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널리 쓰는 유행어이다. 나름대로 짜임새를 갖춘 유행어로 퍼진 것은 게임 해설자 김태형이 허구한 날 했던 "답이 안 나오죠. 캐리어 가야 합니다."가 가장 결정적이었다.
영어로 번역하면 대략 "beyond help", "FUBAR[2]" 정도로 표현할 수도 있으니 참고.
일본어로 직역하면 "答えがない"이지만 진짜 답 없이 앞뒤양옆 싹다 막힌 상황은 '詰んだ'라고 한다.[3]
2000년도에 유행한 단어이지만 지금도 쓰인다.
[1] 해당 짤방의 방송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이 한창 진행중이던 2002년 6월 20일자 MBC 뉴스데스크에서 펠레의 인터뷰에 김캐리의 얼굴을 합성했다.[2] "Fucked Up Beyond All Reason", "모든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좆됨" 정도로 번역 가능.[3] 근데 보통은 한국어로 '좆됐다'라는 의미를 '끝났다'라고 하는것처럼 일본어도 그냥 '終わった'라고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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