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누도/집단 및 세력/정비소

봉누도에서 차량 정비&튜닝[1]을 담당하는 사업체로, 불스원과 진덕춘이 설립했다.

일단은 개인 사업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경찰, EMS와 비슷한 공기업으로 취급된다. 차량 정비 이외에도 레이싱 등 자동차와 관련된 사업들은 정비소를 통해서 열리고 있다.

CM송[4]이 있는데 대부분의 정비소 사람들이 심심하면 부르고 다니는 덕분에 인지도가 높다. 직원들도 CM송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실시간으로 각종 CM송이 추가되고 있다. 이제 정비소 직원들이 수리하는 동안 CM송을 안불러주면 고객들이 서운해할정도.

봉누도 내 CM송 맛집으로 소문나서, 선거송을 만드려는 이호종에게 엘리자빠스가 불춘원샷에 의뢰할 것을 권유했고, 이를 이호종이 받아들여 불춘원샷에 선거송 제작을 의뢰했다. 이후, 수리하면서 CM송을 불러주는 것의 홍보 효과를 노려 12월 7일 00시 00분, 불춘원샷에서 수리를 할 때 더불어봉누당의 선거송을 불러주는 댓가로 오승철이 불스원 대표에게 현금 1천만원과 함께 오승철이 당선될 시 불스원을 국토교통부장관으로 임명할 것을 약속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갱스턱의 시온삼천이 12월 11일에 아래의 CM송 중 2개[5]를 리믹스 버전으로 증정했다.[6]

사익을 위해 몰래 멀쩡한 차를 박살내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다. 차를 부숴야 차 주인이 수리를 맡길 것이고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API차가 추가되면서 자차가 점점 많아졌고 오히려 일에 시달리게 되어서 더 이상 차를 억지로 부수는 일은 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시키지도 않았는데 차를 펑크내는데 맛들린 시민들과 갱단원이 많아져 일이 지나치게 늘어나 후반으로 갈수록 멤버 전원이 점점 과로에 시달리고 있는 중이다.

공공기관들은 차가 하도 부서질 일이 많다보니 50% 할인 서비스를 해준다. 칠쌍파와도 연이 있어서 출장비 제외 50% 할인 서비스를 해주고 있었으나, 신생 갱단 우성테크닉이라는 새로운 거래처를 확보 후 12월 4일 새벽 칠쌍파 할인 조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했다. 이로 인해 칠쌍파의 공분을 샀고, 칠쌍파는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정비소가 생기는 그 순간[15] 자신들이 꼽은 인물에게 돈을 지원하여 곧바로 경쟁업체를 만들고 그곳에게 그 대가로 무료로 수리를 받자는 계획을 세웠다. 원래부터 경쟁업체가 생기기야 했겠지만 그게 더 빨라진 것. 거기다 갈아탄 우성테크닉은 본인들을 지원해준 EMS 병원장을 납치하려고 하다가 지원이 끊기고 멤버로 들어갔던 EMS 인원도 절반을 회수당하며 전력이 감소한 데다가, 기존 갱단 간의 협약을 깨뜨리고 무기를 저가에 유통해 분란을 일으킨 일로 다른 갱단들의 눈총을 사고 있어 칼 같은 불법 무기까지 알선해준다는 점 하나를 제외하면 손을 잡기엔 영 좋지 못한 상태이다.

서비스 특성상 차를 새로 뽑으면 자동수리가 되는 공공기관보다는 차 수리를 꾸준히 필요로 하는 갱들과 만날 일이 많다보니 자주 갱들의 모임 장소가 되는 편이다. 12월 6일에 있었던 갱VS경찰 사건도 정비소에서 일어났다.

2024년 12월 5일부터, 대표 불스원이 더봉코리아와 계약해서 불춘원샷 전용 도시락 및 음료 세트를 매일 200 세트씩 납품받아 직원들에게 보급하기 시작했다. 불춘원샷 세트는 "불춘원샷 소다"와 "불춘원 도시락"으로 구성돼있다. 원래는 한세트에 83,500원이지만, 대량발주로 할인받아 세트당 70,000원에 공급받고 있다.

강둘기 파훼법을 개발했다. 강둘기의 기억력이 안좋다는 점을 역이용하여 강둘기의 차량이 고장났을 때 수리비용을 여러번 청구하거나, 더 비싸게 받는 등의 방법을 통해 강둘기의 돈을 여러번 갈취했다. # # # 이 탓에 강둘기는 불춘원샷의 CM송을 듣거나 불춘원샷 정비소 직원을 만나면 갑자기 기억력이 좋아지거나 지갑좀 그만 뜯어가라고 하는 등 PTSD에 시달리고 있다.#

오승철 파훼법도 개발했다. 오승철이 지속적으로 장난전화를 걸자 불스원 대표가 전 직원에게 오승철의 번호를 공유하여 오승철에게 짜스터콜을 날렸고, 그 결과 오승철은 불춘원샷 직원들로부터 무한으로 전화를 받게 되어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 봉누도경찰서에 도움까지 요청했으나 반성하면서 살라는 말만 들으며 결국 오승철이 진덕춘 부대표에게 전화로 죄송하다고 한 후에야 짜스터콜을 멈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