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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영어권에서 많이 쓰이는 욕설이다.
2. 어원[편집]
영어의 fuck는 북게르만어군에서 유래했다고 하며 잉글랜드의 바이킹 통치를 통해 중세 영어에 들어왔다고 한다. 북게르만어군 언어들 중 노르웨이어 일부 방언의 'fukka'(의미는 fuck와 유사), 스웨덴어 보후슬렌 방언의 'fokka'(의미는 fuck와 유사), 표준 스웨덴어의 'focka'(해고하다)와 'fock'(음경)하고도 어원이 같다 여겨진다. 덴마크어의 경우는 아예 스펠링부터 발음, 뜻까지 똑같은 Fuck이다. 또한 서게르만어군인 독일어에서도 "Fick dich" (영어의 Fuck thee와 어원이 같음) 와 같이 쓰인다.
좀 더 파고들면 위 단어들은 원시게르만어의 'fuk-'(치다)에서 유래했다고 하며 이것은 원시 인도유럽어의 'pug-', 'puǵ-'(치다)에서 왔다는 설도 있다.
잉글랜드의 1278년 문헌에서는 John le Fucker라는 이름의 피고인도 나온다. 다만 현재 사용되는 의미의 fuck이 아닌 다른 뜻으로 사용되었을 가능성도 높다고 한다. 나머지 기록들은 스코틀랜드에서 주로 발견되는데, 이 역시 북게르만어군(특히 스칸디나비아제어)에서 해당 단어가 유래했을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좀 더 파고들면 위 단어들은 원시게르만어의 'fuk-'(치다)에서 유래했다고 하며 이것은 원시 인도유럽어의 'pug-', 'puǵ-'(치다)에서 왔다는 설도 있다.
잉글랜드의 1278년 문헌에서는 John le Fucker라는 이름의 피고인도 나온다. 다만 현재 사용되는 의미의 fuck이 아닌 다른 뜻으로 사용되었을 가능성도 높다고 한다. 나머지 기록들은 스코틀랜드에서 주로 발견되는데, 이 역시 북게르만어군(특히 스칸디나비아제어)에서 해당 단어가 유래했을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3. 설명[편집]
단어 자체로서는 'cunt' 다음으로 강하지만, 대중성은 훨씬 강하다. 왜냐하면 아래에서 설명하듯이 응용법이 엄청나기 때문. 아마 cunt는 여성비하성이 강한 데다가(fuck도 그다지 순하지는 않지만) 명사라서 파생어가 많이 나오지는 않고 fuck는 원래 동사일 뿐 아니라 명사형도 되기 때문에 옛날부터 파생어가 많이 나온 것으로 추측한다. sex보다 비격식적이고 불쾌한 뉘앙스로 자주 쓰이는 것도 한 몫.
4. 나라별[편집]
- 영국의 BBC에서는 1960~1970년에 FUCK가 금지어였다.
- 국내에서는 fuck을 씨발로 해석한다.
5. 숙어[편집]
- fucked
원래 고유의 의미대로라면 '따먹히다' 정도가 되겠지만 실로 엄청나게 다양한 상황에서 쓰일 수 있다. 정말로 곤란할 때, 누군가에게 속았을 때도 언급한다. 전자인 "I am fucked"는 "쫄딱 망했어"로 번역할 수 있고, 후자라면 "개털렸어" 나 "개발렸어" 같은 표현으로 해석한다. "좆됐다" 혹은 "새됐다" 정도가 가장 적당한 번역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혹은 fucked up을 줄여서 그냥 "이런, 좆됐네"가 되기도 한다. 좀 더 비속어의 의미를 살리자면 '좆됐다' 정도? 한국에서도 압도적인 차이로 졌을 때 사용하는 "관광당하다"라는 관용구가 존재하듯이. 영화로도 나온 소설 마션의 첫문장에도 사용되었으며 여기서도 한글판 번역으로는 "좆됐다'"로 번역했다.
- Shut the fuck up
아가리 닥쳐로 해석할 수 있다.
- MotherFucker
즉 어머니와 섹스를 한다는 뜻으로[1] 저속함과 상스러움의 극단을 달리고도 남는 욕이다. 이 단어가 상대방의 부모를 직접 저격하는 단어라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지 않다. 뜻에도 나와있듯이 이 욕의 대상은 엄연히 욕을 먹는 상대방이고, 미국에서 부모욕을 한다면 직접 'your mother/father~'라고 말하는 편이다. 미국산 힙합이나 갱스터 영화를 보면 참 많이 나오는 단어다. 현대 비속어로 따지면 "애미뒤진"이나 "애미없는" 같은 패드립과도 뜻이 맞는다. 특히 현대에 와서는 니미 씨발이 다소 사장된 표현인 것을 감안해서 이쪽으로 변역하는 경우도 많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