 인간 남성은 자신의 성적 취향과는 관계없이 대상과의 성관계를 강렬히 원하게 된다. 이 중 70%는 자신의 시야에서 SCP-166이 사라지자 그러한 충동도 같이 없어졌다. 그러나 나머지 30%는 자신을 방해하는 주변 인물들을 폭력을 써서라도 떼어낸 뒤에 SCP-166에게 접근하려고 했다고 한다. 이 중에서도 43%는 A급 기억 소거제를 통해 막아낼 수 있었지만, 나머지는 이 방법도 안 먹혀 결국 처분(!)했어야 했다. SCP-166이 처음으로 재단의 눈에 뜨였던 것도 어느 청년이 SCP-166을 보고자 수녀원에 침입했다가 수녀 한 명을 살해하고 3명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 이 소식을 듣고 파견된 요원이 또 남성이었으나, 요원은 불굴의 의지로 시선을 떼고 즉시 자신을 가둔 뒤 여성 요원으로 바꿔 달라고 요청했다 한다
여담으로 능력 발동 범위를 추정하자면, 거리의 경우 그녀가 외출할 때 반경 500m 내 남성의 접근을 금지시킨다는 명령을 보아 시야에 들어오기만 하면 꽤 먼 거리에서도 매혹에 걸리며, 그녀의 모습이 촬영된 사진 기록을 남기지 말라는 말로 보아 직접 본 게 아니어도 능력이 적용되는 걸로 보인다.[2] 참고로 이 능력 때문에 SCP-166이 요청한 것들 중 사제 접견만 빠꾸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본인의 의지와 관계 없이 무조건적으로 남성을 매혹시키는 능력과 옷을 입을 수 없는 몸으로 어떻게 수도원 생활을 했는지 의문이 들 텐데, 그녀를 수도원에 데려온 사람이 양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하니 수도원에서는 그녀의 신체적 특성에 맞춰서 별도의 방법으로 키운 모양.
SCP-166의 생존을 위해서는 일주일에 한 번, 인간의 정액 1cc를 마셔야 하는데, 아무래도 이러한 능력은 SCP-166의 생존을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보인다. 하지만 일반적인 음식도 먹을 수 있고, 먹고 싶으면 먹기도 한다.
[1] 성경 및 종교를 주제로 한 잡지. SCP-166의 아버지가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의 내용에서 묘사되는 친어머니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묘한 부분.[2] 그나마 투명도 50% 이하의 창을 통해 보면 매혹에 걸리진 않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