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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인도 공화국의 지역중 하나인 파푸아뉴기니 지역이다. 분리주의 여론이 크다.
2. 분리주의[편집]
인도 공화국의 다른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분리주의 여론이 크다. 그러나 후술할 부족 갈등 문제때문에 파푸아뉴기니의 독립을 주도할 만한 세력이 없어 독립운동은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연방이 파푸아뉴기니 연방 편입을 내걸면서 파푸아뉴기니의 독립세력들을 지원하고 있다.
3. 부족 갈등[편집]
파푸아뉴기니의 민족은 크게 멜라네시아계, 미크로네시아계, 폴리네시아계로 나뉘며, 그 외에 중국계, 유럽계, 호주계도 소수 분포하고 있다. 멜라네시아인이 96%이고, 마크로네시아인 2%, 폴리네시아인 1%, 기타 중국인과 유럽인 등이다. 언어는 영어와 피진어, 모투어 등을 사용한다. 파푸아뉴기니에서는 865여 종 이상의 지역 언어가 사용되고 있으며 언어 하나당 평균 사용자 수는 7천 정도이다. 사정이 이러하기 때문에 원주민들은 언어감각이 매우 발달해있다고 한다. 2 ~ 3개 부족 언어를 구사하는 건 예사이며, 총균쇠의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에 따르면, 어족이 완전히 다른 언어까지 포함, 17개 부족의 언어를 구사하는 언어능력자가 목격된 사례도 있다고 한다.
실제로는 영어가 공용어이며, 영어, 톡피신어[1], 히리모투어는 세 국민어다. 영어는 전국적으로 널리 쓰이지는 않지만 포트 모르스비를 비롯한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톡피신어는 파푸아 뉴기니의 중북부 및 섬, 그리고 포트 모스비에서 널리 사용되며 전국적으로 가장 널리 통하는 공용어이다. 톡 피신은 의회에서 사용되는 언어이며 많은 신문들이 톡 피신으로 출간되고 있다. 히리모투어는 주로 남부에서 사용된다. 이러다보니 은근히 오래전부터 부족갈등이 깊다.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내전이 오랫동안 벌어진 바 있다. 바로 부건빌(Bougainville) 제도가 그 곳.
이곳은 18세기에 프랑스의 항해가 루이 앙투안 부갱빌에 의해서 발견되어 부건빌이라는 이름이 지어졌으며 이곳에는 부건빌이라는 꽃도 많이 있다. 밀덕들에게는 태평양 전쟁기 야마모토 이소로쿠가 격추당해 사망한 곳으로 유명하다.
여기 부족들은 그다지 힘도 없고 무장도 없기에 중앙 정부에서 자원 및 관광지로 활용하기 위해 여길 힘으로 밀어붙이며 착취한 탓에 울컥한 부건빌 사람들이 내전을 일으키면서 국제적으로 논란이 되어왔다. 정부군의 가혹한 탄압 및 인권 침해가 지금도 골칫거리이다. 게다가 2006년에는 진도 7에 가까운 지진까지 벌어져 많은 피해를 입었음에도 중앙정부의 훼방으로 국제적으로 알려지지도, 제대로 된 구호도 이뤄지지 않았다.
1960년대만 해도 부족들이 구역에서 서로 활과 칼로 싸우는 수준이었던 것이 지금은 각종 중화기로 무장되어서 AK-47, M16, RPG-7, MG42 같은 무장을 갖추고 있다. 심지어 이런 일도 있었다. 밀림 속에 민간용 비행장을 건설하는데 도움을 준 원시 부족의 추장과 그 아들을 기념으로 비행기에 태워주었는데, 추장 부자는 타기 전에 커다란 돌을 가지고 와서 비행기에 실었다. 왜 돌을 싣냐고 묻는 파일럿의 물음에 추장 曰, "기왕 날아가는 김에 옆 마을 놈들 머리 위에 떨어트려 주려고." 책 《원시전쟁》에 수록된 일화인데, 저자는 이를 통해 원시부족들의 본능적으로 창의적인 전술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다 보니 내전까지 일어나는데, 보통 부족들 갈등으로 벌어진 일로 이럴 경우 중앙정부가 끼어들어서 합의해준다고 한다.
문제는 자원 개발이라든지 외국 건물이나 사업이 진행되면, 그 지역에 사는 부족민들이 중앙정부와 별도로 보상을 요구한다는 점이다. 거부하면 정말로 RPG-7 탄이 날아오거나 여성들은 강간까지 당할 정도다. 심지어 미국 대사관조차도 이들의 보상(토지 임대비를 부족에게 내라) 요구를 거부했더니 대사관 여직원이 본보기로 강간당해 임신하는 일[2]도 벌어졌다는 말도 있다 하지만 이들이 종교 광신자도 아니며, 반미도 아닌 대대로 살아온 땅의 임자임을 내세우며 주장하고 중앙정부도 이들을 응징하진 못하기에 미국은 순순히 돈 내주고 합의했다. 그리고 그 여직원은 미국으로 돌아갔고.
더더욱 큰 문제는 그렇게 보상해도 다른 이들이 또 찾아온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돈 주고 합의했더니만 다른 부족 사람들이 우리도 그 부족 사람이 친척이니 우리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찾아오는 경우까지 있다는 것. 이러니 해외 기업들이 여기 진출했다가 끝없는 돈요구에 질려서 철수하는 경우까지 있다. 그것도 한 번 돈 주고 해결되는 게 아니라 일정 시간 계약이라고.
치안 문제도 이들이 각자 알아서 담당하는데, 교통사고가 났을 경우 가해자가 외국인이라면 합의금 선에서 끝나지만 자국인이라면 달아나는 게 먼저란다. 행여나 머뭇거리다 잡히기라도 하면 큰일나는데, 피해자가 죽기라도 하면 그 자리에서 처형시킨다! 이는 같은 부족을 죽인 정당한 응징으로 여기기에 별 문제가 없다. 그래서 달아나서 일단 다른 부족(가해자네 부족) 지역으로 달아난 다음, 중앙정부 협의 아래, 보상금을 합의하는 식으로 처리한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경찰은 있으나마나 한 존재라고 한다.
1990년대 만화가 최정현이 여길 여행하다가 도시 한복판에 불타버린 버스가 보이기에 저걸 질문하자, 아이를 치어죽인 버스를 운전자 채로 가두고 그 자리에서 태워 죽였다는 대답이 돌아와서 기겁했다고 한다.
실제로는 영어가 공용어이며, 영어, 톡피신어[1], 히리모투어는 세 국민어다. 영어는 전국적으로 널리 쓰이지는 않지만 포트 모르스비를 비롯한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톡피신어는 파푸아 뉴기니의 중북부 및 섬, 그리고 포트 모스비에서 널리 사용되며 전국적으로 가장 널리 통하는 공용어이다. 톡 피신은 의회에서 사용되는 언어이며 많은 신문들이 톡 피신으로 출간되고 있다. 히리모투어는 주로 남부에서 사용된다. 이러다보니 은근히 오래전부터 부족갈등이 깊다.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내전이 오랫동안 벌어진 바 있다. 바로 부건빌(Bougainville) 제도가 그 곳.
이곳은 18세기에 프랑스의 항해가 루이 앙투안 부갱빌에 의해서 발견되어 부건빌이라는 이름이 지어졌으며 이곳에는 부건빌이라는 꽃도 많이 있다. 밀덕들에게는 태평양 전쟁기 야마모토 이소로쿠가 격추당해 사망한 곳으로 유명하다.
여기 부족들은 그다지 힘도 없고 무장도 없기에 중앙 정부에서 자원 및 관광지로 활용하기 위해 여길 힘으로 밀어붙이며 착취한 탓에 울컥한 부건빌 사람들이 내전을 일으키면서 국제적으로 논란이 되어왔다. 정부군의 가혹한 탄압 및 인권 침해가 지금도 골칫거리이다. 게다가 2006년에는 진도 7에 가까운 지진까지 벌어져 많은 피해를 입었음에도 중앙정부의 훼방으로 국제적으로 알려지지도, 제대로 된 구호도 이뤄지지 않았다.
1960년대만 해도 부족들이 구역에서 서로 활과 칼로 싸우는 수준이었던 것이 지금은 각종 중화기로 무장되어서 AK-47, M16, RPG-7, MG42 같은 무장을 갖추고 있다. 심지어 이런 일도 있었다. 밀림 속에 민간용 비행장을 건설하는데 도움을 준 원시 부족의 추장과 그 아들을 기념으로 비행기에 태워주었는데, 추장 부자는 타기 전에 커다란 돌을 가지고 와서 비행기에 실었다. 왜 돌을 싣냐고 묻는 파일럿의 물음에 추장 曰, "기왕 날아가는 김에 옆 마을 놈들 머리 위에 떨어트려 주려고." 책 《원시전쟁》에 수록된 일화인데, 저자는 이를 통해 원시부족들의 본능적으로 창의적인 전술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다 보니 내전까지 일어나는데, 보통 부족들 갈등으로 벌어진 일로 이럴 경우 중앙정부가 끼어들어서 합의해준다고 한다.
문제는 자원 개발이라든지 외국 건물이나 사업이 진행되면, 그 지역에 사는 부족민들이 중앙정부와 별도로 보상을 요구한다는 점이다. 거부하면 정말로 RPG-7 탄이 날아오거나 여성들은 강간까지 당할 정도다. 심지어 미국 대사관조차도 이들의 보상(토지 임대비를 부족에게 내라) 요구를 거부했더니 대사관 여직원이 본보기로 강간당해 임신하는 일[2]도 벌어졌다는 말도 있다 하지만 이들이 종교 광신자도 아니며, 반미도 아닌 대대로 살아온 땅의 임자임을 내세우며 주장하고 중앙정부도 이들을 응징하진 못하기에 미국은 순순히 돈 내주고 합의했다. 그리고 그 여직원은 미국으로 돌아갔고.
더더욱 큰 문제는 그렇게 보상해도 다른 이들이 또 찾아온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돈 주고 합의했더니만 다른 부족 사람들이 우리도 그 부족 사람이 친척이니 우리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찾아오는 경우까지 있다는 것. 이러니 해외 기업들이 여기 진출했다가 끝없는 돈요구에 질려서 철수하는 경우까지 있다. 그것도 한 번 돈 주고 해결되는 게 아니라 일정 시간 계약이라고.
치안 문제도 이들이 각자 알아서 담당하는데, 교통사고가 났을 경우 가해자가 외국인이라면 합의금 선에서 끝나지만 자국인이라면 달아나는 게 먼저란다. 행여나 머뭇거리다 잡히기라도 하면 큰일나는데, 피해자가 죽기라도 하면 그 자리에서 처형시킨다! 이는 같은 부족을 죽인 정당한 응징으로 여기기에 별 문제가 없다. 그래서 달아나서 일단 다른 부족(가해자네 부족) 지역으로 달아난 다음, 중앙정부 협의 아래, 보상금을 합의하는 식으로 처리한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경찰은 있으나마나 한 존재라고 한다.
1990년대 만화가 최정현이 여길 여행하다가 도시 한복판에 불타버린 버스가 보이기에 저걸 질문하자, 아이를 치어죽인 버스를 운전자 채로 가두고 그 자리에서 태워 죽였다는 대답이 돌아와서 기겁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