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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등장 병기[편집]
지구연방군의 요새 공략용 전략병기. 우주세기 시리즈에서 두 차례에 걸쳐 등장했다. 작중의 빔 병기들은 미노프스키 입자를 사용하므로 광학 병기로는 솔라 레이와 더불어 둘뿐인 존재. 사실 광학병기라기보다는 복사열 병기에 더 가깝다.
원리는 지극히 단순하다. 그 옛날 아르키메데스가 거울로 태양광을 모아서 시라쿠사를 공격하는 로마함대를 불태웠다는 아르키메데스의 거울 전설처럼, 거울을 단 우주선을 무수히 많이 적절한 위치에 배치하여, 우주공간에 거대한 오목거울을 만들고, 이 거울로 태양의 복사에너지를 모아 적을 지져 없애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무기화된 초대형 태양열 조리기. Mythbusters와 호기심 천국에서 실험을 통해 이론상으로는 가능해도 이래저래 문제가 있어 무기로 써먹기에는 별로 실용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증명했었지만, 거울을 한 400만장쯤 들고 기계로 제어하면 할만한가 보다.
이게 어째서 이렇게 되는가 하는지는 Mythbusters와 호기심 천국에서 진행한 실험에 대해서 알아야 이해할 수 있다.
Mythbusters와 호기심 천국에서 실험을 통해 내린 결론은 수많은 거울을 인력으로는 단시간에 동시에 조준하기가 힘들고[1], 또한 불이 붙을 만큼 온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빛을 비추는 시간이 많이 들어서 적함에게 회피나 반격의 기회를 주게 되는 관계로 병기로서의 실용성에 문제가 있고 아르키메데스가 살았을 당시의 기술로서는 이래저래 실현이 어렵기도 해서 '이론상 가능하기는 하지만 역사적으로 볼 때 신빙성이 떨어지며 무기로서의 실용성도 떨어진다'는 것이었는데, 이 중 인력으로는 수많은 거울을 단시간에 동시에 조준할 수 없다는 문제에 대해서는 거울의 제어에 인력을 사용하지 않고 그 대신 기계를 동원함으로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2]
또한 불이 붙을 만큼 온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적에게 회피나 반격의 기회를 주게 된다는 문제는 타겟을 우주공간의 요새로 정하는 것으로 해결했다. 우주공간에는 일단 대기가 없어서 구름에 방해되지 않을 것이고, 또 태양의 복사에너지량도 대기권 덕분에 약화되는 지상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기대할 수 있을 터이니 최종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파괴력도 더 높을 것이고, 온도를 올리는데 소요되는 시간도 단축되며, 거기에 목표가 '이동이 불가능한 요새'[3]이므로 빗나갈 걱정도 없다. 마지막 문제인 '반격'에 대한 대비는 일반 화물로 위장 수송한 뒤 우주 쓰레기 속에 숨는다는 방법으로 해결했으며, 애초에 함대와 MS를 소수 동원하는 것으로는 40만 장이나 되는 미러를 제 시간에 일일이 격파할 방법도 없었던지라 일단 전개가 시작된 상황이라면 그걸로 끝이었다.
물론 물리학적으로는 아무리 한 점에 에너지를 집중한다고 해도 복사 평형의 원리에 의해 태양 표면 온도인 섭씨 5,500도를 넘을 수는 없다. 상당한 수준의 고온을 뽑아낼 수 있기는 하지만 역시 에너지 효율 면에서는 비효율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라 시스템의 낮은 에너지 효율이 생각보다 별 문제가 되지 않았던 이유는 어차피 섭씨 5,000도 정도의 온도만 되어도 이를 버텨내는 원소가 없으며, 따라서 굳이 섭씨 5,500도까지 온도를 올리려 애쓸 필요도 없었기 때문이다. 섭씨 5,000도면 지구상에 존재하는 원소 중 텅스텐, 레늄, 탄탈럼, 오스뮴의 4가지를 제외한 모두를 증발시킬 수 있으며, 증발이 아니라 융해로 기준을 낮출 경우 섭씨 3,700도만 되어도 충분하다[4]. 그리고 텅스텐이나 탄소로 껍데기를 싼다 해도 어차피 껍데기가 녹기 전까지 내부로 열을 전달할 텐데 그럼 내부는 이미 화산 속보다 더 뜨겁다. 녹이는 것 이전에 내부가 불지옥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얼핏 보면 허접하게 생겼고 에너지 효율도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효과 하나는 발군인 것이다.
사실 코앞에서 120mm탄을 맞고도 흠집 하나 안 나는 등, 거의 무적으로 묘사되던 건다리움 합금조차 고열로 장갑을 녹여서 자르는 히트 병기에는 썰리는 걸 봐도 충분히 흉악한 물건이다.[5] 거기에 타겟으로 설정된 솔로몬은 소행성이다. 즉, 커다란 '돌'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원소 대다수를 증발시킬 수 있는 고열을 돌에다가 쏴버리면 어떤 상태가 될지 뻔한 일이다. 또한 우주 공간은 열관리 문제가 상당한 골치거리인데 적정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공간의 온도가 올라가도 그 열을 빼낼 방법이 딱히 없다. 궁극적으로는 우주 공간으로 복사열이 빠져나가긴 하겠지만 대기 중이나 바다 같은 곳으로 열을 쑤셔넣을 수 있는 지구와 비교할 것은 못 된다. 결국 소재가 견뎌주던 말던 복사열이 계속 쏟아지면 인간 거주 구역이 불지옥이 되는 상황을 피하기 어렵다.
물론 조작은 거추장스럽고 준비 과정은 번잡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솔라 레이와는 달리 전개되기 전에는 '단순한 물자 수송선'으로 위장할 수 있어서 적의 이목을 끌지 않았기 때문에 효과적인 비밀무기로 사용될 수 있었다. 물론 솔로몬 공략전까지만 이랬고, 아 바오아 쿠 공방전에서는 제대로 쓰이지 못했다. 역시 복잡한 준비과정이 문제긴 문제였던 듯.[6]
또한 태양 에너지를 사용하므로 솔라 레이와는 달리 거대한 동력 설비 없이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거울을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무기의 특성상 모빌슈트나 전함 같은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병기의 생산 라인을 방해하지도 않을 것이다.[7] '비밀 전략무기 솔라 시스템 건조 작업'이라고 표현하면 뭔가 거창해 보이지만, 실상은 "커다란 거울을 만들기 시작해서 그냥 많이 만들었습니다"라고 설명된다. 솔로몬 요새를 무너뜨린 강력한 위력을 보면 오히려 값싸게 만들 수 있는 간이형 전략 병기로도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저렇게 큰 거울을 매끈하게 만들어 내는 것도 현재 지구의 기술을 생각하면 대단하긴 하지만 건담 세계의 일반적인 스페이스 콜로니는 길이가 30km, 직경이 6.5km인데 길이가 전체와 맞먹는 태양광 반사판 3개가 달려서 그 반사판을 통해서 콜로니 내부로 빛과 태양광 에너지 및 태양열 에너지를 공급하는데 사용한다. 말하자면 솔라 시스템의 거울 물량은 흔한 콜로니의 날개 한 장만도 못하다. 박살난 콜로니가 넘쳐나는 1년전쟁 시기를 감안하면 비교적 멀쩡한 콜로니를 해체해서 얻은 거울들을 적당히 개조해서 반사광을 원하는 지점에 집중 할 수 있게 만들면 끝이니 정말로 값 싼 전략무기인 셈.
본질적으로는 그냥 거울이므로 당연히 '쏜다'는 표현은 쓸 수 없고 조사[8]한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하지만 80년대 해적판 건담 대백과나 스타더스트 지온의 잔광 90년대 더빙판에서는 "솔라 시스템을 쏠 때까지 시간을 벌어라!"(바스크 오움)라고 번역했다. 이후 2000년대 와서 애니박스 더빙판 0083 더빙에서는 원작처럼 "솔라 시스템을 조사할 때까지 시간을 벌어라!"라고 번역했고 건담 디 오리진에서도 티안무 중장이 "솔라 시스템 조사!"라고 번역했다.
원리는 지극히 단순하다. 그 옛날 아르키메데스가 거울로 태양광을 모아서 시라쿠사를 공격하는 로마함대를 불태웠다는 아르키메데스의 거울 전설처럼, 거울을 단 우주선을 무수히 많이 적절한 위치에 배치하여, 우주공간에 거대한 오목거울을 만들고, 이 거울로 태양의 복사에너지를 모아 적을 지져 없애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무기화된 초대형 태양열 조리기. Mythbusters와 호기심 천국에서 실험을 통해 이론상으로는 가능해도 이래저래 문제가 있어 무기로 써먹기에는 별로 실용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증명했었지만, 거울을 한 400만장쯤 들고 기계로 제어하면 할만한가 보다.
이게 어째서 이렇게 되는가 하는지는 Mythbusters와 호기심 천국에서 진행한 실험에 대해서 알아야 이해할 수 있다.
Mythbusters와 호기심 천국에서 실험을 통해 내린 결론은 수많은 거울을 인력으로는 단시간에 동시에 조준하기가 힘들고[1], 또한 불이 붙을 만큼 온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빛을 비추는 시간이 많이 들어서 적함에게 회피나 반격의 기회를 주게 되는 관계로 병기로서의 실용성에 문제가 있고 아르키메데스가 살았을 당시의 기술로서는 이래저래 실현이 어렵기도 해서 '이론상 가능하기는 하지만 역사적으로 볼 때 신빙성이 떨어지며 무기로서의 실용성도 떨어진다'는 것이었는데, 이 중 인력으로는 수많은 거울을 단시간에 동시에 조준할 수 없다는 문제에 대해서는 거울의 제어에 인력을 사용하지 않고 그 대신 기계를 동원함으로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2]
또한 불이 붙을 만큼 온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적에게 회피나 반격의 기회를 주게 된다는 문제는 타겟을 우주공간의 요새로 정하는 것으로 해결했다. 우주공간에는 일단 대기가 없어서 구름에 방해되지 않을 것이고, 또 태양의 복사에너지량도 대기권 덕분에 약화되는 지상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기대할 수 있을 터이니 최종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파괴력도 더 높을 것이고, 온도를 올리는데 소요되는 시간도 단축되며, 거기에 목표가 '이동이 불가능한 요새'[3]이므로 빗나갈 걱정도 없다. 마지막 문제인 '반격'에 대한 대비는 일반 화물로 위장 수송한 뒤 우주 쓰레기 속에 숨는다는 방법으로 해결했으며, 애초에 함대와 MS를 소수 동원하는 것으로는 40만 장이나 되는 미러를 제 시간에 일일이 격파할 방법도 없었던지라 일단 전개가 시작된 상황이라면 그걸로 끝이었다.
물론 물리학적으로는 아무리 한 점에 에너지를 집중한다고 해도 복사 평형의 원리에 의해 태양 표면 온도인 섭씨 5,500도를 넘을 수는 없다. 상당한 수준의 고온을 뽑아낼 수 있기는 하지만 역시 에너지 효율 면에서는 비효율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라 시스템의 낮은 에너지 효율이 생각보다 별 문제가 되지 않았던 이유는 어차피 섭씨 5,000도 정도의 온도만 되어도 이를 버텨내는 원소가 없으며, 따라서 굳이 섭씨 5,500도까지 온도를 올리려 애쓸 필요도 없었기 때문이다. 섭씨 5,000도면 지구상에 존재하는 원소 중 텅스텐, 레늄, 탄탈럼, 오스뮴의 4가지를 제외한 모두를 증발시킬 수 있으며, 증발이 아니라 융해로 기준을 낮출 경우 섭씨 3,700도만 되어도 충분하다[4]. 그리고 텅스텐이나 탄소로 껍데기를 싼다 해도 어차피 껍데기가 녹기 전까지 내부로 열을 전달할 텐데 그럼 내부는 이미 화산 속보다 더 뜨겁다. 녹이는 것 이전에 내부가 불지옥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얼핏 보면 허접하게 생겼고 에너지 효율도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효과 하나는 발군인 것이다.
사실 코앞에서 120mm탄을 맞고도 흠집 하나 안 나는 등, 거의 무적으로 묘사되던 건다리움 합금조차 고열로 장갑을 녹여서 자르는 히트 병기에는 썰리는 걸 봐도 충분히 흉악한 물건이다.[5] 거기에 타겟으로 설정된 솔로몬은 소행성이다. 즉, 커다란 '돌'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원소 대다수를 증발시킬 수 있는 고열을 돌에다가 쏴버리면 어떤 상태가 될지 뻔한 일이다. 또한 우주 공간은 열관리 문제가 상당한 골치거리인데 적정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공간의 온도가 올라가도 그 열을 빼낼 방법이 딱히 없다. 궁극적으로는 우주 공간으로 복사열이 빠져나가긴 하겠지만 대기 중이나 바다 같은 곳으로 열을 쑤셔넣을 수 있는 지구와 비교할 것은 못 된다. 결국 소재가 견뎌주던 말던 복사열이 계속 쏟아지면 인간 거주 구역이 불지옥이 되는 상황을 피하기 어렵다.
물론 조작은 거추장스럽고 준비 과정은 번잡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솔라 레이와는 달리 전개되기 전에는 '단순한 물자 수송선'으로 위장할 수 있어서 적의 이목을 끌지 않았기 때문에 효과적인 비밀무기로 사용될 수 있었다. 물론 솔로몬 공략전까지만 이랬고, 아 바오아 쿠 공방전에서는 제대로 쓰이지 못했다. 역시 복잡한 준비과정이 문제긴 문제였던 듯.[6]
또한 태양 에너지를 사용하므로 솔라 레이와는 달리 거대한 동력 설비 없이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거울을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무기의 특성상 모빌슈트나 전함 같은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병기의 생산 라인을 방해하지도 않을 것이다.[7] '비밀 전략무기 솔라 시스템 건조 작업'이라고 표현하면 뭔가 거창해 보이지만, 실상은 "커다란 거울을 만들기 시작해서 그냥 많이 만들었습니다"라고 설명된다. 솔로몬 요새를 무너뜨린 강력한 위력을 보면 오히려 값싸게 만들 수 있는 간이형 전략 병기로도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저렇게 큰 거울을 매끈하게 만들어 내는 것도 현재 지구의 기술을 생각하면 대단하긴 하지만 건담 세계의 일반적인 스페이스 콜로니는 길이가 30km, 직경이 6.5km인데 길이가 전체와 맞먹는 태양광 반사판 3개가 달려서 그 반사판을 통해서 콜로니 내부로 빛과 태양광 에너지 및 태양열 에너지를 공급하는데 사용한다. 말하자면 솔라 시스템의 거울 물량은 흔한 콜로니의 날개 한 장만도 못하다. 박살난 콜로니가 넘쳐나는 1년전쟁 시기를 감안하면 비교적 멀쩡한 콜로니를 해체해서 얻은 거울들을 적당히 개조해서 반사광을 원하는 지점에 집중 할 수 있게 만들면 끝이니 정말로 값 싼 전략무기인 셈.
본질적으로는 그냥 거울이므로 당연히 '쏜다'는 표현은 쓸 수 없고 조사[8]한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하지만 80년대 해적판 건담 대백과나 스타더스트 지온의 잔광 90년대 더빙판에서는 "솔라 시스템을 쏠 때까지 시간을 벌어라!"(바스크 오움)라고 번역했다. 이후 2000년대 와서 애니박스 더빙판 0083 더빙에서는 원작처럼 "솔라 시스템을 조사할 때까지 시간을 벌어라!"라고 번역했고 건담 디 오리진에서도 티안무 중장이 "솔라 시스템 조사!"라고 번역했다.
1.1. 솔라 시스템[편집]
1년전쟁에 말기, 연방군의 우주 반공작전인 별 1호 작전(아 바오아 쿠 공방전의 코드네임)의 개시에 발맞춰 투입된 병기로, 주공 루트를 가리기 위한 조공이자 솔로몬 요새 공략작전인 챔벌로 작전에 처음으로 투입되었다. 태양광을 개당 20m × 10m 크기의 미러유닛(반사용 거울) 40만 장으로 반사시켜 한점에 집중해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내는 요새 공략용 병기. 전개면적은 12km × 6km.
별 1호 작전 당시 티안무 함대가 운용하였으며 콜럼버스급 수송함에 의해 운반되었다. MS 전투를 예상한 도즐 자비 중장의 허를 찔러[9] 전개된 솔라 시스템은 1차 공격에 솔로몬 요새의 메인 게이트 붕괴, 각종 방어시설 괴멸 및 내부 부대에 큰 피해를 입혔으며, 2차 공격때는 남은 병력을 끌어모으고 요새를 방패막삼아 중앙돌파를 노린 우주공격군 함대의 정면에 직격, 괴멸적인 피해를 입혔다.[10] 도즐 자비는 이것이 파악되자 질량 미사일[11][12]을 날려 격파에 나서 어느 정도 효과를 보긴 했지만[13] 실패. 본래라면 솔로몬만으로도 어떻게 버틸 수 있었겠지만, 이 일격으로 패배가 결정된다.
이후 아 바오아 쿠에서도 사용할 생각으로 레빌 대장의 주력 함대가 이를 수송하였지만 싣고 있던 콜롬버스 수송함이 솔라 레이에 격파당해서 쓸 수 없었다. 여담이지만 미러 유닛으로는 (최대한 싸구려로) 접이식 거울을 사용했다고 한다.
별 1호 작전 당시 티안무 함대가 운용하였으며 콜럼버스급 수송함에 의해 운반되었다. MS 전투를 예상한 도즐 자비 중장의 허를 찔러[9] 전개된 솔라 시스템은 1차 공격에 솔로몬 요새의 메인 게이트 붕괴, 각종 방어시설 괴멸 및 내부 부대에 큰 피해를 입혔으며, 2차 공격때는 남은 병력을 끌어모으고 요새를 방패막삼아 중앙돌파를 노린 우주공격군 함대의 정면에 직격, 괴멸적인 피해를 입혔다.[10] 도즐 자비는 이것이 파악되자 질량 미사일[11][12]을 날려 격파에 나서 어느 정도 효과를 보긴 했지만[13] 실패. 본래라면 솔로몬만으로도 어떻게 버틸 수 있었겠지만, 이 일격으로 패배가 결정된다.
이후 아 바오아 쿠에서도 사용할 생각으로 레빌 대장의 주력 함대가 이를 수송하였지만 싣고 있던 콜롬버스 수송함이 솔라 레이에 격파당해서 쓸 수 없었다. 여담이지만 미러 유닛으로는 (최대한 싸구려로) 접이식 거울을 사용했다고 한다.
1.2. 솔라 시스템 Ⅱ[편집]
데라즈 분쟁에서 사용된 솔라 시스템의 개량형. 미러 유닛으로 접이식 거울 대신 알루미늄을 입힌 박막 시트를 사용했다.
미러유닛 하나의 크기는 30m × 15m. 전개면적은 36km × 21km. 훨씬 가볍고 큰 미러유닛을 사용했기 때문에 전개면적은 솔라 시스템보다 커졌으며, 거대 콜로니 하나를 태워버리기 위해 십자로 배치했다.
운용 시스템도 개선하여 제어함 1척으로 컨트롤이 가능해졌지만, 오히려 이것이 약점으로 작용하여 데라즈 분쟁 당시 콜로니 낙하 저지를 위해 사용되었다가 애너벨 가토에게 제어함이 격침당해 낙하 저지에 실패하게 된다. 원래는 계산상 1분 정도 조사를 지속하면 콜로니도 완전히 소멸시킬 수 있었지만 콘트롤 함의 격침으로 다른 함에서 임시 제어를 맡는 바람에 출력도 떨어진데다 30초 밖에 조사를 못해서 결국 콜로니 격파에 실패했다.
이후 애니메이션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만화 <지온의 환영>에서는 액시즈 공략을 위해 에우고의 지휘를 담당했던 멧챠 무챠가 사용하지만 이걸 예측하고 있던 네오지온 측에 역이용 당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또한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고스트에서는 우주공간에 퍼진 엔젤 콜의 소각을 위해 커티스 로스코가 각 콜로니를 교섭하여, 콜로니들의 거울의 방향을 약간만 바꾸는 것으로 지구권 전부를 사용한 솔라 시스템을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미러유닛 하나의 크기는 30m × 15m. 전개면적은 36km × 21km. 훨씬 가볍고 큰 미러유닛을 사용했기 때문에 전개면적은 솔라 시스템보다 커졌으며, 거대 콜로니 하나를 태워버리기 위해 십자로 배치했다.
운용 시스템도 개선하여 제어함 1척으로 컨트롤이 가능해졌지만, 오히려 이것이 약점으로 작용하여 데라즈 분쟁 당시 콜로니 낙하 저지를 위해 사용되었다가 애너벨 가토에게 제어함이 격침당해 낙하 저지에 실패하게 된다. 원래는 계산상 1분 정도 조사를 지속하면 콜로니도 완전히 소멸시킬 수 있었지만 콘트롤 함의 격침으로 다른 함에서 임시 제어를 맡는 바람에 출력도 떨어진데다 30초 밖에 조사를 못해서 결국 콜로니 격파에 실패했다.
이후 애니메이션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만화 <지온의 환영>에서는 액시즈 공략을 위해 에우고의 지휘를 담당했던 멧챠 무챠가 사용하지만 이걸 예측하고 있던 네오지온 측에 역이용 당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또한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고스트에서는 우주공간에 퍼진 엔젤 콜의 소각을 위해 커티스 로스코가 각 콜로니를 교섭하여, 콜로니들의 거울의 방향을 약간만 바꾸는 것으로 지구권 전부를 사용한 솔라 시스템을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2. EVE 온라인의 지역[편집]
사전적 의미 그대로 성계를 지칭한다.
엠파이어에1907개, 널섹에 3497개, 웜홀에 2498개로써 총 7902개의 성계가 존재한다.
엠파이어에1907개, 널섹에 3497개, 웜홀에 2498개로써 총 7902개의 성계가 존재한다.
[1] 우선 Mythbusters에서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인력으로는 아무리 많은 인원을 동원해도 수많은 거울들의 반사광을 단시간 내에 한 군데로 모으는 것이 힘들었다 한다. 한편 호기심 천국의 실험에서는 거울을 한 개씩 움직여 조준하는 식으로 빛을 한 군데로 모음으로서 거울들의 반사광을 한 군데로 모아 목표를 태우는 데 성공했었지만, 이쪽의 경우에는 거울을 일일이 하나하나 움직이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난점이 있었다.[2] 그럼에도 워낙 많은 미러를 동시 제어해야 했기 때문에, 중앙 제어를 담당했던 티안무의 기함 타이탄의 컴퓨터가 다운되어 버리는 바람에 다른 함들에게 계산을 대행시켜야 했고, 이것 때문에 원래 15분으로 예정되어 있던 미러 전개가 조금 늦어졌다고 한다.[3] 무지막지하게 커서 관측하기 쉬운 물체가 예측 가능한 궤도를 그리며 이동할 뿐이다.[4] 가장 녹는점이 높은 원소인 탄소의 녹는점이 흑연 기준 섭씨 3,675도이다.[5] 애초에 레이저 커팅에도 썰리지가 않으면 건다리움을 뭘로 가공할 것인가를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이다.[6] 물론 간단한 것만으로 따지자면 그냥 핵미사일을 발사하는 편이 훨씬 낫다. 하지만 남극조약으로 인해 핵 사용이 금지되었기 때문에 굳이 이런 번거로운 방법을 동원해야 했던 것.[7] 단순히 파괴력만 생각한다면 반사율 67%만 되어도 태양 표면 온도의 67%인 섭씨 3,685도를 찍어서 가장 녹는점이 높은 원소인 탄소까지 녹아버리는 초열지옥을 만들 수 있다. 물론 반사율이 너무 낮으면 거울 자체에도 반사율을 뺀 나머지 에너지에 의해 열이 쌓여서 자가붕괴할테니 어느 정도 반사율이 높을 필요는 있겠지만, 그걸 고려해도 금속거울 재료로 가장 널리 쓰이는 철의 녹는점이 섭씨 1,538도니까 75% 반사율 정도면 충분하다. 일반적인 거울의 반사율이 85% 정도, 비싼 광학표면경이 95% 정도니까 솔라 시스템에 사용될 거울은 오히려 일반적인 거울보다 더 싸게 먹힐 가능성이 높다.[8] 照射 - 빛을 비춘다[9] 연방군 주력은 아 바오아 쿠 공략을 위해 다른 지역에 집결중이었고, 티안무의 제 3함대와 일부 유격부대(화이트 베이스부대 포함)를 포함한 솔로몬 공략함대는 미끼부대였다. 솔라 시스템 전개 후 함대돌격으로 솔로몬을 함락시킬 수 있다면 좋고, 아니어도 주력함대의 아 바오아 쿠 공략 저지를 위한 증원부대 파견을 막을 수 있으니 큰 피해를 입을 게 뻔한 정면에서의 MS전투는 애초에 생각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10] 이 위력은 도즐조차 잠시동안 멘붕할 정도로 어마어마하여, 사실상 이 시점에서 솔로몬 함락은 정해진 셈이 되었다. 거기에 1차 공격 당시에는 아예 공격 수단조차 도출해내지 못해 레이저라도 쏜 거냐며 망연자실해했다.[11] 거창한 이름이지만 그냥 우주공간을 떠돌던 운석이나 소행성에다가 미리 추진설비를 달아놓은 것이다. 하지만 소행성의 질량에 관성까지 더해진 위력은 상당히 강력했고 가성비도 높아서, 지온 입장에서는 강력하면서도 저렴한 효율적인 무기였다고 한다. 건담 센티넬에서는 페즌에서 농성하던 뉴 디사이즈도 이 무기를 써서 α임무부대의 사라미스改급 두 척을 굉침시켰다.[12] 하지만 더 많은 자료에선 미러 파괴를 위해 따로 병력을 급파했다고 나온다. 어차피 미러 조사 직후에는 아직 연방군이 본격적인 돌격을 하지 않은 상태였고, 요새를 이용해 방어전을 하면 MS부대는 어느정도 막을 수 있으니 더 급한 솔라 시스템을 먼저 공격하려 했던 것[13] 제 2사는 전체 미러 중 60% 정도만 투입되었다고 한다. 미러 외에 관제함 다수가 격침되어 나머지는 운용을 못했다는 듯. 하지만 40만장 중의 60%라 해도 함대 하나 날려버리기엔 충분한 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