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편집]
Sonic 시리즈 라인업 | ||
→ | SubSonic |
Megacollab by Terron, Gboy, xcy7, Evasium, Dudex, Viprin, Rustam, TheDevon, PanMan, Sumsar & Jeyzor. Verified by Combined. | ||||||||
레벨 비밀번호 | 레벨 ID | 레벨 길이 | 오브젝트 수 | 업로드 일자 및 버전 | ||||
없음 | 33387622 | 2분 6초 | 94,153 | 2017. 5. 1 (2.1) | ||||
|
Sonic 시리즈의 4번째 작품으로 원조 Sonic 맵인 Supersonic 크리에이터 중 3명(ZenthicAlpha, DaddePro, Glittershroom)을 제외한 전원이 참여한 Sonic 시리즈 최고 난이도 맵이다. 앞부분부터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는 4배속 모드를 사용한 구간이 많다. 빠르기도 빠르지만 그 빠른 상황에서도 장애물들의 사이가 좁고, 개수도 많다!
처음 공개됐을 당시 Xcy-7의 파트가 평이 많이 갈렸는데, Sonic 시리즈가 처음 나온 1.9를 떠올리게 하는 심플한 디자인이라고 좋아하는 사람과 퇴출되기 전 Fusion Z처럼 2.1답지 않고 지나치게 단순하다고 까는 사람들로 대립했었다. 그러자 Xcy-7이 직접 댓글을 달았는데, 이미 2.1 블록으로 수없이 만들어봤지만 본인의 마음에 들지 않았고, 이 맵의 디자인은 Sonic시리즈라서 일부러 1.9~2.0틱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Hypersonic 공개 당시 "우리가 알던 소닉 시리즈가 아니다"라던 반응을 의식했던 듯 하다.
그 이후 Xcy-7의 파트가 새롭게 디자인, 상향되었고 PanMan파트의 마지막 일반 웨이브가 소형화 웨이브로 변경되는 등 여기저기 상향된 부분이 보였다.
원래 Sonic 팀의 일원이던 ZenthicAlpha와 DaddePro는 이전에 게임을 접은 상태였고 Glittershroom는 만드는 도중 개인적인 문제로 완성하지 못하였다.[2] 또한 참가한다고 했던 Namtar은 컴퓨터 문제로 합작에 참여하지 않게 되었다.
대표적인 후살맵으로, 소닉 아트가 나오는 Rustam과 점프링 미로 파트인 TheDevon의 파트부터 끝까지가 난이도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살인적인 웨이브 간격의 GBoy, 변속 거미 모드 Dudex의 파트가 초반부에서 어려운 파트로 꼽히지만 후반부로 가면 갈 수록 난이도가 높아진다. Rustam의 어려운 장애물 배치가 있는 파트, TheDevon의 점프링 미로[3], Sumsar의 정신을 빼놓는 고속 거미+회전 투명 톱니바퀴를 아슬하게 피해야 하는 중력반전 비행과 Jeyzor의 마지막 듀얼[4]이 굉장히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소고기를 먹었으며, 난이도의 대부분이 중후반부에 집중되어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물론, 뒷부분에 악명높은 킬러 파트가 집중되어있어서 그렇지 앞부분도 Gboy의 어려운 웨이브, Dudex의 변속 거미와 Viprin의 볼 미로 등 쉬운 것은 절대 아니다.
Gboy의 파트는 초반부에서 제일 어렵다 평가받는데, 게임플레이도 워낙 안 좋은지라 많은 유저들에게 Gboy suck 이라며 질타 받고있다. 이는 전전작인 Ultrasonic에서도 받았던 평가이고, Gboy가 그냥 어렵게만 만들고 난이도 조절을 못한다며 까이고 있다.
이번에도 Viprin은 소닉 시리즈마다 어김없이 그랬듯 볼 모드 미로를 만들었는데,[5] 아이콘은 깜박깜박거려서 보였다가 안 보였다가를 반복하고, 발판을 무브 트리거로 움직이게 만들고 로테이트 트리거로 공점 2~8개씩을 회전하도록 만들었으며 심한 속도변환까지 사용했다! 덕분에 댓글을 보면 Viprin의 구간을 Cancer part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심지어 실력자 StormFly는 "Viprin이 병원 가야 하는 상태에서 만든 것 같다"라고 평했다.
2017년 7월 1일, 한국 유저 LIFE가 클리어하였다! LIFE가 클리어한지 8일 뒤인 2017년 7월 9일, 한국인 유저 Luciela가 국내 두 번째 클리어자가 되었다!그리고 그 후 2017년 7월 30일, Artificial Ascent를 국내 최초로 클리어한 한국인 유저 Xeon이 국내 세 번째로 클리어하였다! 그외에도 또 다른 한국인 유저 Seturan는 74%를 갔고, 11월 5일, 결국 클리어했다. Dorami도 2018년 2월 4일 클리어했다! Kainite도 클리어했는데, 여기서 많은 편법을 보여준다.(...)
2020년 9월 11일 Zeth라는 유저가 세계 최초로 모바일로 클리어했다!
공식 클리어자는 DiamondSplash, Sunix, Wooshi999 외 13명[6]과 한국인 6명[7]등 총 22명 이상이 클리어하였다. 다른 맵들과 달리 이 게임에서 유명한 소닉 시리즈의 4번째 맵이라 출시 전부터 메이저한 관심을 받았고 그에 따라 도전자가 많은 듯 하다.
여담으로 Sky Jax가 97%를 먹었다. 그 뒤 NANOzz, ItzRaptorGD가 이어서 94%를 먹었다.
한국인 유저 SuperSNSD가 이 맵을 77% 이후 한 번도 안 죽고 클리어했다고 하나, 동영상을 못 남겼다고 한다.
초고수 유저인 xeon이 Mystic과 Subsonic을 둘 다 깨봤는데 subsonic은 mystic보다 확실히 어렵다고 했다.
포럼에서 난이도 재평가로 Sakupen Hell 위로 올라왔다. 2018년 8월에는 asmodeus마저 꺾고 29위로 올라왔다.
2021년 1월 17일, SarTiZ라는 유저가 한국 최초 모바일 클리어에 성공했다!
여담으로 속도 단위로 난이도를 따지자면 Hypersonic이 더 어려워야 한다. Supersonic 은 초음속, Hypersonic은 극초음속을 뜻하는데 반해 Subsonic은 아음속을 뜻하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Viprin이 제목을 바꾸겠다고 했었으나 결국 그대로 나왔다.
Cosmic Dreamer[8]라는 노래를 32초부터 이 맵을 플레이하면 굉장히 싱크가 잘 맞는다![9]
[1] Terron, Ggb0y, Xcy-7, Evasium, Dudex, Viprin, Rustam, TheDevon, PanMan, Sumsar, Jeyzor[2] 이로 인해 Jeyzor의 파트에서 끝나야 했다.[3] TheDevon은 점프링 미로를 강화시켜서 이후 진행된 합작 Digital Descent에 75위 안에 들 수 있을 정도의 악랄한 순간난이도를 가진 파트를 만들어냈다. LIFE라는 한국 유저도 이 파트에서 매우 고생을 하였다.[4] 우선 거미모드+로봇모드로 시작하는 구간은 클릭을 완벽히 외우면 할 만하지만, 이후에 나오는 UFO+비행공점의 순간난이도가 Legacy Demon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악랄하다. 위쪽의 비행기를 일자비행을 할 때 정확히 세 번 눌러야 하고, 이후 붉은색과 초록색 공점을 완벽히 정확한 타이밍에 누른 뒤 비행기로 검은 공점을 아주 빨리 눌러야 하기 때문. 이 구간에서 일자비행+UFO와 3번의 칼타이밍 비행공점으로 인하여 많은 유저들이 여기서 터져나갔다. 게다가, 듀얼 파트를 넘어가도 4배속 거미/로봇 모드에서 죽기 십상이다. 그래서 그의 파트에서 죽은 유저들이 많다. 맵의 마지막이기 때문에 죽으면 매우 짜증난다. 심지어 클리어자 중 한명인 Diamondsplash는 "Yatagarasu에서 Jeyzor의 파트를 지워버렸던 Surv처럼 자신도 이 구간을 지우면 안 되냐"라는 언급까지 했다.[5] 그래서 한국인들에게 미로린이라고도 불린다.[6] Aeon Air, Surv, Juzeph, BrianTheBurger, Mix991, xander556, MrDash, Rampage, Syne, Jake, Skullo, Varthox, HackMan617[7] LIFE, Luciela, Xeon, Seturan, Dorami, Kainite[8] 다른 익스트림 데몬인 Aurora와 Aronia에 사용된 노래이다.[9] 곡 분위기 까지 같기 때문에 전혀 위화감이 없다