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다리

맨다리는 아무 것도 걸쳐지지 않은 다리이다.[2] 간혹 발목 아래 정도만 덮는 짧은 양말이나 신발을 신기도 하나, 대개 맨발과 세트다. 그래야 더 귀엽고 섹시하기 때문.

발꿈치 위로 올라오는 양말, 스타킹을 신은 다리는 맨다리가 아니다. 이는 다리의 일부 혹은 전체에 무언가 걸쳐지는 상태가 되기 때문.

다리가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수수해 보일 수 있지만 보통 맨다리는 각선미를 드러내기 위한 것이다. 특히 상의가 긴팔일 경우 다리가 더 잘 보이기 때문에 섹시한 정도가 증가한다. 이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2번 문단 참고.

하의[3]가 짧으면 짧을수록 섹시한 정도는 상승한다. 그렇다고 너무 짧아서 중요한 부위이나 중요한 부위와 근접한 부분을 보여주면 사고가 날 수도 있다(...).

여성의 맨다리는 다리에 각선미가 적용될 때 그 자체가 섹시하나 상의가 긴팔이라면(특히 모에 소매라면) 다리가 더 잘 보이고, 여기에 맨발이기까지 하면 발까지 잘 보이기 때문에 더욱 섹시하다. 경상도의 극소수 지역에서는 이를 '초맨다리' 또는 '슈퍼 맨다리'라고 부른다.

이러한 경우(이하 초맨다리로 통칭)는 여름철 대한민국의 해수욕장에서 자주 볼 수 있다. 한국인들은 긴팔과 짧은 바지의 래쉬가드를 주로 입기 때문.

초맨다리 중 여성이 맨몸에 남성의 와이셔츠만 입은 경우[4]는 대표적인 에로틱한 경우다. 여기에 속옷(특히 팬티)마저 안 입은 경우는 말 할 것도 없이 매우 에로틱하다.

초맨다리 상태에서 포박을 당하고 재갈을 물고 간지럼을 당하는 경우도 매우 에로틱하다. 디비언트아트에서는 포박을 당하고 재갈을 문 초맨다리 캐릭터들을 볼 수 있다.

정리하자면, 여성의 맨다리는 다리에 각선미가 적용됐다는 가정 하에서 다음의 상황들이 추가로 적용될 때 성적 매력이 강화된다.

여담으로, 나무위키에 초맨다리 문서가 존재한 적이 있었다. 또한 해당 문서는 현재 사측 관리자(사판때기)에 의해 작성금지된 상태다.

맨다리는 섹시한 다리를 드러낸다. 그러나 스타킹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관련 개9 글(팬티 노출 주의), 관련 루리웹 글(후방 주의).

스타일업에서는 W 스타일업 플레이 시 다양한 맨다리 패션을 만들 수 있다. 여성 캐릭터들에게 각선미가 적용돼서 맨다리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엄창 섹시할 것이다.

여성의 경우 정장이나 교복을 입을 때[22] 발꿈치 위로 올라오는 양말이나 스타킹을 신지 않는다면 맨다리를 드러낼 수 있다. 여기에 상의가 긴팔이고 맨발이며 다리에 각선미가 적용돼 있다면 초맨다리를 드러내게 된다.

의외로, 창작물에서와 현실에서의 맨다리에는 취향 차이가 갈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요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진다. 우선 첫째로 현실의 맨다리는 혈관 등의 요인으로 울긋불긋한 색깔이 드러나지만 창작물에서 그림(특히 모에 그림체)으로 표현할 경우 이것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둘째로 맨다리의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는 맨발로, 해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맨발이란 것이 일러스트로 그리기가 의외로 어려운 신체 부위에 속한다. 조금만 못 그려도 확 티가 날 정도.

한 여성은 맨다리 상태로 헬스장에 갔다. 그리고 다리를 굽혔다 피는 운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