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 1호선/급행

수도권 전철 1호선의 급행 운행 계통을 정리해놓은 문서다.

용산 ↔ 동인천
용산 ↔ 부평[1]

정차역 : 용산~구로 전역 정차, 개봉, 역곡, 부천, 송내, 부평, 동암, 주안, 제물포, 동인천

1호선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급행 열차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 경인선 급행 하행열차는 인천역이 아닌 동인천역까지만 운행한다. 경인선 급행은 전용 선로를 이용하는데, 이 급행 전용 선로가 동인천역까지만 설치되어 있어서 그렇다.

용산 ↔ 동인천

정차역 : 용산, 노량진, 영등포, 신도림, 구로, 역곡, 부천, 송내, 부평, 주안, 동인천

급행보다 정차역이 더 적다.
다만 급행과 특급이 같은 선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특급이 앞서 가는 급행을 추월하는 것은 어렵다. 그러니 먼저 오는 급행을 보내고 특급을 탈 필요는 없다.

기존에는 영등포역과 역곡역은 정차하지 않았는데 2022년 6월 20일부로 정차하게 되었다. 이용객들은 영등포역은 이해되지만 역곡역은 왜 정차하냐는 반응이다. 하지만 역곡역은 경인선 전체 이용객 수 3위이기 때문에 정차해도 괜찮다는 의견도 있다.

경부선에는 운행하는 급행이 두 종류로, 여기선 편의 상 A와 B로 구분하여 서술하였다.

청량리 ↔ 천안
청량리 ↔ 신창[2]

정차역 : 청량리 ~ 가산디지털단지 전역 정차, 안양, 금정, 성균관대, 수원, 병점, 오산, 서정리, 평택, 성환, 두정, 천안[3]

경인선의 급행 열차의 비해 통과역이 많은 편이다. 역간거리가 매우 긴 경부선의 특징과 통과역이 더 많다는 점 때문에 표정속도도 경인선 급행 열차보다 더 빠르다.

2019년 12월 30일부터 경부선 급행 상행열차의 종착역이 용산역에서 청량리역으로 연장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 청량리행 열차는 대부분 광운대행으로 연장되었다. 또한 기존 병점 착발 용산급행 열차는 폐지되었다.

서울역 ↔ 천안[4]

정차역 : 서울, 금천구청, 군포, 의왕, 성균관대, 수원, 병점, 오산, 서정리, 평택, 성환, 두정, 천안[5]

특이하게도 지하서울역이 아닌 지상서울역에서 출발한다.
이 열차는 서울-수원 구간에서 일반열차 전용 선로(경부1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2선 쪽에만 승강장이 존재하는 역들에는 정차를 할 수가 없어서, 영등포, 가산디지털단지, 금정 등 주요 역들도 모두 통과한다.
그래서 출퇴근 시간 장거리 이동 승객들에게 굉장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어, 이용객도 꽤 되는 편이다.

그러나 2019년 12월 30일, 이 운행 계통이 폐지되었다. 당연히 이 급행을 이용하던 승객들의 엄청난 항의가 쏟아졌고, 결국 폐지 1달만인 2020년 1월 28일 운행이 재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