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

맨발은 아무 것도 신지 않은 발이다.

준맨발은 양말이나 스타킹을 신지 않은 상태로 발의 노출이 큰 슬리퍼나 쪼리 등을 신은 상태이다.

집 안에서 많은 사람들은 맨발 상태로 있는다. 잠을 잘 때도 날씨가 춥지 않은 한 맨발 상태로 자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더운 여름에는 왠만한 사람들은 집 안에서 맨발로 있는다. 하지만 추운 겨울에는 추위를 타지 않으려고 양말을 신는 사람들도 많고, 여성들은 스타킹을 신기도 한다.

당연히 실외에서는 맨발로 있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실외에서 맨발로 다니면 발이 지저분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수욕장에서는 맨발 상태로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공원 등에 있는 분수가 크기가 제법 크다면 맨발 상태로 분수 안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목욕탕, 수영장, 찜질방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맨발로 있는다. 다만, 수영장에서는 슬리퍼나 쪼리 등을 신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한국의 학교에서는 맨발로 있는 경우가 거의 없다. 건물 안에서도 실내화를 신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운 여름에 몇몇 초등학생들은 양말 없이 실내화만 신기도 한다.[2] 일본의 초등학교에서는 너무 더운 날씨에 의무적으로 양말을 안 신고 등교하게 하기도 하며, 일부 학교는 실내에서도 실내화 없이 맨발로 다니게 하기도 한다.

남성의 발은 울퉁불퉁한 경우가 많아서 맨발 상태일 때 성적 매력이 그렇게 강하지 않다. 그러나 여성의 발은 모양이 예쁘고 섹시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성의 맨발은 성적 매력이 강한 경우가 많다.

여성의 맨발은 다리에 각선미가 적용될 때 그 자체가 섹시하나 상의가 긴팔이라면(특히 모에 소매라면) 발이 더 잘 보이고, 여기에 맨다리이기까지 하면 다리까지 잘 보이기 때문에 더욱 섹시하다. 경상도의 극소수 지역에서는 이를 '초맨다리' 또는 '슈퍼 맨다리'라고 부른다.

이러한 경우(이하 초맨다리로 통칭)는 여름철 대한민국의 해수욕장에서 자주 볼 수 있다. 한국인들은 긴팔과 짧은 바지의 래쉬가드를 주로 입기 때문.

초맨다리 중 여성이 맨몸에 남성의 와이셔츠만 입은 경우[3]는 대표적인 에로틱한 경우다. 여기에 속옷(특히 팬티)마저 안 입은 경우는 말 할 것도 없이 매우 에로틱하다.

초맨다리 상태에서 포박을 당하고 재갈을 물고 간지럼을 당하는 경우도 매우 에로틱하다. 디비언트아트에서는 포박을 당하고 재갈을 문 초맨다리 캐릭터들을 볼 수 있다.

정리하자면, 여성의 맨발은 다리에 각선미가 적용됐다는 가정 하에서 다음의 상황들이 추가로 적용될 때 성적 매력이 강화된다.

한 여성은 맨발 상태로 헬스장에 갔다. 그리고 다리를 굽혔다 피는 운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