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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긍정적인 평가1.2. 부정적인 평가1.3. 복합적인 평가

1. 개요[편집]

포켓몬스터 카드 게임들은 여러 가족들과 친구들과 TCG카드를 즐길 수는 있지만 부정적인 평가가 많다는 점이 눈에 띈다.

1.1. 긍정적인 평가[편집]

  • 쉽고 직관적인 룰
    아동층이 굉장히 많이 즐기는 게임이기 때문에, 룰이 쉽고 직관적이며 카드 텍스트 역시 어렵지 않아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다. 물론 깊게 파고들면 끝이 없는 건 다른 게임과 똑같다.
  • 포켓몬 자체의 IP 파워
    포켓몬 IP를 활용한 카드 게임이기 때문에, 대규모의 대회가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일정 수의 유입이 정기적으로 발생한다.

1.2. 부정적인 평가[편집]

  • 빠르게 진행되는 파워 인플레
    BW 블록 발매 이후부터 특히 심화된 문제로, 블록이 바뀔 때마다 파워 인플레 진행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다. GX가 생겨날 때에는 GX 카드의 기술발비 대비 공격력이 올라갔고 최근 Vmax 카드들은 HP가 340인 카드들까지 생겨났다.[1] 또한, XY 때만 해도 어지간해선 EX 카드만 가질수 있었던 160~190HP[2]를 2진화들이 자연스럽게 가진다. VSTAR 카드들은 280HP에 프라이즈 2장의 기록을 만들어버렸다.[3]
  • 소량생산 위주의 판매 전략 및 그에 따른 되팔이 문제
    또한 유희왕과는 달리 소량생산만 하고 절판을 내버리는 경우가 잦았다. 그래서 그런지 사재기가 심하고, 카드의 가격이 비싼 편이었다.[4]

    2022년 12월 즈음부터 해서 기존 제품들의 재생산등을 진행해서 온라인에서 정가로 구해도 잘 구했을 일반팩들이 할인이 되어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다. 2023년 1월 이후로는 하이클래스 팩 등을 제외하면 D, E, F 블록의 팩 제품들은 할인가로 구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 타 카드 게임 대비 높은 수집가의 비율
    전체적으로 포켓몬 카드의 인지도와 인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포켓몬 카드 게임 자체의 인기가 확연히 떨어지는 현상이며, 플레이보단 수집에 더 치중되어 있는 분포를 확인할 수 있다.[5] 다행히 2022년도에 랭킹전을 시작으로 공식 대회가 부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22 월드챔피언쉽 이후로도 프리미엄 매장의 오픈토너먼트, 로스트어비스 발매기념 매트쟁탈전, 루카리오HR 실드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고 있어서, 인지도 향상에 얼마나 큰 기여를 할지 기대가 되었었다.
  • 대회 개최 관련 문제(국내 한정)
    2022년 11월 말에 일부 매장들이 '매장 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고 공지가 올라오고, 12월 말에 포켓몬 카드샵 대항전을 진행한다는 공지를 올리며 유저들의 분노를 일으킬 상황을 만들었다.
    포켓몬 코리아에서 지정한 포켓몬 프리미엄 샵들이 매장 대표를 선정해 선정된 대표들이 각 매장들을 전국투어식으로 돌아가면서 리그전을 진행한다고 공지가 올라왔었다. 해당 리그에 대한 내용은 일반 유저들은 전혀 알 수 없었고, 일부 매장과 컨택을 가지고 있던 유저들 정도만 알고 있는 상황이었다.
    단순히 매장간의 친목을 위한 대회였다면 문제가 없었겠지만, 세계대회를 위한 시드를 해당 대회 참가자에게 부여된다는 상황이 문제가 되었다. 코로나 이전에는 여러 대회를 열면서 포인트등을 통해 상위권 유저들에게 시드를 배부하는 형식을 진행했었는데, 코로나 기간은 방역상 문제라는 이유로 재대로 진행하지 않았었고, 간만에 시드를 배부하는 대회가 진행되었는데, 일부 유저들에게만 기회가 적용이 되는 것이 문제였다.
    매장 대표 선정도 문제인게 공개적으로 대표 선발전을 진행한 매장도 우승자가 우선시 되지 않았고, 오픈 대회 우승자도 선정되지 않고, 매장 사장과 컨택이 있는 유저가 선정 되었다는 소문도 나왔고, 게임 매너도 중요시 한다는 대표 선정 문구와는 정 반대로 게임 매너가 좋지 않은 유저가 대표가 되었다는 소문도 나올 정도였다.

    카드샵 대항전 컨텐츠도 문제가 있는게 일반 유저들은 게임을 했다는 소식만 들을 수 있고, 게임을 한 결과만 추후에 사이트에 올라올때 확인만 할 수 있는 상황이고, 대회 진행에 대한 영상 촬영도 일부만 보여주는 형식이라 사실상 그들만의 리그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영상도 문제가 있는게 2회차 영상에서는 손장난[6] 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유저들이 영상 보다가 이상한걸 알아채서 커뮤니티 등에 퍼져나가게 되었다. 1회차 영상은 당시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 댓글을 막아두었다가 2회차는 기간이 지나서 유저들의 관심이 없어졌겠지 하고 생각해서 댓글을 열었다가 해당 손장난 및 악플들에 의해서 댓글을 막은뒤 영상 자체를 내렸다.
    해당 유저는 다른 대항전 영상에서도 (4월 19일 업로드 영상 현재 삭제됨) 일격루기아 덱을 사용할때,하이퍼볼로 활력의 항아리를 가져오는 화려한 손장난으로 이슈를 일으킨다. 하지만 포켓몬 코리아에서는 해당 선수에게 어떠한 패널티도 주지 않는다.

    카드샵 대항전에 참여하지 못한 유저들의 시드 배포를 위해 2023 코리안리그를 개최한다고 공지를 하였다. 포인트제 대형 대회로 서울 3회, 부산 1회, 대구 1회로 총 5회차를 진행후 점수가 높은 유저들에게 시드권을 부여한다고 한다.

1.3. 복합적인 평가[편집]

  • 드로, 서치에 관대한 시스템
    게임의 메인 기믹인 진화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드로우, 서치, 회수, 덤핑 같은 유틸 아이템들의 효율이 다른 게임에 비해 강력하게 설계되었다. 때문에 패가 손에 넘치는 경우는 흔해도 패가 말려 지는 경우는 덱 설계 자체에 결함이 있거나 운이 극히 나쁜 경우가 아니라면 거의 없다. 이로 인해 덱 60장 중 보조 카드가 반 이상을 차지하는 기형적인 구조가 형성되곤 한다. 초창기에는 괴물 같은 성능의 보조 카드를 아무런 제약 없이 쓸 수 있었지만 룰이 다듬어지면서 보조 카드 중 강력한 효과를 가진 '서포트 카드'는 종류 불문하고 한 턴에 한 번만 쓸 수 있게 되었다.

    대체로 상정한 전략을 펼치는 데 큰 도움이 되기에 게임의 재미를 올려주는 부분이라는 평가지만, 이런 점이 극대화됐던 BW 에메랄드 브레이크 발매 이후에는 넘치는 드로와 서치로 플레잉 턴이 너무 길어져서 벽듀얼처럼 느껴졌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등 적절한 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일부 있다.
  • 명확한 상성의 존재
    본가와 마찬가지로 타입에 기반한 상성이 존재한다. 일종의 원작 재현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상성의 존재 때문에 대진운에 다른 TCG에 비해 대진운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파티 구성과 교체로 어느 정도는 상성을 커버할 수 있는 본가와는 달리, 카드 게임에서는 투입하는 기본 에너지 문제로 다른 타입 포켓몬의 투입 자체가 상당히 꺼려지는 상황이라 상성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그나마 DP블록까지는 2배 상성만이 아니라 데미지를 10~30정도 더 받는 정도의 약점이 섞여서 나왔기에 그리 치명적인 약점까진 아닌 경우도 있었지만, LEGEND 블록부터는 2배 약점으로 고정되어 약점인 타입의 덱을 만나면 이기기가 더욱 힘들어졌다.
  • 플레잉에 덱 외의 추가적인 소품을 필요로 함
    데미지와 상태이상 등의 카운터 사용이 필수적이고[7] 동전던지기를 활용하는 효과가 굉장히 흔하다. 그래서 스타터용 제품에는 그런 부속품과 기념주화가 동봉되어 나온다. 이런 점이 보드게임 같다고 호평하는 층이 있는가 하면, 덱 외에도 이런 소품들을 일일이 들고 다녀야 한다는 점이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다.
  • 블록제 시스템
    정기적으로 과거에 발매한 확장팩을 대회의 메인 룰인 스탠다드 환경에서 사용 불가능하게 하는 점에 대해, 이미 구매한 카드들을 사용 불가능하게 하는 점이 불쾌하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밸런스를 위해 마음에는 안 들지만 필요하는 의견도 있다.
[1] 프라이즈가 3장인 걸 감안하더라도 EX체들 HP가 180대에 2진화체들이 150HP 정도인걸 생각하면 매우 높다. 예전의 동일한 프라이즈 장수에 체력도 더 낮고 진화 후 행동까지 불가능했던 메가진화와 비교하면 쉽다.[2] 2진화체가 160~170HP인 경우도 있었지만, 이는 매우 드물게 나왔었다. 보통 2진화체는 130~150HP가 대부분이었다. 또한 180HP 이상은 EX 확정이었다.[3] 한마디로, EX때는 130~190, M EX는 200~240, GX에 가서는 170~250, TAG TEAM GX는 240~290,Vmax에 가서는 300 이상이라는 대단한 파워인플레를 보여준다.이제는 예전에 깜놀버슬, 캐터피와 같은 약한 포켓몬들의 HP가 30이었던 경우가 있었는데, 이젠 30은 물론이고 50이 거의 최하 HP인 추세이다.[4] 대표적으로 샤이니스타V, VMAX 클라이맥스가 있다. 생산량이 적은데다 아이들을 볼모로 판매자들이 가격을 엄청나게 올려버리니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2023년 3월 기준으로 VMAX 클라이맥스의 지속적인 재판으로 상황이 나아져 인터넷에서 정가로 구매 가능하다.[5] 대표적으로 카드게임 입문하라고 만든 스타트 덱100을 대량 구매하여 마리의 프라이드 카드를 찾는데 쓰는 것이다.[6] 레지드라고의 특성이 필드에 나와있는 동안 1번만 자신의 패가 4장이 되도록 드로우를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해당 유저가 같은 카드를 겹쳐서 내려두는 걸로 본인의 패의 장수를 줄이며 드로우 하는 장수를 늘렸다. 심지어 해당 유저는 에너지 카드는 다른 카드들과 다르게 위아래로 뒤집었고, 드로를 할때 알아차릴 수 있게 했다.(사실상 유희왕 YB의 재림이라 할 정도이다.)[7] 일부 플레이어의 경우 데미지 카운터를 주사위로 대체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