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2시에 아무도 없는 곳에서 거울을 보며 유관순 노래를 10번 반복해서 부르면 거울에
유관순 열사의 얼굴
[1]이 나타나 거울을 보는 이의 목을 조른다는
80년대 잼민이한테만 무시무시한 괴담.
사실 이 괴담은 말도 안되는 괴담이다. 한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가 어떻게
한국인을 죽일 수 있는가?
하지만 당시엔 실제로 괴담이 실제라고 믿는 학생들이 많았다. 학교 관련된 괴담에
아이들의 쓸데없이 고퀄리티한 상상력을 더해서 만들어진 괴담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