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면적 | 6.77 km² | |
시행사 | ||
행정구역 | 법정동 | |
행정동 |
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2.1. 추진[편집]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참여정부에 대한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던 2005년, 8.31 부동산 대책의 일환으로 발표되었다. 계획 당시 명칭은 송파신도시라고 불렸고, 목적은 서민주거 안정과 부동산 투기 억제를 위한 부동산 제도 개혁 방안의 후속 조치로 신도시 발표 시 제시한 '강남지역의 안정적인 주택수급과 서민층의 주거안정 도모'라는 정책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웰빙 주거도시로 개발하는 것이다.
송파구, 성남시 일대에 주둔 중이던 특수전사령부와 육군종합행정학교, 육군학생군사학교, 국군체육부대 등 군부대를 모두 다른 지역으로 이전시키고[2] 남성대골프장, 남성대군인아파트 등 군용 부지를 택지로 전환할 계획을 세우고 일대의 그린벨트를 해제 검토에 들어갔다.
8.31 대책 당시 4만6천 가구로 발표되었으나 이후 2006년 11.15 대책 때 4만9천 가구로 상향되었다. 당초 노무현 정부 때는 임대주택 비중이 무려 50% 이상 지어질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후 중대형 민간분양 위주로 공급되면서 입주가 마무리된 현재 임대주택 비율은 18%대로 낮아졌다.
이명박 정부 출범 후인 2008년 7월, 4만6천가구로 개발계획이 발표되었다. 명칭 역시 위례신도시로 최종 확정되었다. 가구수는 초안대로 3천 가구가 줄었는데, 이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주변지역과 용적률을 맞추도록 권고했기 때문이다. 대신 송파구의 의견이 반영되어 임대주택 비중이 낮아졌다. 개발 기간은 2008년부터 2017년까지로 잡혔다.
또 국토부는 위례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발표하였고, 위례신도시 건설에 따른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총 1조7천억원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국토부 계획 발표 후 2008년 중에 착공에 들어갔다.
2013년 12월 보금자리 주택인 위례24단지와 위례22단지 두 단지를 시작으로 첫 입주가 시작되었다.
한편 사업이 진행되던 와중에 이재명이 성남시장이 되면서 몇몇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위례신도시의 면적은 하남시가 20%, 성남시가 40%, 서울시가 30%를 가져가던 만큼, 이재명은 부대변인 겸 성남시장 예비후보였던 시절부터 위례신도시의 토지분에 대한 사업권을 주장했으며#, 시장이 된 뒤로는 성남시의 입김을 인정해주지 않으면 협조에 거부하겠단 입장을 밝혀 위례신도시 개발이 무산될 뻔한 적도 있었다.# 이재명으로서는 성남시장으로서 공약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었겠지만, 당시 LH와 국토부는 성남시가 사업권에 적극 참여하면 하남시도 의견을 내려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사공이 많아져 사업추진이 힘들어질 것이라며 성남시의 입장에 반대했다.
1기 임기 말에 이르러서 이재명은 또다시 시 직접 분양을 진행하겠다 발표했지만# 시의회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되었다가 성남도시개발공사를 통해 재추진했다.# 이재명은 당시의 반대와 무산, 그리고 이후 위례신도시의 이득에 대해 새누리당이 발목 안잡았으면 이익이 2배는 더 났을텐데 사과하는 사람이 없다#거나 LH에게 악행의 책임을 묻겠단# 주장을 하기도 했다.
송파구, 성남시 일대에 주둔 중이던 특수전사령부와 육군종합행정학교, 육군학생군사학교, 국군체육부대 등 군부대를 모두 다른 지역으로 이전시키고[2] 남성대골프장, 남성대군인아파트 등 군용 부지를 택지로 전환할 계획을 세우고 일대의 그린벨트를 해제 검토에 들어갔다.
8.31 대책 당시 4만6천 가구로 발표되었으나 이후 2006년 11.15 대책 때 4만9천 가구로 상향되었다. 당초 노무현 정부 때는 임대주택 비중이 무려 50% 이상 지어질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후 중대형 민간분양 위주로 공급되면서 입주가 마무리된 현재 임대주택 비율은 18%대로 낮아졌다.
이명박 정부 출범 후인 2008년 7월, 4만6천가구로 개발계획이 발표되었다. 명칭 역시 위례신도시로 최종 확정되었다. 가구수는 초안대로 3천 가구가 줄었는데, 이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주변지역과 용적률을 맞추도록 권고했기 때문이다. 대신 송파구의 의견이 반영되어 임대주택 비중이 낮아졌다. 개발 기간은 2008년부터 2017년까지로 잡혔다.
또 국토부는 위례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발표하였고, 위례신도시 건설에 따른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총 1조7천억원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국토부 계획 발표 후 2008년 중에 착공에 들어갔다.
2013년 12월 보금자리 주택인 위례24단지와 위례22단지 두 단지를 시작으로 첫 입주가 시작되었다.
한편 사업이 진행되던 와중에 이재명이 성남시장이 되면서 몇몇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위례신도시의 면적은 하남시가 20%, 성남시가 40%, 서울시가 30%를 가져가던 만큼, 이재명은 부대변인 겸 성남시장 예비후보였던 시절부터 위례신도시의 토지분에 대한 사업권을 주장했으며#, 시장이 된 뒤로는 성남시의 입김을 인정해주지 않으면 협조에 거부하겠단 입장을 밝혀 위례신도시 개발이 무산될 뻔한 적도 있었다.# 이재명으로서는 성남시장으로서 공약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었겠지만, 당시 LH와 국토부는 성남시가 사업권에 적극 참여하면 하남시도 의견을 내려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사공이 많아져 사업추진이 힘들어질 것이라며 성남시의 입장에 반대했다.
1기 임기 말에 이르러서 이재명은 또다시 시 직접 분양을 진행하겠다 발표했지만# 시의회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되었다가 성남도시개발공사를 통해 재추진했다.# 이재명은 당시의 반대와 무산, 그리고 이후 위례신도시의 이득에 대해 새누리당이 발목 안잡았으면 이익이 2배는 더 났을텐데 사과하는 사람이 없다#거나 LH에게 악행의 책임을 묻겠단# 주장을 하기도 했다.
2.2. 행정구역 조정[편집]
법정동을 기준으로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지동·거여동의 일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복정동의 일부, 하남시 학암동을 끼고 개발된다. 같은 신도시이지만 각각의 행정구역이 다 달라서 용적률이나 건폐율, 기타 다른 개발규제도 전부 다르게 적용된다.[3] 이런 사정 때문에 행정구역 조정 문제를 둘러싸고 지자체 간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특히 하남시 구역이 문제가 된다. 이곳은 행정구역으로나 하남시일 뿐, 하남시 시가지(신장동·덕풍동 일대)와는 남한산 산줄기로 완전히 분리된 실질적으로는 월경지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하남시 서부지역(옛 광주군 서부면 지역)은 사실상 서울 송파구·강동구의 일부로 취급될 정도로 하남시 시가지(옛 광주군 동부읍 지역)보다는 송파구·강동구 생활권에 밀접하게 엮여 있으며, 남한산 능선에 의해 하남시 시가지 지역과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 하남시청으로 가려면 고속도로 등으로 남한산 능선을 건너지 않는 한 어차피 송파구·강동구 등을 거쳐가야 한다. 이 때문에 서울특별시 송파구나 성남시로 귀속되는 게 타당할 지경이며, 실제로 1989년 광주군 동부읍·서부면이 하남시로 승격될 당시, 서부면 주민들은 서울 편입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다만 같은 서부면에 속했던 하남감일공공주택지구 개발이 완료된다면 감일지구와는 거여마천뉴타운과 함께 일부 연담화가 될 예정이다.
그러나 서울 행정구역이 본격 확장되는 등 대개편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위례신도시의 경기도 지역이 통째로 서울특별시에 편입될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런 내용은 LH 홈페이지에 올려졌던 내부 문서에서도 언급되어 있다. 한때는 서울 주소에 대한 프리미엄이 상당히 높게 형성되었으나 이후 약화되었는데, 이는 사실상 서울시 성남시 하남시간의 경계가 무의미할 정도로 위례신도시는 한 동네이며 다수의 인프라는 성남시에 포진해있기 때문이다.
대신 2015년 12월 7일에 대통령령으로 행정구역 조정을 실시하여 같은 단지, 동호수 내에서 지자체 경계가 갈리는 일은 막았다. (기사)
특히 하남시 구역이 문제가 된다. 이곳은 행정구역으로나 하남시일 뿐, 하남시 시가지(신장동·덕풍동 일대)와는 남한산 산줄기로 완전히 분리된 실질적으로는 월경지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하남시 서부지역(옛 광주군 서부면 지역)은 사실상 서울 송파구·강동구의 일부로 취급될 정도로 하남시 시가지(옛 광주군 동부읍 지역)보다는 송파구·강동구 생활권에 밀접하게 엮여 있으며, 남한산 능선에 의해 하남시 시가지 지역과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 하남시청으로 가려면 고속도로 등으로 남한산 능선을 건너지 않는 한 어차피 송파구·강동구 등을 거쳐가야 한다. 이 때문에 서울특별시 송파구나 성남시로 귀속되는 게 타당할 지경이며, 실제로 1989년 광주군 동부읍·서부면이 하남시로 승격될 당시, 서부면 주민들은 서울 편입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다만 같은 서부면에 속했던 하남감일공공주택지구 개발이 완료된다면 감일지구와는 거여마천뉴타운과 함께 일부 연담화가 될 예정이다.
그러나 서울 행정구역이 본격 확장되는 등 대개편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위례신도시의 경기도 지역이 통째로 서울특별시에 편입될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런 내용은 LH 홈페이지에 올려졌던 내부 문서에서도 언급되어 있다. 한때는 서울 주소에 대한 프리미엄이 상당히 높게 형성되었으나 이후 약화되었는데, 이는 사실상 서울시 성남시 하남시간의 경계가 무의미할 정도로 위례신도시는 한 동네이며 다수의 인프라는 성남시에 포진해있기 때문이다.
대신 2015년 12월 7일에 대통령령으로 행정구역 조정을 실시하여 같은 단지, 동호수 내에서 지자체 경계가 갈리는 일은 막았다. (기사)
2.3. 현재[편집]
현재는 12~18단지, 21~51단지, 53~78단지가 모두 완공되었으며, 아직 완공되지 않았거나 입주하지 않은 아파트는 11, 19, 52단지이다.
3. 상업지구[편집]
위례신도시 중앙에 위례중앙광장이 있으며, 여기에 학원가도 조성되어 있어 학생들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또한 하남시 위례동에는 스타필드시티 위례점이 있어 위례 북·동부 지역 주민들도 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위례 서부 지역 주민들은 주로 약 1.5km 떨어진 가든파이브를 이용하기도 한다.
위례 서부 지역 주민들은 주로 약 1.5km 떨어진 가든파이브를 이용하기도 한다.
4. 교육[편집]
4.1. 초등학교[편집]
- 위례초등학교
- 위례숲초등학교
- 위례고운초등학교
- 위례중앙초등학교
- 위례푸른초등학교
- 위례한빛초등학교
4.2. 중학교[편집]
4.3. 고등학교[편집]
5. 교통[편집]
5.1. 도로교통[편집]
5.1.1. 버스[편집]
주변에 장지공영차고지와 송파공영차고지가 있어 위례신도시를 지나가는 버스 노선은 많지만 배차간격이 들쭉날쭉 하기에 마냥 편리한 것은 아니다.
5.1.2. 고속도로[편집]
5.2. 철도[편집]
위례신도시 남서부 지역에는 서울 지하철 8호선과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의 환승역인 복정역이 있고, 위례신도시 서부 지역에 있으면서 위례신도시에서 가장 가까운 철도역인 서울 지하철 8호선 장지역이 있다.
위례신도시 북부 지역에는 수도권 전철 5호선 거여역이 있고, 남부 지역에는 서울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이 있다.
또한 위례신도시 중앙을 관통하여 마천역과 복정역을 잇는 서울 경전철 위례선이 개통할 예정이며, 또한 위례신도시와 신사역을 연결하는 서울 경전철 위례신사선이 개통할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북부 지역에는 수도권 전철 5호선 거여역이 있고, 남부 지역에는 서울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이 있다.
또한 위례신도시 중앙을 관통하여 마천역과 복정역을 잇는 서울 경전철 위례선이 개통할 예정이며, 또한 위례신도시와 신사역을 연결하는 서울 경전철 위례신사선이 개통할 예정이다.
6. 문제점 및 비판[편집]
6.1. 행정구역 문제[편집]
6.2. 과밀학급 문제[편집]
위례중앙중학교, 위례솔중학교를 제외한 위례신도시의 모든 중학교는 과밀학급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다만 초등학교의 경우는 위례신도시에 중학교는 5개 밖에 없지만 초등학교는 8개이기 때문에 그나마 나은 편이다.
현재는 위례솔중학교가 2022년 8월 개교하면서 송례중학교의 학생 수는 그나마 줄었으며 2024학년도 1학년의 학급 수가 16학급에서 14학급으로 줄었다. 다만 위례중학교, 위례한빛중학교[5]의 과밀학급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는 위례신도시 말고도 분당신도시, 검단신도시 등의 다른 신도시들이나 뉴타운의 경우에도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한 편이며 굳이 신도시가 아니더라도 이런 문제를 겪고 있는 학교가 은근히 많은 편이다.
다만 초등학교의 경우는 위례신도시에 중학교는 5개 밖에 없지만 초등학교는 8개이기 때문에 그나마 나은 편이다.
현재는 위례솔중학교가 2022년 8월 개교하면서 송례중학교의 학생 수는 그나마 줄었으며 2024학년도 1학년의 학급 수가 16학급에서 14학급으로 줄었다. 다만 위례중학교, 위례한빛중학교[5]의 과밀학급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는 위례신도시 말고도 분당신도시, 검단신도시 등의 다른 신도시들이나 뉴타운의 경우에도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한 편이며 굳이 신도시가 아니더라도 이런 문제를 겪고 있는 학교가 은근히 많은 편이다.
[1] 복정동도 일부 포함되지만 위례신도시라고 보기 어렵다.[2] 이들 부대가 주둔하던 군사 기지를 통틀어서 종합행정학교의 별칭이었던 '남성대'라고 부르기도 했다. 현재는 경기 이천(특수전사령부), 충북 영동(육군종합행정학교), 충북 괴산(육군학생군사학교), 경북 문경(국군체육부대)으로 각각 이전했다.[3] 서울시 아파트는 발코니 삭제 규정이 적용되어서 같은 평수라도 성남시, 하남시 아파트보다 실사용 면적이 더 좁아진다.[4] 2025년 3월 개교 예정[5] 2024년 기준 학급 수가 모두 37학급이며 송례중 정도는 아니지만 학생 수가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