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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현존하는 법인3. 과거에 존재했던 법인
3.1. 화신쏘니


1. 개요[편집]

한국에 있는 소니 관련 법인은 소니코리아, 한국소니전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주식회사극장배급지점 등이 있다.

여기서 소니코리아와 한국소니전자는 네덜란드의 Sony Overseas Holdings가 100% 보유하고 있으며,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일본의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가 100%를,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네덜란드의 SBME Holdings가 100%를,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미국의 Sony Pictures Releasing International이 소유하고 있어, 각 회사간에 지분 연결고리는 없다. 다만, 소니코리아가 홈페이지에서 패밀리 컴퍼니로 소개하고 있다. #

2. 현존하는 법인[편집]

2.1. 소니코리아[편집]

소니코리아 주식회사(Sony Korea Corporation, "SOK")는 1990년에 설립된 소니의 한국 현지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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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소니세미컨덕터솔루션즈코리아[편집]

본래 소니코리아 PS&S Div. 디바이스사업부에서 담당했던 소니세미콘덕터솔루션즈의 관련 업무 (CIS, OLED마이크로 등)가 2023년 8월부로 분사되어 설립되었다. 소니코리아와는 완전히 다른 조직을 가지며, 조직도상으로도 소니세미콘덕터솔루션즈 그룹의 영업지점이 된다. 여의도 IFC의 소니코리아 본사에 있던 사무실도 서울스퀘어에 이전되었다. 대표이사는 오오야마 마스오 전 소니코리아 PS&S Div. 디바이스사업부장.

2.3. 한국소니전자[편집]

공식 홈페이지

한국소니전자(Sony Electronics of Korea Corporation, "SEK")는 소니가 제품 생산을 위해 설립한 국내 법인이다. 1972년 해외수출 물량 생산을 위해 설립한 생산기지인 한국동양통신공업주식회사(韓國東洋通信工業株式會社, Korea Toyo Radio Co., Ltd.)라는 이름의 회사를 시초로 한다. 1992년에 10월에 한국동양통신공업과 1973년 설립된 한국SOWA가 합병되면서 한국소니전자로 사명을 변경한다. 본사 및 사업장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자유무역지역에 위치해 있다.[1]

소니코리아가 수입, 유통을 담당한다면 한국소니전자는 생산 및 제조를 담당하고 있다. 주로 생산하는 제품은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부품. CD와 DVD의 디지털 신호를 재생하는 장치인 광픽업(Optical Pick-up) 등 광학장치와 반도체 부품 등을 주로 생산한다. 특히 플레이스테이션에 들어가는 옵티컬 장치나, 휴대용 빔프로젝터, 방송용 카메라나 녹음장치 생산에 특화되어 있다. 2002년경까지는 소니 이어폰을 생산하기도 했다.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까지 생산된 소니이어폰 중에서 한국제는 여기서 생산된 것이라고 보면 된다.

또한 소니 방송장비 중 다양한 곳에서 많이 쓰이는 "UWP" 무선마이크 시리즈 등이 이곳에서 생산된다. (UWP-D11, UWP-D21 등 다수) 제품의 뒷면에 Made in Korea가 쓰여져 있다.

소니의 오디오 역사에서 전설이라고 말해지는 나게노 코지 수석 음향 아키텍트[2]가 과거에 근무한 일이 있다.[3] 현재는 소규모 한정 생산만 하고 있지만, 과거에는 제품을 전반적으로 기획, 개발까지 가능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보여진다.[4]

영어로는 Sony Electronics of Korea라고 표기한다. 소니그룹내에서는 한국소니전자라는 말 보다는 'SEK'라는 말을 더 자주 쓴다. 소니코리아를 부를 때는 'SOK'이다.

2.4.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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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의 하드웨어 및 게임 소프트웨어를 유통하기 위해 세워진 법인으로, 줄여서 'SIEK' 라고 쓴다. 한국에 진출한 소니 중 유일하게 일본 소니에서 직접 세운 회사다.[5] 여담으로, 한국에 진출한 소니 계열사 중에서 가장 잘 나가는 회사이기도 하다. 구 명칭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2.5.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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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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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과거에 존재했던 법인[편집]

3.1. 화신쏘니[편집]

화신쏘니 주식회사(和信쏘니 株式會社, Whashin-Sony Company Inc.)는 화신그룹과 소니의 합작회사로 1973년 9월 설립되었다. 설립 초기에는 소니 제품의 위탁생산 및 수출만을 진행하였으나, 1976년부터는 정부로부터 수출 실적에 비례한 일부 물량의 내수판매 허가를 받아내면서, 소니 TV와 오디오 제품의 국내 정식 유통을 시작하였다.

화신쏘니는 1977년까지 흑자경영을 이어갔으나, 화신과 소니 측의 경영 대립과 이어지는 실적 부진, 오일쇼크에 따른 한국 경제 불황 등 악재가 계속됨에 따라, 소니 측에서는 약 10%대의 지분만 남기고 지분을 회수하는 등 철수 수순에 들어간다. 1979년에는 사명도 "화신쏘니"에서 "화신전자"로 변경되었다. 단 화신쏘니 브랜드와 기술제휴 자체는 계속되었다.

이후 화신전자는 오일쇼크에 따른 불황을 이기지 못하고 1980년 10월 부도, 1981년 법정관리에 들어간다. 당시 재계에는 쌍용, 현대, 대우 등이 화신전자를 인수해 소니와의 기술제휴를 이어가려 한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실제로 성사되지는 못했다. 이후 수 년간 법정관리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던 화신전자의 공장부지는 1984년 아남산업에 매각되었고, 화신전자는 소멸하였다. 이에 따라 10년 뒤 소니인터내셔널코리아(현 소니코리아)가 설립되기 전까지 한국 내 소니 제품의 유통은 개별 총판과 보따리상에 의존하게 되었다.

[1]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시티즌, 카시오, 산요(한국동경시리콘), 노키아 등 유수의 외국계 기업, 특히 일본기업들이 많이 유치되어 사업장을 형성하고 있었으나, 이는 2008년 ~ 2014년 사이 모조리 폐업하고 현재는 글로벌 기업 사업장으로서는 소니밖에 남지 않았다.[2] MDR-R10, MDR-1R 등 소니의 유명 헤드폰을 다수 개발했다.[3] 여담이지만, 나게노 코지가 마산시 (현재 창원시)에서 근무할 당시 맛봤던 삼계탕집이 그립다 할 정도로 마산시 체류 기간이 제법 되었던 것으로 추측된다.[4] 카오디오도 잘 찾아보면 MADE IN THAILAND외에도 MADE IN KOREA가 있을 정도다.[5] 나머진 미국이나 네덜란드 법인으로 우회해 들어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