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버즈 시리즈

삼성전자 스마트 기기의 브랜드인 삼성 갤럭시의 블루투스 기반 무선 이어버드 브랜드이다.

갤럭시 버즈가 2019년에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처음 공개되면서 시작되었다.

과거, 삼성전자의 블루투스 이어폰은 삼성 레벨 시리즈와 삼성 기어 시리즈로 발매되었고, 그 중, 블루투스 기반 무선 이어버드형 이어폰은 삼성 기어 시리즈를 통해 출시되었다. 그로 인해 이어버드형 무선 이어폰인 기어 아이콘 X 1세대와 2세대는 기어 브랜드로 출시되었다. 하지만, 삼성이 삼성 기어 시리즈 브랜드를 폐지 후, 삼성 갤럭시로 모바일 제품 브랜드를 완전히 통합하고, 삼성 레벨 시리즈를 확장하지 않는 가운데, 다가오는 10주년 갤럭시인 갤럭시 S10과 갤럭시 폴드의 런칭을 준비하면서, 같이 발매되는 후속 블루투스 이어버드의 네이밍을 버즈(Buds)로 확정했다. 이후 출시되는 무선 이어버드는 모두 버즈 네이밍이 붙으면서 갤럭시 버즈 시리즈가 탄생했다.

첫 모델은 커널형 이어폰만 출시했지만, 이후 오픈형 이어폰도 추가되었다.

당연히 하만 계열사에서 출시되는 블루투스 기반 무선 이어폰 및 이어버드에는 갤럭시 버즈 네이밍이 적용되지 않고, 각 브랜드에 맞는 네이밍으로 출시가 된다.

갤럭시 버즈 시리즈는 애플 기기에서 사용은 가능하다. 갤럭시 웨어러블은 애플용이 없고 대신 SmartThings는 있다. 따라서 갤럭시 웨어러블에서만 조작할 수 있는 부가 기능은 사용할 수 없다. 그래도 배터리 잔량 정도는 위젯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기준 점유율 3위를 기록했다. 자회사인 JBL까지 포함하면 2위.

삼성 갤럭시 언팩에서 정기적으로 공개하는 갤럭시는 다음과 같다.

  자세한 내용은 갤럭시 웨어러블 문서 참고하십시오.

갤럭시 웨어러블 앱을 통해 지원된다. 단순히 기기간 블루투스 페어링만을 이용해서 기존의 삼성 블루투스 이어셋들처럼 사용할 수 있지만, 부가적인 기능[1] 등을 사용하려면 갤럭시 웨어러블을 통해서 연동해야한다.

갤럭시 웨어러블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SmartThings를 사용하면 SmartThings에 등록 된 일부 기본적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갤럭시 버즈의 크래들을 열면 페어링 모드가 켜지고 자동으로 연결된다. 양쪽 이어버드를 착용한 상태로 양쪽 갤럭시 버즈를 길게 터치하면 수동 페어링 모드를 켤 수 있다.

짝퉁 버즈는 박스부터 본체까지 매우 비슷하게 만들어져서 구별이 어렵다. 짝퉁을 구분하는 방법으로는 봉인 스티커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정품은 가로가 넓지만 짝퉁은 넓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쉽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갤럭시 웨어러블에서 연동을 해보는 것이다. 버즈처럼 설정되었기 때문에 연결하면 갤럭시 웨어러블에서 갤럭시 버즈로 인식하지만 연동을 시도하면 연결이 끊겼다는 메시지와 함께 중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