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세종특별자치시는 대한민국의 특별자치시로 2012년 7월 1일에 출범하였다. 시청 소재지는 대평동이다.

지금의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기 전 해당 지역은 충청남도 연기군 전체, 공주시 일부[5], 충청북도 청원군 일부[6]에 해당하였다. 2004년 헌법재판소에서 행정수도 이전 관련 안을 위헌으로 결정한 이후 연기군 일대로 행정수도를 이전하는 안은 폐기되고 대신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건설하는 방향으로 계획이 수정되었다. 이후 2012년에 연기군 지역에 공주시 및 청원군의 일부 지역을 편입시키고 세종특별자치시로 출범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서부 지역에만 한솔동 1개동만이 설치되었으나, 점차 시내 동지역이 확장되었다. 2020년에 연기면 해밀리, 산울리와 연동면 합강리의 일부가 합강동으로 전환되었고, 2022년 연동면 다솜리와 용호리, 연기면 한별리, 누리리, 세종리가 모두 동으로 전환되면서 2022년 7월 1일 이후 행정중심복합도시 전역이 동지역으로 전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