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1. 개요[편집]
2. 수[편집]
3. 구성 민족[편집]
4. 중국인이 할 수 없는 것[편집]
중국 대륙에선 사람이 살면서 할 수 없는 것이 여러가지가 있다고 한다.
- 위조 상품 만나지 않기 - 사실 메이드 인 차이나로 피해를 가장 많이 보는 사람들은 다름 아닌 중국인들이다. 중국의 일부 경제력 있는 계층이 괜히 한국이나 일본, 홍콩으로 와서 진품을 사재기해서 돌아가는 게 아니다. 자국의 짝퉁 상품에 하도 당한 게 많다보니까, 중국인들조차 돈이나 눈썰미가 있으면 자국산을 외면하는 수준이다. 어느 정도냐면 분유까지 한국산 진품을 찾고, 호주와 홍콩 같은 해외의 마트에서 사재기를 할 정도다. 결국 중국 정부도 가짜 식품에 이골이 났는지 가짜 식품 판매자는 무조건 사형이라고 법을 개정했다.
사실 사형 말고 무기징역도 충분하다.그리고 이게 현대 중국만이 아니라 전, 근대 시절에도 짝퉁으로 악명 높았다. - 중국 대륙 전체 일주 - 중국의 일개 성이 한반도보다 더 넓은 곳도 여러 곳이다. 당장 북경도 엄청나게 넓기 때문에 5환로를 조금만 넘어가면 건물들은 싹 사라지고 낙후된 시골 동네가 보인다. 중국은 그나마 고속 철도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비행기를 탈 일이 생각보다 적다. 북경과 홍콩 사이에는 시속 300km로 9시간 동안 달리는 침대열차가 다닌다.[6]
- 중국의 지역 전통음식을 모조리 먹어보기 - 요리가 매우 다양하기도 하거니와, 더 중요한 이유는 이렇게 먹을 만한 경제적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한족 요리뿐 아니라 몽골 요리나 티베트 요리, 좡족의 광시 요리, 조선족들의 한국 요리, 위구르인의 위구르 요리 같은 소수민족 요리까지 합치면 머리가 아찔해진다. 사실 한국요리는 동북 3성이나 주요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어느 정도 퍼져있는 편이기는 하다. 다만 일반적인 식당보다 음식값이 비싼 경우가 많다보니 일반인들은 돈 있을 때나 회식할 때 먹는 수준인 것이 대다수.
다음은 문서 개설 시점(=2020년대)인 중국공산당 체제 하에서 불가능한 것들이다.
- 민주적인 선거 참여 - 중국은 현급행정구 및 그 밑 행정구역의 경우에는 직접선거로 공직자를 선출하기는 하지만 헌법에 대놓고 독재를 명시한 일당제 국가인데다가 야당은 허수아비에 가까운 구색정당 수준이니 전부 중국공산당의 뜻에 맞는 사람들만 당선되는 등 실질적인 투표권이 없다. 물론 이건 향후 중국 공산당이 혁명으로 무너져 새로운 민주 국가 수립 또는 중화민국 정부의 본토 탈환이 일어나면 가능해질 수 있다.
- 중국 공산당 비방 및 공산당의 정통성을 해치는 모든 행위 - 다만 2021년부터 시진핑과 관련된 것을 제외하고는 비판을 허용하겠다고 하긴 했다. 물론 중국 공산당에 대한 비방은 곧 시진핑에 대한 비방으로 간주되므로 현 정부에 대한 비판 자체가 일절 금지되는 것은 다를 바가 없다. 이미 마오쩌둥의 과로 보는 대약진 운동, 문화대혁명[7] 같은 과거 공산당의 실책 정도만이 비판이 허용된다.
[1] 일부 국가에서는 중화민국의 국민들을 중국인이라고 보기도 한다.[2] 중국의 인구.[3] 인도의 인구보다 중국의 인구가 340만 명 정도 적다.[4] 중국의 인구의 92%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5] 한족과의 수 차이가 크다. 한족의 수가 좡족의 수의 80배보다 많다.[6] 전 대륙을 다 돌아다니지 못하는 일은 캐나다, 미국, 호주, 아르헨티나, 브라질, 러시아, 인도, 몽골 등 대륙 국가들과 섬이 매우 많은 인도네시아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미국은 차 없으면 아예 여행이 안 되기 때문에 더 그렇다. 서부, 동부, 중서부, 남부가 다 다른 나라나 마찬가지인 수준이다. 캐나다는 심지어 더 자연적인 지역이 남아있기도 하고 북부 지역은 북극에 가까워서 차를 가지고는 다 돌아다니지도 못한다. 자동차, 비행기, 스노모빌들이 필요할 뿐이지. 아르헨티나와 브라질도 차 없으면 못 돌아다니는데, 아메리카 대륙의 철도 환경이 조악해서 여객은 아예 다니지 않는다. 인도네시아 같은 경우 섬이 18,108개라 배가 없으면 불가능하다.[7] 습근평은 문화대혁명으로 인해 아버지가 숙청당하고 누나가 홍위병의 구타 끝에 자살했으며 본인도 7년 이상 깡촌에서 고된 삶을 사는 등 사실상 가족이 풍비박산 난지라 의외로 문화대혁명에 대한 비판에 대해선 관대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