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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식 혈액형의 하나. 응집원 B와 응집소 α(알파)를 가지고 있다. B형과 같은 B형[1] 또는 A형(AO형), O형, AB형이 만나면 B형 자녀가 나올 수 있다. B형과 AB형에게 수혈을 줄 수 있지만 받는 건 B형과 O형끼리만 가능하다.[2]
B형도 A형과 마찬가지로 'BB'와 'BO'[3]의 2가지 형질로 유전된다. 이 2가지 형질은 유전자의 보유만 다를 뿐 발현되는 모습은 같다. B형 유전 인자가 O형 유전 인자에 대해 우성인자이기 때문. B형과 A형(AO형)이 만나면 자녀의 혈액형은 B형과 A형, O형, AB형중 하나로 결정된다. 반대로, B형과 AB형이 만나면 자녀들의 혈액형은 O형을 제외한 나머지 혈액형 셋 중 하나로 결정된다. 부모중 한명이 A형이거나 O형이라면 BO 형질이다.
B형은 혈액형 중 흑사병에 제일 취약한 혈액형이기에 유럽에서 흑사병 유행 당시 B형이 제일 많이 죽어나갔고, 때문에 유럽에서 그나마 B형이 많은 지역들은 그 지역에 흑사병이 덜 퍼져서 그렇다는 주장도 존재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일부의 주장에 불과하며 아직 혈액형 관련 질병에 따른 유병율의 차이에 관한 연구결과가 미비한 상황이라 혈액형의 따른 성격의 차이처럼 신빙성은 없다.
B형은 당뇨병에 가장 취약한 혈액형이라고 하며, 췌장암 발생률이 가장 높다고 한다. # 다만 췌장암이 가장 많이 걸린다는 것은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미국인 대상의 연구 결과로, 국립암센터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췌장암 환자의 통계에서는 B형의 경우가 A나 AB형에 비해 발생률이 오히려 낮았다.[4] # 반면 위암 발생률은 B형이 가장 낮다고 한다. #
특이하게도 국내에서는 수혈용 적혈구 중 B형의 예비 보유량이 가장 많다고 한다.[5] 그래서 헌혈하려는 사람 중 B형은 간혹 퇴짜를 맞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2017년 이후로는 B형 예비 보유량이 A형 예비 보유량에 비해 적어져서 퇴짜맞는 경우는 없다. 물론 그래도 B형은 간혹 3일 예비분까지 줄어들지언정 보통은 4일 이상 예비량을 비축해 두고 있다. 많을 경우 6일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반대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 나오는 혈소판 헌혈은 O형이 가장 많이 남고, B형이 가장 부족하다. 그래서 B형 인원이 헌혈하러 오면 혈소판(+ 혈장) 헌혈을 많이 권유한다.
ABO식 혈액형의 하나. 응집원 B와 응집소 α(알파)를 가지고 있다. B형과 같은 B형[1] 또는 A형(AO형), O형, AB형이 만나면 B형 자녀가 나올 수 있다. B형과 AB형에게 수혈을 줄 수 있지만 받는 건 B형과 O형끼리만 가능하다.[2]
B형도 A형과 마찬가지로 'BB'와 'BO'[3]의 2가지 형질로 유전된다. 이 2가지 형질은 유전자의 보유만 다를 뿐 발현되는 모습은 같다. B형 유전 인자가 O형 유전 인자에 대해 우성인자이기 때문. B형과 A형(AO형)이 만나면 자녀의 혈액형은 B형과 A형, O형, AB형중 하나로 결정된다. 반대로, B형과 AB형이 만나면 자녀들의 혈액형은 O형을 제외한 나머지 혈액형 셋 중 하나로 결정된다. 부모중 한명이 A형이거나 O형이라면 BO 형질이다.
B형은 혈액형 중 흑사병에 제일 취약한 혈액형이기에 유럽에서 흑사병 유행 당시 B형이 제일 많이 죽어나갔고, 때문에 유럽에서 그나마 B형이 많은 지역들은 그 지역에 흑사병이 덜 퍼져서 그렇다는 주장도 존재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일부의 주장에 불과하며 아직 혈액형 관련 질병에 따른 유병율의 차이에 관한 연구결과가 미비한 상황이라 혈액형의 따른 성격의 차이처럼 신빙성은 없다.
B형은 당뇨병에 가장 취약한 혈액형이라고 하며, 췌장암 발생률이 가장 높다고 한다. # 다만 췌장암이 가장 많이 걸린다는 것은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미국인 대상의 연구 결과로, 국립암센터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췌장암 환자의 통계에서는 B형의 경우가 A나 AB형에 비해 발생률이 오히려 낮았다.[4] # 반면 위암 발생률은 B형이 가장 낮다고 한다. #
특이하게도 국내에서는 수혈용 적혈구 중 B형의 예비 보유량이 가장 많다고 한다.[5] 그래서 헌혈하려는 사람 중 B형은 간혹 퇴짜를 맞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2017년 이후로는 B형 예비 보유량이 A형 예비 보유량에 비해 적어져서 퇴짜맞는 경우는 없다. 물론 그래도 B형은 간혹 3일 예비분까지 줄어들지언정 보통은 4일 이상 예비량을 비축해 두고 있다. 많을 경우 6일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반대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 나오는 혈소판 헌혈은 O형이 가장 많이 남고, B형이 가장 부족하다. 그래서 B형 인원이 헌혈하러 오면 혈소판(+ 혈장) 헌혈을 많이 권유한다.
[1] BO-BO일 경우에는 25% 확률로 O형 자녀도 나올 수 있다. 그런데 예전에 AB형이 나온 적이 있다. Cis-AB형 문서 참고.[2] B형이 AB형에게 수혈을 할 수 있는 것과 B형이 O형에게 수혈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적혈구 한정. 전혈을 수혈할 시에는 200ml 이하의 소량만 가능하다.[3] 유전자의 보유만 다르고 발현되는 모습은 같고 BO형이 많다.[4] O형의 발병률이 가장 낮게 나왔다는 점은 미국 연구와 공통된다.[5] 혈액형별 예비 보유량은 그날 그날 달라지지만, 대체적으로 B형은 일주일 넘는 보유량을 가지고 있다. 이는 수요 측면의 문제라 한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