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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유관순 괴담.jpg

1. 개요2. 상세

1. 개요[편집]

어린 시절, 이런 이야기 들어본 적 있으신가?
자정을 알리는 종소리가 땡땡땡 울리면 화장실에 불 끄고 혼자 들어가 거울을 쳐다보면서...
"3월하늘 가만히 우러러 보며
유관순 누나를 생각합니다.
옥속에 갇혀서도 만세 부르다
파란하늘 그리며 숨이 졌대요....."
라는 '유관순 노래'를 10번 반복해서 부르면 거울에 유관순 누나의 얼굴이 스~윽 나타난다는 얘기 말이다.
과거 80~90년대의 어린이들 사이에서 퍼졌던 괴담 및 도시전설이다.

2. 상세[편집]

새벽 12시에 아무도 없는 곳에서 거울을 보며 유관순 노래를 10번 반복해서 부르면 거울에 유관순 열사의 얼굴[1]이 나타나 거울을 보는 이의 목을 조른다는 80년대 잼민이한테만 무시무시한 괴담.

사실 이 괴담은 말도 안되는 괴담이다. 한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가 어떻게 한국인을 죽일 수 있는가?

하지만 당시엔 실제로 괴담이 실제라고 믿는 학생들이 많았다. 학교 관련된 괴담에 아이들의 쓸데없이 고퀄리티한 상상력을 더해서 만들어진 괴담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